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얄미운 새언니 글 보며 생각난 일 하나
본심이 악하거나 하진 않아요
나름 배려해주고 잘 대해 주지만
아끼려는 마음 조금 지나치고 오버스러운 면이 있어 아주 가끔 대하기가 힘듭니다.
최고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일
저희 아이 백일상을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고 하셔서 나름 준비하셔서 챙겨주셨어요
그때 시누가 케잌을 사온다고 했는데
글쎄 백일 며칠전에 본인생일날 선물로 받은 케잌을 그대로 조카 백일 상에 올린다고 가지고 왔습니다.
뭐 어짜피 사진찍고 먹는 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글쎄 그 케잌이 쉰거에요... ㅠ.ㅠ
사진만 찍고 바로 버렸는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도 그 섭섭함이 잊혀지지 않아요
한두번 만날 사이도 아닌데
돈 일이만원 아낄려다 상대에게 서운하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
그 새언니도 조금은 멀리 볼수 있는 큰 마음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 헐,,
'10.5.11 3:53 PM (59.1.xxx.6)아무리 며칠차이라도,,,,새것으로 사오면 좋았을것을,,,
친정집 작은 엄마는,,,,상한 음식도 생색내면 가져오고,,,떡은 딱딱해져서 쪄도 소용없는 떡을 아빠 그러니깐,,본인 아주버님 생신에 드시라고 가져오시고,,,
근데,,그게,,,본인은 모르는지,,,계속 반복된다는거,,,ㅡㅡ;2. ㅋ
'10.5.11 4:07 PM (152.99.xxx.81)헐~~~~~~~~~ 우리 시누같은 사람 많군요...ㅎㅎ
출산준비물 다 해줄테니 아무것도 준비말라하더니만
어디서 얻어서 받은 것들(시누친구의 큰애 작은애 쓴 물건)을 받아서
자기 큰애, 작은애 다 쓰고 완전 낡디 낡은 것들 선물도 주던...주면서도 엄청스레 생색내던
울 시누가 생각나는군요...나참...3. ...
'10.5.11 4:12 PM (58.29.xxx.19)우리 새언니도
새 것 주는 법 없이 쓰던 거
자기가 새로 사고 나면 버리게 되느 그릇, 냄비, 살림살이 주면서
디게 생색 내고 그랬어요.
그거 얄미움을 넘어서요4. 우리
'10.5.11 4:38 PM (122.203.xxx.130)시어머니가 생각나요.
냉동실에서 한 1년이상은 있었던 떡을 글쎄 명절에 오신 작은 아버님께 싸드리더라구요.
그거 아무도 안먹는 건데 냉장고 청소 하신거죠.ㅜㅜ5. 안믿겨요!
'10.5.12 2:10 AM (121.138.xxx.102)애기 백일이나 돌에는 일부러 새거, 좋은거 찾아서 선물하는 법인데요.
그래서 백화점 유아코너가 떵떵거리는 거구요.
삼단 맞춤케잌은 못해줄망정 쉰케잌 재활용이라니. ㅡㅡ;;;;
진짜 남보다 못하네요. 고모도 아니네요. 벌받겠어요!!!6. //
'10.5.12 7:18 AM (115.136.xxx.224)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자기 얼굴 똥칠하는 줄도 모르나봐요. 쉰 케익으로 생색을 내다니....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해도 불쾌할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0073 | 아래 좌빠 척결~ 글 클릭 하지 마세욤 10 | 흥 | 2010/05/11 | 551 |
540072 | 자유게시판에 34 | 좌빨척결 | 2010/05/11 | 1,187 |
540071 | 창업을 할까하는데 상담좀해주세요 1 | 행복 | 2010/05/11 | 442 |
540070 | 4박5일. 기나긴 시댁 어버이날 행사(?!) 15 | 따뜻한오후 | 2010/05/11 | 2,183 |
540069 | 수학점수좀.. 5 | 고민중 | 2010/05/11 | 1,119 |
540068 | 영화 파주 보신분들 하나만 알려주세요.(스포일러 답변?) 5 | 궁금 | 2010/05/11 | 853 |
540067 | 제모제를 구입하고싶은데 어떤거 사야하나요 3 | .... | 2010/05/11 | 563 |
540066 | 쌀이 시커매졌어요 11 | .. | 2010/05/11 | 2,580 |
540065 | 컴퓨터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2 | 컴퓨터 | 2010/05/11 | 398 |
540064 | 결혼 12년만에 첨으로 친정엄마 생신상 차려요 8 | 조언좀..... | 2010/05/11 | 813 |
540063 | 수학 문제를 만들어서 푸는 아이, 뭐가 문제일까요? 7 | 심란맘 | 2010/05/11 | 790 |
540062 | 아이 친구관계 조언좀 4 | 조언 | 2010/05/11 | 692 |
540061 | 한달 전쯤에 민들레~~ 5 | 민들레 | 2010/05/11 | 739 |
540060 | 고 노무현대통령서거 1주기 대전충청지역 추모행사 총정리 2 | 고 노무현대.. | 2010/05/11 | 617 |
540059 | 혹시 싸이방문추척? | .... | 2010/05/11 | 542 |
540058 | 제가 잘못한걸까요? 객관적인 답변듣고싶어요. 45 | 조언좀 해주.. | 2010/05/11 | 7,974 |
540057 | 요리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7 | 쌩초보 | 2010/05/11 | 838 |
540056 | 간절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옷가게 열기) 10 | 익명으로 | 2010/05/11 | 1,204 |
540055 | Neis에서 자녀 성적 보는 법 2 | .. | 2010/05/11 | 1,147 |
540054 | 상사가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 말인데요 6 | . | 2010/05/11 | 575 |
540053 | 자기가하고 | 잘못은 | 2010/05/11 | 342 |
540052 | 대전 작명하는곳 | 바다 | 2010/05/11 | 477 |
540051 | 국민은행 현금서비스있자나요^^; 8 | 체크카드 | 2010/05/11 | 1,870 |
540050 | [조선] "4~5개 좌파성향 단체들 천안함 유가족에게 접근" 4 | 세우실 | 2010/05/11 | 611 |
540049 | 얄미운 새언니 글 보며 생각난 일 하나 6 | 전 시누 | 2010/05/11 | 1,755 |
540048 | 수족구 얼마나 가나요? 1 | 수족구 | 2010/05/11 | 1,032 |
540047 | 댁의 남편도 이러시나요? 6 | 워킹맘 | 2010/05/11 | 1,316 |
540046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부른 사람 6 | 최진영 | 2010/05/11 | 908 |
540045 | 이명박 "촛불시위, 반성하는 사람없어.." 보셨어요? 19 | 다음뉴스 | 2010/05/11 | 1,308 |
540044 | 아이폰!아이폰!아이폰!!!! 6 | 아이폰 | 2010/05/11 | 1,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