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터울이 있어 오빠는 중학생인데 동생은 이제 7살입니다.
저는 어릴때는 노는게 최고의 공부라는 지론으로 큰아이를 키웠는데..
그래서 학원이나 학습지등 보다는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보 여주고 같이 많이 놀아줬다고 생각하는데...
결론적으로 지금의 오빠는 어릴때 부터 열심히 뭔가를 시킨
아이들보다 공부습관도 들지않고...등등 고민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동생은 그러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하는데..
전업이고 교육에 열심인 친구말이 7세면 이제 슬슬 해야한다며,
미술 피아노 영어 학습지 가베교육등을 권해주네요...
저는 미술 피아노정도 시키면 되지 않을까하는데
(현재 유치원방과후 영어 미술 과학을 합니다)
친구말을 들으니 또 안시키면 괜히 처지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고..
아무래도 딸이니까 오빠보다는 이것 저것 잘 따라하는데 시켜볼까싶어서,,,
혹시 또래있으신 맘들 조언을 구합니다..
또, 오빠 때랑 차이가 나니 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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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여아 교육고민입니다^^
맘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0-05-12 13:59:31
IP : 210.103.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이
'10.5.12 2:07 PM (121.162.xxx.212)저도 궁금하네요
울아들도 7살인데
아무것도 안시켜요 그냥 제가 산수는 집에서 책 사서 풀게시키고
영어는 어린이집에서^^;
국어는 제가 집에서 받아쓰기시키는 정도예요
아이가 어린이집다녀오면 혼자 책읽고 팽이놀이 하고
뭐.. 학원 갈시간이 없네요
저야 말로 너무 놀리는거 같아요^^2. ..
'10.5.12 2:17 PM (121.130.xxx.102)우리도 큰애하고 터울이 7살차이나는 7세 막내 여아 인데요.. 그 위로 중1언니가 공부때문에
아침에 인강들으면 작은아이는 EBS영어 채널 혼자 클릭하며 한시간이고 계속 보고 남편이 건설업이라 6시에 기상인데 책읽어주고 본인이 한권읽고 한장정도 쓰고 저녁엔 수학문제풀고
저도 그 정도인데요.. 피아노 노래를 불러 알아보고 있어요... 다른건 요것만해도 할시간이 많지않네요.3. ...
'10.5.12 2:19 PM (121.130.xxx.102)우리 애는 칭찬스티커를 많이 이용해요.. 할일 다 해놓으면 사고싶은것, 먹고 싶은것 만원내에서 해주고 TV도 보여주고... 잘 지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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