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회성 부족 놀이치료

...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0-05-16 11:35:59
초등아이가 놀이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급하게 시작하느라 선택의 여지없이 시간비는 선생님이
한분 계시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네번 놀이치료 받았구요
지금서 그선생님 경력을 보니 선생님 세분중
가장 어리고 경력도 짧더라구요
선생님은 썩 맘에 들지도 싫지도 않은정도인데요,
선생님을 지금바꾸면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것과 같다고 하네요
경력과 별로 상관없을까요?
아님 경력무시못한다고 생각하세요?
나머지 두분 선생님은 사회성부족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많은 분들이더라구요
혹시 사회성 부족으로 놀이치료 받고 좋아진
경험 계신분 있으시면 한 말씀해주세요,
부탁드릴께요.
IP : 114.203.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력
    '10.5.16 12:55 PM (121.164.xxx.182)

    경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 선생님의 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아이를 정말로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요...
    그냥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도 그럴진대 놀이치료라면 더 그렇겠지요.

    제 생각엔, 만일 선생님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다른 분으로 바꾸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같은 상담실 안에서 선생님만 바꾸는 게 어머님 마음이 편하실까요?
    차라리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게 어떠실지요?

    물론 그 경우 치료를 새로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하셔야 하구요.
    하지만 이제 겨우 네 번 했다면 새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지요...

  • 2. 어린이치료
    '10.5.16 1:13 PM (125.182.xxx.42)

    소아과던, 놀이치료던, 언어치료던,,,,선생님과 엄마간의 유대감이 90프로 이상 먹고 들어가요.
    엄마가 선생님을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따르지 않으면 치료효과는 거의 보지 못합니다.

    선생님께 솔직히 말씀하세요. 저는 잘 모르겠다구요.
    그리고 경력이 꼭 아이를 잘 호전시킨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놀이치료부분에서는요.
    언어치료 선생님은 경력많은 선생이 확실히 잘 하는데요.

    놀이치료는 얼마만큼 아이에 대해서 열정이 있는가. 관심이 많은가가 관건 이거든요.

    그곳이 좋은 곳이라고 소문난 곳이면 좀 더 선생님을 믿어보시고요. 님의 불만이 많으면 치료소 자체를 바꾸세요. 아무래도 사람맘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005 정운찬 '여자' 발언, 끓는 친박-난감한 한나라당 8 세우실 2010/05/16 1,554
542004 이상한 학교 엄마 어떻게 상대하는게 좋을까요? 6 참 유치해서.. 2010/05/16 1,912
542003 저 고등학교때 선생님 이야기 1 eri 2010/05/16 651
542002 화장품의 진실 보고나니 아무 화장품도 사고싶지않아요 35 이구 2010/05/16 12,414
542001 윤도현 제동이랑 술먹다 급 인터뷰들어감 twitter 를 왜안하는지??!~! 5 운명이다 2010/05/16 1,497
542000 분당사는 아기엄마예요. 친정에 산후조리왔는데... 4 간염예방접종.. 2010/05/16 783
541999 양평에 가족탕있다는데요 3 가족여행 2010/05/16 1,195
541998 비빔밥 세계화 물결에 4 비빔밥 2010/05/16 911
541997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져요.. 4 혹시.. 2010/05/16 1,630
541996 계속되는 4대강 중금속 검출, 유례없는 식수대란 오나 4 운명이다 2010/05/16 517
541995 council of physicians 을 한국말로 뭐라고 하나요? 1 번역중 2010/05/16 559
541994 유시민 후원회가 드디어 개설되었네요 4 이제 시작이.. 2010/05/16 929
541993 5살 딸아이 질문 대답은 어떻게??? 2 헛똑똑이엄마.. 2010/05/16 507
541992 문법책 쉽고 좋은 책 뭘 사야할지... 8 2010/05/16 1,349
541991 간디학교 6 대안 2010/05/16 1,187
541990 탄산수 즐겨 드시나요? 5 2010/05/16 1,469
541989 초등 3학년 도덕교과서 있으신 분...(급합니다..) 1 부탁해요 2010/05/16 501
541988 옷을 잘못줄여서 속상해요. 1 흑흑 2010/05/16 426
541987 아래 담임상담시 뭘 사가야 하냐는 글을 보고.... 66 진상학부모 2010/05/16 6,128
541986 [장도리]2010년 5월 15일 2 샬랄라 2010/05/16 369
541985 이 결혼 과연 가능할까요?리플좀..ㅠㅠ 37 혼사 2010/05/16 6,739
541984 오미자 선물을 받았는데... 3 오미자 2010/05/16 552
541983 사회성 부족 놀이치료 2 ... 2010/05/16 800
541982 소래꽃게 정보드릴께요 4 ... 2010/05/16 1,755
541981 올림푸스 펜 p1,p2,pl1이 있던데 어느것이? 2 디카구입 2010/05/16 1,878
541980 청 행정관 폭언 "자식 형편없이 오마이뉴스에 무슨 국민이 있어!" 4 세우실 2010/05/16 483
541979 윤여정주연인 영화 화녀 1971보고싶네요 2 영화인 2010/05/16 1,019
541978 아마트 튀김가루에서 쥐 나온 거 어떻게 됐어요? 4 궁금 2010/05/16 1,085
541977 어제 타로 답변해주신분~ 1 타로 2010/05/16 346
541976 제가 오지랖일까요?? 6 ... 2010/05/16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