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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前대통령 1주기 집회신고 ‘0’
세우실 조회수 : 502
작성일 : 2010-05-07 11:29:03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07015016
비상이 걸렸었다는 대목이 왜 이렇게 웃길까요?
존경하는 전 대통령의 추모를 한다는데 정부가 겁낸다는 게 왜 이렇게 웃길까요?
집회가 있다고 겁내고 집회가 없다고 안도한다는 게 왜 이렇게 웃길까요?
사람들이 잘 쓰는 표현중에 "그는 우리 가슴속에서 영원히 살아 숨쉰다"는 말이 있지요.
각자 저마다의 방법으로 진심으로 추모하고 있고 그 뜻을 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집회여부가 아니죠.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걸요.
최정민 추천 111 반대 26
추모집회 한다고 호락호락하게 허락해줄 니들도 아니고.. 너무나 서글프지만 추모는 6월 2일로 미룰 것이다.
그날 내 소중한 한표로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을 추모할 것이다. (05.07 05:53)
김건영 추천 45 반대 13
이명박 네놈은 천벌을 받을것이다. (05.07 05:43)
이지원 추천 42 반대 15
흠.. 글을 몇개 보니.. 선거용으로 사용되는게 그분의 뜻일까..
그냥 조촐하게 해라.. 라는 글이 보이네요.
벌써 가신지 1년이라니.. 믿어지지 않네요..
뭐 전 그렇습니다.. 선거철이니 선거용으로 이용해도 된다고..
뭐 그게 그분의 뜻이든 아니든 전 그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분이 바라는건.. 사람사는세상이었고..
그 뜻을 따르는 사람들이 추모의식을 거행하는 것 뿐이니까요
이제 1주기 행사고.. 2주기 행사도 3주기 행사도 지금처럼 묵묵히 하게 되겠죠..
물론.. 다들 한자리 하시게 되면 지금처럼 밴드 활동은 못하겠지만요...
제 2의 노풍이 불든 아니든.. 그건 별개의 일이고..
그를 열열히 지지하고 사모한 사람들이 행하는 추모의식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노통께서 걸어온 길을 보면.. 그는 스스로 정도가 아니면 나아가지 않았지요..
누가 머라하든.. 그는 야합이나 협잡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노무현을 보고 바보라고 불렀고.. 그를 따르는 사람이 생겼던 것이죠.
여튼.. 지금은 조촐히 치뤄지는 그를 추모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추모의식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슬픈 축제의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세상이 좋아서 웃고.... 그가 없어서 우는.. 그런 축제요..
많이 보고 싶네요... 봉하마을에 가면 여전히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영상도 나오고
사진도 나오고.. 근데 그가 없어서.. 가슴이 시립니다.. (05.07 06:35)
윤정운 추천 0 반대 0
마음으로 추모하는 대통령..
역사가 인정하는 대통령으로 남으실거니가...
누구는 누가 좀 죽여줬으면 하는 대통령이고..
극과 극이네.. (05.07 08:08)
김정상 추천 2 반대 0
이 행사는 애초에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시가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아 시청 앞 개최가 불발됐다. <-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서울시 ㅋㅋㅋ (시장인가?) (05.07 08:04)
백승부 추천 0 반대 0
우리가 니들하고 같은줄 아냐?
꼭 지들 같은 생각만하고 방패질 하려고 준비중이었구먼 (05.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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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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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5.7 11:29 AM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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