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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꼬시다...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0-05-07 09:37:11
아침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꼭 보는게 "당돌한 여자" 거든요
순영이가 참 답답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가 오늘 마지막 부분에서
아~꼬시다.. 했어요  
다 들통나서 그 모녀가 똥망신을 당하면 완전 꼬실텐데..
IP : 180.227.xxx.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5.7 9:39 AM (112.149.xxx.201)

    꼬시다...222

  • 2. 맞아맞아~^^
    '10.5.7 9:39 AM (218.38.xxx.161)

    저도 좀 전에 보면서 말똥싸다 그런생각했거든요
    거짓이~거짓을 낳는다는 말~~실감나던걸요
    이제 순영이 잘되기만을 바래야겠지요

  • 3. ,
    '10.5.7 9:39 AM (121.143.xxx.223)

    근데 그 의사 말이에요
    시댁식구 다 있는데 임신한 흔적이 없단 말을 어쩜 그리 서슴치 않게 내뱉지요?
    눈치도없나,,,,,,,,
    꼬습기도 하고 오늘 순영이 술주정 장면 귀여웠는데
    그 의사가 시댁 앞에서 흔적 없다고 당당하게 말 하는 부분은 이상했어요

  • 4. 궁금해요
    '10.5.7 9:51 AM (115.20.xxx.158)

    나 못봤어요
    누가 오늘 스토리좀 야그 해 줘 봐유~~~~~~~~~~~~~

  • 5. ..
    '10.5.7 9:52 AM (221.159.xxx.94)

    세빈이는 왜 임신 이라고 거짓말 한거죠?
    분명히 거짓말 하는걸 봤는데도 건망증 때문에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당돌한 여자 오늘 보고 저도 꼬시다 생각하면서
    그런데 왜 거짓말 했더라 하고 지금 계속 생각 해보고 있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 6. ..
    '10.5.7 9:53 AM (58.126.xxx.237)

    그 의사 통쾌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전에 임신하고 출산한 것은 모르는지,
    그것도 알 것 같은데요.
    내일은 또 뭐라 둘러댈건지 이젠 할 말이 정말 없을 듯한데...

  • 7. 꼬시다...
    '10.5.7 9:54 AM (180.227.xxx.10)

    건강검진 받으러 세빈이랑 여동생,할머니..같이 갔다가
    할머니가 의사쌤한테 얼마전 유산수술을 해서 몸상태가 안좋으니 잘부탁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의사쌤이 임신했던 흔적이 없는데 어찌 유산을 하냐는 대박멘트를
    날리셨습니당~~~

  • 8. 1
    '10.5.7 9:58 AM (121.167.xxx.85)

    그동안 답답했어요

  • 9. 세빈이 임신은
    '10.5.7 10:00 AM (121.144.xxx.174)

    세빈이 아버지가 세빈이 더러 세빈이 남편에게 사실을 다 털어놓자고 하는 통에
    엉겁결에 세빈이가 홀 몸도 아닌데 하고 나온 말이었음.
    그 말에 세빈이아버지는 결국 입을 다물게 되고....

  • 10. 궁금해요
    '10.5.7 10:10 AM (115.20.xxx.158)

    대단한 82꾹이어용
    글쿤요 출근시간이라서 9시까지밖에 못봐서 늘 애태우며 나오는데...
    감사^^
    술주정하는 순영이 보면서 여자가 봐도 귀엽긴 하데요

  • 11. ..
    '10.5.7 10:12 AM (221.159.xxx.94)

    121.144.2님 고마워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났는데
    님 댓글 읽고 맞다 하면서 생각이 났네요
    40대 중반인데 이놈의 건망증 어쩌나

  • 12. 삶의 활력
    '10.5.7 10:22 AM (61.96.xxx.173)

    이 드라마 대박이어요. 이유리 넘넘 귀엽고 이창훈 나름 멋지네요..

    신언니보다 더 잼나다 느끼는 아짐. 게다가 매일 아침 해주니 너무 좋아욤~~~

  • 13. ㅎㅎ
    '10.5.7 11:05 AM (125.149.xxx.150)

    오늘 이유리 술주정하는 거 넘 귀엽더라구요.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창훈도 멋지고..
    이창훈씨는 계속 이런 느낌을 가진 멋지고 중후한 배우로 늙어가셨음 좋겠어요^^
    조지클루니나 홍요섭 아저씨처럼 50대 되어도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우로~

    그나저나 전 월욜에 또 세빈이가 거짓말해서 이리저리 피해갈 것 같은 느낌인데...--;;;

  • 14. 11
    '10.5.7 12:04 PM (121.164.xxx.184)

    그 의사가 대놓고 말하는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침드라마의 특성상 안되는게 어딨냐는 ㅋㅋ
    그리고 진료기록을 말하는건 개인정보 유출이겠지만 진료사실이 없었으니까 말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세빈이는 아마도 상상임신인데 차마 말씀드리기가 죄송스러웠다 라고 둘러댈것 같은데
    유산이 더 속상한거니 말이 안되겠죠?? 뭘로 피해가려나 ......

  • 15. 저도
    '10.5.7 1:52 PM (180.69.xxx.60)

    아마도 이번에도 거짓말로 잘 피해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볼때마다 심하게 감정이입해서 같이 울고 화내고 아주 힘들어 죽겠어요...

  • 16. ^^
    '10.5.7 2:12 PM (180.70.xxx.167)

    얼른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순영이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그럼 드라마가 끝나버리려나?ㅎㅎㅎ

  • 17. 저는..
    '10.5.7 3:12 PM (59.8.xxx.65)

    미역국 쏟아버리고 그대로 간거 보고 정말 어이없어 웃었네요.
    아무리 미운 역할이긴 하지만, 식구들 몰래 버려야 하는 미역국을 보란듯이
    싱크볼에 그리 널부러 놓고 가나요.
    현실감 제로의 설정이었네요.

    싹 쓸어 담아서 검은 비닐봉다리에 넣어 버렸는데, 도우미가 찾아냈다....뭐 이러면 몰라도.
    괜히 짜증나는 장면이었음다...ㅎㅎㅎㅎ

  • 18. 윗님 빙고
    '10.5.7 6:45 PM (124.48.xxx.117)

    저고 그장면보면서 '
    아니 시청자들을 완전 물로 보네...싶더군요.
    아니
    시할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을 싱크대에 쏟아서 널부러 놓고 나가는게 말이나 되나요?

    서지영이 먹은척하고
    음식물쓰레기통에 몰래 버린걸 시누이가 알아냈다면 몰라도..

    저도
    그장면 보면서 '장난하냐" 싶은게
    픽~ 웃음이 나더군요. 아무리 드라마라도 너무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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