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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전화했어요

찌질이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0-05-07 19:52:42

찌질하죠...
날씨는 왜케 좋으며~
혼자 잘 놀던 제가 왜케 외롭고 심심할까요
정말 혼자 잘 놀았었거든요

저도 모르게 손꼬락이 눌렀네요 번호를....
전화가 꺼져 있대요
이상하다?? 했는데 누가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후려친듯~깨달아지네요
수신거부 걸어놓았다는것을

눈물이 흘러서....엉엉 소리내어 울고 싶어서...
어떡해요
IP : 118.33.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야
    '10.5.7 7:54 PM (183.102.xxx.165)

    어째요........
    펑펑 우세요. 제가 토닥토닥 해드릴께요..토닥토닥.......

  • 2. 괜찮아요
    '10.5.7 8:03 PM (221.141.xxx.9)

    토닥토닥~ 펑펑 우세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님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에요. 꼭 더 좋은 사람 만나 추억하는 날이 있을 거에요~

  • 3. ..
    '10.5.7 8:29 PM (121.181.xxx.190)

    수신거부하면 전화가 꺼져있다고 나오나요??

  • 4. ..
    '10.5.7 8:29 PM (218.158.xxx.46)

    진짜로,뭔사정으로 전화기가 꺼져있을수도 있잖아요??

  • 5. ..
    '10.5.7 8:40 PM (121.133.xxx.244)

    아무래도 수신거부쪽으로 무게가....
    수신거부하면 전화가 꺼져있다고 설정하는게 있어요.........

  • 6. .
    '10.5.7 8:52 PM (58.227.xxx.121)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후라이팬으로 머리 한대 맞고 미련 완전히 떨궈냈으니 차라리 잘한거예요.
    그래도 상대방이 받아서 완전 찌질한 취급 받은것보다는 백배 낫잖아요.
    저는 더 찌질한 짓도 해봤어요. 너무 챙피해서 익명으로라도 말 못할 정도로 찌질한 짓이었어요. ㅡㅡ;;;
    그런데 그 찌질한 짓 했던 상대방.. 지금 생각하면 헤어지게 된거 어찌나 다행인지.. 지금 남편 만나서 너무 다행이예요.
    원글님도 더 좋은 남자 만날거예요.

  • 7. 어유
    '10.5.7 9:21 PM (58.227.xxx.48)

    토닥토닥 어째요..
    거부해놔서 통화가 안되었기에 망정이지...라고 생각하세요.
    그 남친 좀 괘씸하긴 하지만...
    그놈의 날씨가 너무 좋은 탓입니다...
    원글님 꼭 좋은 남자 만날거예요...
    화이팅!!!!!!!!!!!!!!!!!!! 힘내세요..

  • 8. ...
    '10.5.7 10:52 PM (119.195.xxx.95)

    근데 그렇게해도 전화온흔적은 남는거죠?
    제전화는 꺼지는 설정은없고 한번울리고 뚜뚜뚜하고 넘어가던데요...
    아닐수도있어요. 진짜 꺼졌을수도있고요.
    근데 만약 그런기능을한남자라면 헤어지길 잘하셨어요. 그남자를위해 울가치도 없네요.
    그래도 헤어진사람에대한 예의가있지..
    더 좋은남자 만나실거예요. 시간이 약....

  • 9. //
    '10.5.8 12:42 AM (116.127.xxx.203)

    시간이 약입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더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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