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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하우스 보시는 분들..

바느질 하는 엄마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0-05-14 13:18:19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미드인데 요즘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잼나요..

근데 하우스 볼때마다 저희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마음 아파요..

저희 친정 아버지도 평생 하우스 박사처럼 다리 통증에 시달리셨거든요.

하우스 처럼 사고에 의한건 아니고 병땜에..

그래서 그 고통을 너무 잘 알기에 하우스 박사가 마치 실제 인물처럼 제 맘을 아프게 하네요..

이번 시즌의 화두가 하우스의 중독에 관한거 같은데 바이코딘에서 알콜로 바뀐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언제쯤 우리 하박이 저 고통에서 해방될지..
IP : 122.3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하우스팬
    '10.5.14 1:22 PM (211.107.xxx.18)

    미드중에 닥터 하우스를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우스가 종영된다면 가슴 한켠이 허전할 듯 해요.

  • 2. ..
    '10.5.14 1:47 PM (180.69.xxx.93)

    저두 하우스 너무 좋아해요.
    남편과 둘이서 깔깔거리고 수다떨어가며 보는 미드.

    다른 분들은 하우스 어디서 구해서 보세요?

  • 3. 저도
    '10.5.14 2:33 PM (222.107.xxx.148)

    하우스 좋아해요
    범죄물도 재밌지만
    하우스 볼 때가 제일 좋네요
    저는 다운받아 봐요. 큐다운에서.

  • 4. 엇..
    '10.5.14 3:23 PM (115.136.xxx.93)

    하박사 비코딘에서 알콜로 바뀌었나요? 시즌 6 보다 말았는데 언제부텀요? 전 케이블로만 봐요~

  • 5. 완소 휴로리
    '10.5.14 4:34 PM (110.12.xxx.145)

    시즌 6 끝나가면서 하우스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예요.
    모두 다 행복해 지는데 나만 왜 미저러블하냐는 그의 대사가 참...
    당신이 뭘 가지고 있든, 그건 정답이 아닐 거라는 대사도.
    제가 쫌 더 유식하다면 재미와 감동이 더 커질텐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워하면 본답니다.

  • 6. 저두요
    '10.5.14 8:01 PM (180.224.xxx.39)

    미드 완전 좋아하는데 하우스도 본거또보고 또보고,,,울남편이 외우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파란눈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일때도 있고 그래요^^

  • 7. 완소남
    '10.5.14 8:13 PM (116.36.xxx.58)

    하우스 박사 너무 좋아용~♥
    근데 요즘 에피보면 너무 안쓰러워 죽겠어요.
    진정으로 너무 외로워보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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