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게, 호박전, 깻잎장아찌, 해물전, 배추김치...이렇게 할려고 하는데요, 이틀 전에 먹은 식단이예요. ㅠㅠ
집에 있는 거라곤 도라지 다듬어놓은 것하고 오이, 스팸이 전부인데요...번거로워도 도라지 무쳐야겠죠?
좀 아까 애들하고 떡볶이, 순대 사먹었는데요, 남편이 일찍 온다고 해서요...김치볶음밥 해주면 화내려나...
밥 하기 너무 싫은데, 반찬 새로 해서 밥 차려야 하는 날...설거지가 와장창 쌓이는 게 싫기도 하고...
저만 그런가요? 날도 더워서 지치는데 간단히 소면 해먹는 게 낫지 싶다가...가정에 분란이 날까봐..;;;
오늘 저녁 식단 좀 공개해주세요...좀 배워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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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반찬 뭐로 정하셨나요?
급질문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0-05-13 18:51:03
IP : 210.222.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패스
'10.5.13 6:57 PM (211.202.xxx.110)그냥 아이들이랑 치킨 시켜먹기로 했어요.ㅠㅠ
2. ..
'10.5.13 7:00 PM (220.94.xxx.3)전 신랑 오면 오붓하게 비빔국수 말아 먹으려구요~
3. 토끼네
'10.5.13 7:03 PM (118.217.xxx.109)밥솥씻어놓고 햇감자 포슬포슬 삶아놨어요. 그러고보니 밥해야겠네요ㅋ
쌈장넣고돼지김치찌개 끓이구요.. 냉장고깻잎이랑.. 달걀장조림.. 오이김치랑 먹어요.4. ..
'10.5.13 7:07 PM (211.177.xxx.179)김장김치에 참기름+깨+설탕+초고추장 약간 넣어 비빔장 만들어..
비빔국수 해 먹었어요...
국수 은근 손 많이 가는데.. 음.. 반응은 좋드라구요.
워낙 빈곤 식단으로 살아와서 그런가? ㅋ5. ^^
'10.5.13 7:26 PM (211.196.xxx.64)돼지목살 고추장 구이, 상추쌈, 팽이버섯 샐러드 ,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김, 마늘쫑 새우볶음, 아욱국 먹었어요
먹을땐 썰렁 한거 같았는데 써놓으니 푸짐~ 하네요..ㅋㅋ6. 반찬하기
'10.5.13 7:57 PM (119.196.xxx.239)싫으면 김치를 3~4가지 정도 항상 해놓으면 편해요.
열무물김치, 깍뚜기, 갓김치,무생채,멸치볶음,달걀장조림,깻잎장아찌,청국장, 가제미구이
등으로 먹을거에요7. echo
'10.5.13 8:28 PM (218.50.xxx.82)삼치구이, 김치볶음, 양배추샐러드, 가지나물볶음 먹었어요. 남편이 삼치만 구워주면 밥 두 공기 비워요. 지금 너무 많이 먹었다며 배 두드리고 있어요.
8. ㅎ
'10.5.13 9:08 PM (118.44.xxx.159)무우생채나물, 애호박나물, 꽃게찌개, 느타리버섯볶음, 쇠고기메추리알장조림,생오이 썰어서 쌈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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