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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아~ 밉다 증말....
왠만하면 어머님 혈압계좀 사드리세요~
저희집서 거진 한달동안 병원 다니시다가 가셨으면
혈압계정도는 형님들이 사주셔야 되는거 아니에욧!!
방금 시엄니한테 전화했다가 혈압계 아직 안샀다는 소리듣고서 저녁 먹은거 체하겠어요
병원비 부담도 안하셨는데 증말 너무하시네요. 다들~
지지리 못사시는것두 아니시잖아요!!
적어도 저희집보다는 낫잖아요.!!!
형님들끼리 사바사바 잘도 지내면서 마음만 딸들인가요?
(자기들끼린 잘 지내고 어머님과도 날마다 전화통화 하는사이네요)
그거 얼마안해요!
제가 사드리면 고만이지만 전 안그러고 싶네요.
한달내 계시는동안 저한테 전화한번 안하셨지요?
다른 형님(윗동서)은 저한테 힘들어서 어쩌냐 말로라도 위로하는데
두형님들 저한테 무쟈게 불만 많으신지 전화한통 안하시대요??
저도 뭐 아쉬울거 없네요. --
형님들 친정엄마네요~ 제 엄마 아니구욧!
저는 며느리로서 할도리만 할랍니다.
저희 구남매중 막내여요...
저 살가운성격 아니라서 예쁘게 굴진 못해도
시어머님이랑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네요.
시누들 이런 절 못마땅하게 보는걸 알겠는데
가끔 확 오르네요.ㅠ
윗시누들라 대적도 못하겠고...
1. 나는
'10.4.27 10:00 PM (218.49.xxx.251)그런거.. 아들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들 많이 하시나봐요
울 언니도 보니.. 시누들 무지많고 잘 사시는데.
시어머니께서 막내아들에게 혈압계 갖고싶다 하셨데요 그래서 울언니가 사주더라구요
그냥 좋은 맘으로 사드리세요2. ff
'10.4.27 10:03 PM (59.23.xxx.38)잘 했어요.
모신 것도 혈압계 안사드린 것도.3. 시누셋
'10.4.27 10:03 PM (114.207.xxx.53)결국은 제가 사드리겠지만 속에서 부글거리는 이맘은 우찌한대요?? ㅠㅠ
담달에 또 오시네요. 앞으로도 계속계속 오실거구요.
지방병원 잘 다니시다가 시누들이 큰병원 가야한대서 수도권사는 저희집으로 오신거라서..
어머님한테는 불만없네요. ㅠㅠ4. 동감
'10.4.27 10:07 PM (125.180.xxx.202)제 이야기 인 줄 알았네요. 멀리 지방에서 사시는 분인데 혈압계 사다오 하시더군요.
근처 잘 가시는 곳에서 사시면 되는것을 왜 굳이 아들에게 전화해서 사달라 하시는지...
사서 택배로 붙이기를 바라시나봐요... ㅜㅜ5. 시누다섯
'10.4.27 11:39 PM (114.29.xxx.181)저희는 다섯입니다. 지들끼린 싸우고 울고불고 하면서 엄니 병원비는 나 몰라라...올해 큰 수술앞두고 있는데 또 나몰라라 하겠지요.
마음 비우세요. 잘할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아주 잘하시고 계시네요 더이상은 하지 마세요
10번 잘해봤자 1번 잘못하면 도루묵입니다. 저 발등 호되게 찍은 사람이예요
시누들 없는사람 취급하세요. 저는 그렇게 맘 비웠답니다.6. 시누여섯
'10.4.28 12:23 AM (121.140.xxx.10)어머니 아프셔서 거동도 못하시는데
다 자기들 바빠서 못 들여다봐요.
기저귀 사용하시는데
우리집에 자기 엄마 보러와도 기저귀 한 번 안 갈아요.
아니...못갈아요.
더러워서...
그래서 저도 할 필요 없다 생각하네요.
요양시설 알아봤는데
연락오는대로 보내드릴려구요.7. ㅡ.ㅡ
'10.4.28 3:02 AM (211.54.xxx.245)누나들은 엄마아프신데 들여다보시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한달여동안
치료차 올라와 계시면 우리집사람보기에도 그렇잖우
전화라도 한통하지 누나!!!
형수들도 형님들도 경과는 어떠냐 전화오는데
아무리 출가외인이라지만 친정엄니 아파서 치료차 와계시면
어떤지 안부인사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면 하극상이라고 뭐라실까요?
친정엄마가 한달이상 치료차와계시면 안부인사라도 하고
어디 필요한거 없나 올케고생한다하고 안부전화라도 할거 같은데
시누분들이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