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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마다 죄 뜯어보고 그러시나요?
나름 소심하고 패배주의적인 사람이라 남들이 나의 속을 다 알고 앞날까지 예측하려
한다는게 싫었죠.
눈이라도 마주치면 내 관상 어디를 보는걸까? 싶기도 하고요.
지난주는 저희애까지 만나게 되었는데 얘를 여기저기 뜯어보더니
걔 결혼상대자까지 이야기를 하는거있죠. 물론 안좋은 이야기입니다.
웃고 말았지만 기분 상했어요.
역시 사람 뜯어보고 판단하고 있구나, 더구나 애까지, 더더욱이 안좋은 앞날까지.
사주, 관상 보는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내 것 봐줘, 애 것 봐줘,, 나 어때 하면서요.
저는 왜 그리 당당하지 못한지 누가 개인적으로 제 사주 아는것도 싫더라구요.
사주에 말 안하면 모르지만 이 사람은 왜 관상까지 보는건지..
1. nn
'10.5.11 2:38 PM (211.104.xxx.37)맞아요.
전에 관상 공부 하는 분을 만났는데
골상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시는 통해 속으로 진땀을 뺏답니다.
자기가 이야기 하는 거랑 제 삶이 정말 들어 맞는지 궁금해서 자꾸 확인하나봐요.2. ...
'10.5.11 2:41 PM (221.164.xxx.151)뭘그리 잘안다고 얼굴 한번보고 앞날을 예측하거나
뭔일있음 수시로 점보러 다녀 모든걸 그거랑 연결시키고
그런사람 정말 피곤해요
친한친구가 그런편인데 정말 불편해요 젊은게...
어떤사람 관상 드럽게 안좋아도 운만 좋아 큰인물?되고
돈많고 잘살잖아요3. 팜므 파탄
'10.5.11 3:05 PM (112.161.xxx.236)자기 앞가림이나 잘 하고 살라고 하세요.
특히 아이들에게 막말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4. 허영만의
'10.5.11 3:43 PM (211.51.xxx.9)동아일보 '꼴'을 보면서 얻은 결론이 관상은 섣불리 보면
사람잡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신기원 선생같은 분도
어저면 엉터리 부분이 많이 있을거예요.
제일 중요한건 사주인데요. 사주도 정말 제대로 공부 많이
한 사람 아니면 선무당이예요. 어설피 보는 사람은 함부로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꼭 자랑하고 싶어 안달하더라구요.
그런 말 잘못 들으면 듣는 입장에선 끝까지 신경쓰이는건데...5. 사주보다 심상
'10.5.11 4:00 PM (210.182.xxx.98)저도 그런 사람 싫더라고요..
어설프게 공부해서 좀 아는척 하는 사람..
그런데 그런 사람,꼭 나쁜 얘기만 하더라고요..
자기 운이 안풀리니 남의 운도 좋게 안봐주는걸까요??
그런데 또 그런 사람들이 자기 운이 안풀리더라고요..
좋을때 사주볼 생각은 안하죠..
그래서 인지 남의 일에 관심 많고,캐낼려고 하고..
저는 제 사주를 알려는것 보다는,남의 안좋은일을 더 알아낼려고 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그런 사람들의 포스가 긍정적인 에너지는 아니에요..
부정적인 에너지가 흘러나와서 꺼려져요...6. 우리어머니
'10.5.11 4:27 PM (124.146.xxx.66)가 그러세요.
예전에 공부좀 하셨다고 누구를 만나서 조금만 친해지면
생년월일시 물어서 손가락으로 짚어보고....
천복이 있네 없네 뭐가 어쩌네 저쩌네&$......
옆에서 듣고 있으려면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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