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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건가요?

엉엉..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0-05-12 13:15:17
저 30대 후반이예요..
몇달전에 제 생애 첫 명품백을 장만했습니다..
큰맘먹고..
명품백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100만원 이하지만..
아주 잘 들고 다닙니다..
맘에 쏙 들구요..
근데...............
한개만 있으니까 왠지 한개 더 있음 좋겠단 생각이 그 가방사고 그 담달부터 들기 시작하더니..
딱 한개만 더 있었으면 좋겠는거예요..
맨날 한개만 들고 다니니까 좀 그래요..엉엉엉엉..
미쳤나봐요..
다른 메이커로 다른 스타일로 한개 더 사고 싶어요..
한개만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IP : 211.195.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10.5.12 1:19 PM (211.35.xxx.146)

    그게 딱 처음 시작이 어렵지 사기 시작하면 또 필요해서
    명품없는사람과 몇개 있는사람이지, 한개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은거 같아요 ㅎㅎ

  • 2. 네...그래요...
    '10.5.12 1:19 PM (118.41.xxx.7)

    그래도 소,중,대의 크기를 각각 다른 브랜드에,
    색상과 분위기를 다르게 구비해놓고나면 그런 마음 덜생기더라구요.
    뭔가 심적으로 가방에 대한 것은 일단락됐다고나 할까...
    지금 사신 거랑 크기나 브랜드, 색상, 분위기, 재질 다른 핸드백 한두개정도 더 사시면
    그때는 핸드백 욕심이 꽤 사라지실 거 같아요...

  • 3. ..
    '10.5.12 1:32 PM (211.199.xxx.35)

    맞아요..없을땐 모르겠다가 하나있으니 다른게 또 눈에 들어오죠..ㅋㅋㅋ

  • 4. 안그래요
    '10.5.12 1:33 PM (221.151.xxx.67)

    다 그런건 아니예요.
    명품백 많아도 전 하나만 주구장창 씁니다.
    그게 편해서요. 뭘 자꾸 사요. 질릴때 까지 들고 그담에 또 사면 되지..
    예쁜게 새록새록 새로 나오는데요...^^

  • 5. ㅜㅜㅜㅜ
    '10.5.12 1:36 PM (124.53.xxx.155)

    옷차림에 따라 백을 바꾸어야 할 경우가 있죠.
    에브리데이 백을 사면 별 걱정없으나
    정장용이나 좀 튀는 걸 사면 무난하게 그것만 들기엔 힘들어요

    적당히 1-2개 더 있으면 그 마음도 많이 접어집니다.

  • 6. ^^
    '10.5.12 2:57 PM (211.178.xxx.53)

    전 없어서 그러나??
    시작을 안하니, 뭘 사야할지를 몰라서
    계속 미루고 못사고 있습니다
    외출시 가방을 잘 안들고 다니다보니
    더 망설여지는데...

  • 7. 원래그래요..
    '10.5.12 3:18 PM (180.65.xxx.13)

    저도 하나둘 모으다보니 5개쯤 되는데..
    그러다보니 이쁜거 나올때마다 사고싶고..여행갈때마다 한두개씩 사오게되고 그러더군요~

    뭐 그냥 외출용가방만 20개도 훌쩍 넘어요~이것도 중독인듯^^

  • 8.
    '10.5.12 10:41 PM (121.138.xxx.102)

    백에 대해서 잘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
    그런데 울 언니가 백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같이 어디 나가면, 주루르~~~ 남의 백도 척보면 다 알정도 꿰고 있어요. ㅎㅎ
    외출할때 적당하게 맞춰들 색깔정도로 구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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