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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배워두면 많이쓰일까요?

배워볼까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0-05-12 14:30:26
내가원하는 사이즈의 내가원하는 디자인의..가벼운 가방을 도저히 찿을수없어
아예 퀼트를 배워 직접 만들어 볼까하는데
수강료가 꽤 비싸네요..
배워놓으면 쓰임새가 많을까요?
예전에 몇가지 배워 보았지만 뭐든 유행처럼 지나고나니
다시쓰일 일이 없었던것같았어요..
퀼트 하시는분들 어떠세요?
IP : 222.119.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초보
    '10.5.12 2:36 PM (211.184.xxx.98)

    2006년도에 등록해가지고 하다가..초급도 못 떼고...아이 낳고 하느라 손놓았다가 중간중간 뭐 만들고 하는데요...이건 유행이란게 있을수 없어요..퀼트는요..^^ 퀼트는 역사같아요..^^ 할게 무궁무진하구요...배워두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저도 이제 다시 시작해볼라고 천이랑 자재를 준비해놨어용...
    단..전..첨에 다니던 샵이..진짜 기분나쁘게 말하고...그 기본 파우치 하나 만드는데...천을 어찌나 다양하게 쓰는지..이쁘지도 않은 조합을..그래서 재료비가 겁나게 들었는데요...다니다가 돈이고 뭐고 너무 이건 아니다 싶어서...걍 다른데로 옮겼는데요..거긴..돈을 떠나서..진짜 진심으로 가르쳐주고 권해주고 하니...좋더라구요...결론은..샵 잘 선택하시고..좋은 선생님한테 배우세요..전 두번째 다닌 샵 선생님이 진짜 꼼꼼하게 잘 갈켜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2. .
    '10.5.12 2:37 PM (221.148.xxx.108)

    쓰임새는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제 경우에는..
    하다보니 싫증도 났고요. 바느질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도 그러네요.
    그래도 꼭 그 사이즈의 그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어야 한다는 뚜렷한 주관적인 목적이 있다면
    그걸 만드는 일만으로도 가치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작은 목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3. ..
    '10.5.12 2:42 PM (110.14.xxx.51)

    10여년전 아이 학교 어머니 교실에서 배워 한동안 이불도 여러채 만들고 손에 모터 달아 미친 바느질을 했는데 요샌 몇년에 소품 하나, 가방 하나.. 이런 식으로 띄엄띄엄 하고있어요.
    명품 가방은 못들고 다니더라도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보람에 잘 배워뒀다 싶은데요.

  • 4. 퀼트
    '10.5.12 3:11 PM (222.121.xxx.138)

    가 처음이시면 기초 바느질 한두달 배우시고 가방패캐지 사셔서 가방만 만드셔도 되요. 저두 가방 몇개 만들다 중단한것 맨날 째려보고 있네요. 나이 젊으시면 애기것도 많아요. 전 눈이 침침하고 등짝이 아퍼 오래 못하겠드만요.

  • 5. 재료비..
    '10.5.12 3:34 PM (110.14.xxx.237)

    재료비가 만만치 않아요.. 주민센터 이용하시면 강의료는 저렴한데 재료비가 비싸요.. 근데 정말 끈기가 있어야 됩니다. 저도 배웠는 데 조그만 가방하나 만들고 다시는 안해요.. 저랑 안맞아서요,,,

  • 6. 저도
    '10.5.12 4:02 PM (58.125.xxx.216)

    선생님이 별로여서 그만 두었는데 요즘 좋은 분한테 다시 배우고 있어요
    그 동안 버리는 옷 모아서 가방이랑 스프레드 만들었는데 다들 예쁘다고 난리
    배워 노면 평생 소일거리 할 거 같아 제대로 배워 보려구요

  • 7. 그게...
    '10.5.13 7:40 AM (180.66.xxx.4)

    재료비..헉...
    예쁘고 구색맞춰해볼라면 집에있는 자투리천으로는 택도 없다는...
    외제천과 악세서리하며..울 형님은 지금은 교감선생님이신데.. 방학때 필받아 배우시고는 날밤새워가며하시고 재료사대시고는 이게 십만원짜리 가방이다..ㅋㅋ 하며 말하시대요.
    색감이 남다르면 정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 퀼트 만드는 재미가 좋더군요. 전 다시하라면 못하겠어요. 너무 힘들더군요. 작품하나 만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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