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인데요 아이를 원해서 병원을 갔는데(두번의 유산 경험이 있구요)
착상하는 곳에 혹이 있어 제거 술을 받았습니다.
근데 의사가 자꾸 수술이 어려웠다고 수술하고나서, 퇴원 할 때,또 실밥 뽑으러 갔을 때도,
진료 받고 마지막 문열고 나올때 까지 그 소릴 계속하는 겁니다 (짜증)
의술을 행하다보면 어려운 경우도 있고, 쉬운 경우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궁 내시경을 한다고 했는데 자기들 말로 간단하다고 했거든요
당일 퇴원이 되는 수술이거든요 저는 2틀을 있다가 퇴원을 했구요
그리고 생리 두 번 끝나고 임신 시도 가능하다는 말을 또 뭔지!!
한 달 뒤에 예약은 하고 왔는데 가기 싫으네요..
좋은 산부인과 선생님 소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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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돈을 바라는 경우도 있나요??
의사가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0-05-13 14:51:28
IP : 211.173.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3 3:15 PM (220.72.xxx.8)뒷돈을 바래서가 아니고..
힘든 수술을 자기가 잘해냈다는 자부심?? 이런걸 계속 표현한거 같아요.
그만큼 실력자랑?
그냥 흘려들으셔도 될듯~2. ..
'10.5.13 3:18 PM (110.14.xxx.252)뭐바라는게 아니고 자화자찬이죠.
그냥 " 네, 선생님 아주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그 소리가 듣고 싶은..3. 덧붙여
'10.5.13 3:21 PM (58.234.xxx.17)내시경을 했어도 수술은 수술이고 상처가 다 아물고 완전해지려면 2달후에나
임신시도 하라는 말씀....4. 전에
'10.5.13 4:30 PM (119.70.xxx.132)큰 수술 같은 경우에는 수술 앞두고 의사 선생님께 따로 선물 같은 것 드린다는 글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혹시 그런 것 기대하시는 것은 아닌지...
5. 그렇진 않을거예요
'10.5.13 5:04 PM (220.87.xxx.144)정말 수술이 힘들었던 케이스랑 기억이 생생한가 보죠.
상당히 감사했다고 오바 해주심 다음부터 그러지 않겠죠..6. 아닐거에요
'10.5.13 6:32 PM (121.165.xxx.143)그냥 수다스러운 사람이거나, 아님 환자들이 자세히 장황히 설명해주는걸 좋아하니까 습관이 되었을수도 있어요.
뒷돈 따위 걱정마시고 진료 잘 받으세요.7. 설명
'10.5.13 6:43 PM (211.173.xxx.231)예약한 시간 보다 40분이나 더 기다려 진료를 받았거든요.
(장황히 설명해주는걸 좋아하니까)=> 제가 바라는 설명은 하지도 않고 ,
도리어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귀찬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진료받고 일어나 문 열고 나올때까지
그러는건 이해불가 아닌가요 아무래도 뭘 바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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