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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배변처리.
근데 요놈이 요사이 버릇이 됐는지 밖에서 꼭 똥이랑 오줌을 누네요...
잘걷다가 갑자기...
똥은 잘주어서 집으로 가져오거든요 오줌은 어쩌죠?
제가 똥을 주어오니 어떤아주머니가 지나가다 아이고 잘하네 이러시면서 근데 오줌은 어쩔거유~
이러더라구요..
휴지로라도 닦아야하나요?길바닥인데.
알려주세요..
강아지키운지얼마안된초보라서요
1. .
'10.5.13 2:10 PM (115.86.xxx.27)소변은 어쩔 수 없고 응가는 꼭 치우셔야되요. 경범죄에 들어갈껄요.
2. 초복맘
'10.5.13 2:11 PM (123.142.xxx.51)저 같은 경우는 생수(물)을 한병 들고 다녀요~오줌을 가지고 뭐라고 하신 분은 아직 못봤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전 그냥 좀 양이 많다 싶음 그 위에 생수(물)을 뿌려줘서 희석(?)시켜줘요 ^^;;
3. 원글
'10.5.13 2:13 PM (125.130.xxx.87)아..생수로 뿌려줘야겠네요.. 응가는 반드시 잘챙겨서 가져와요..
당연히 그래야한다생각하구요..산책하고 많이뛰고 그래서인지 똥도 아주 잘누네요 ㅋㅋ많이
ㅡㅡ;;
감사합니다.4. 사람이나 강아지나
'10.5.13 2:16 PM (218.53.xxx.129)그러게요.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저희 집 강아지는 밖에 나가면
오줌떵을 안싸서 아주 죽겠습니다.
개 싫어 하는 사람들한테는 칭찬 받을 일이지만 바깥에서 아무리 집에서 하는것 마냥
한적한 곳에서 기저귀 깔아 둬도 안쌉니다 ㅠㅠ
그래서 긴 시간을 어딜 못덷고 댕겨요.
오줌도 바닥이 흙이 아니면 시멘트나 보도 위에 누면 저라면 휴지로 꼭꼭 눌러볼거 같은데
그런거까지 하라고 하면 너무 야박하나요?ㅎㅎ
하긴,에잇~ 더 더럽고 성질 나는건
길바닥에 가래침 함부로 턱턱 뱉아 놓는 인간들 때문에 내 참,
그것뿐인가 더러는 오바이트 윽~
강아지 데리고 밖에 나갔다가 그 침 밟을까봐 늘 조심하면서 데리고 다닙니다.
그런거 보면 인간들도 비닐봉지 들고 다녀야합니다.
오바이트가 날때나 가래침이 나올땐 꼭 담아서 들어가야합니다.ㅎㅎ5. ..
'10.5.13 3:38 PM (116.126.xxx.34)그럼 한소리 하세요. 동물이 그럼 바깥에서 오줌싸는 걸 어쩌라구요? 하구요.
하두 시비거는 사람들 많아서 애견인들 바깥으로도 잘 안나가지만, 밖에 나가면 뭐든 싸고 싶어하는 게 또 동물의 본능이예요. 영역 표시두 하고. 물론 넘 자주 못하게도 하고 집에서 싸도록 유도 하지만 동물이 사람이 되지는 않죠.
지구상에 동물을 없애버려야 하는 게 아니면 서로 이해하고 사는 거지. 가래침들이나 커억 컥 뱉고 다니지 말지. 교육받은 고등동물이면서 어쩜 그리 가래침 뱉고 시비걸고 활보들을 하는지. 그러면서 동물 돌아다니는 꼴은 못보니. 언제 신이 인간만 살라고 지구를 주었나? 지구의 주인이 인간인가?
똥치우면 됐고 오줌은 어쩌라구요? 너무 그렇게 쫄지 마세요. 한마디 하세요. 삐딱한 사람은 뭐든 시비걸어요. 개키우면 집밖에도 나오지 마라는 건가요.6. ....
'10.5.13 4:12 PM (180.227.xxx.7)저도 강아지 산책시킬때 목말라하면 주려고 가져갔던 물을 뿌려요
응가야 당연히 배변봉투 가지고 다니구요
그런데요
요즘 날이 좋아 그런가 산책로 인적드문곳에 똥싸놓는 인간들은 어쩔까요?
똥만 싸나요 술처먹고 술병 나부러져있고 담배꽁초..여기저기 가래침..
그런 인간들은 정말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네요
그런 인간놈들이 오줌을 화장실가서 싸겠습니까 그냥 보이는곳이 다 지 전용 변소지..
하여튼 드러운 인간들 천지에요
아니 똥싸고 창피한건 아는지 똥위에 휴지 덥어놓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원글님 혹 강아지 산책을 시키시더라도 인적 드문곳은 가지마세요
사랑스런 애견이 똥밞을까 무섭습니다
에~~이 퉷!!7. 그게
'10.5.13 4:17 PM (118.222.xxx.229)그 아주머니는 정말로 그 오줌때문이라기보단 개 자체가 맘에 안드는 거네요...오줌 치우고 가면 털 날리는 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지 않을까 싶어요...--
법적으론 공공장소에서의 반려동물의 소변의 경우에는 가령 의자 위에 소변을 본 경우에는 치워야 합니다. 그렇지만 길가에서 소변을 보았을 때 물로 좀 씻어주고 가면 좋겠죠.8. 저도 한때
'10.5.13 9:58 PM (121.138.xxx.102)물뿌리고 다니다가... 지금은 안하는 사람인데요.
동작구 어느 공원에선 구청에서 이런 안내판 써놨어요. '소변의 경우, 벤치에 한해 치운다.'
그 공원 다니면서 어찌나 좋던지. ^^
집에서 일단 소변을 누이고 가면... 밖에선 몇 방울 안싸잖아요.
저희 강아진 흙있는 곳에만 싸서... 걍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