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성금 월급에서 원천징수 말이 된다고 보세요.

[하얀보석]

아니 국민이 봉입니까?  무슨 이런 거지같은 정권이 또 있답니까? 멀쩡한 사람을 46명이나 죽음으로 몰아 넣고 어느 한놈 책임 지는 놈 없고 우리가 국민이 뭐 어쨌는데 지들 맘대로 성금인지 세금인지 허락도 없이 가져갑니까... 저희 대학 휴학생도 희생자 명단에  있어서 가슴 찢어지고 그 부모님 생각하면 저희도 아들 키우는 부모 맘으로 가슴 무너집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요!!저인간들 뇌는 도대체 이해불가입니다.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말 딴나라당 맞습니다.참 대한 민국에 살기 힘듭니다.ㅠ ㅠ뭐 이렇게 국민을 괴롭히는 정권이....정말이지 지겹습니다.

[ㅁㅁ]

우리집 남편도 월급에서 원천징수 해서 성금낸다고 합니다 . 2만원씩 일괄 공제 ...
참 우습습니다 . 70년대도 아니고 ...물론 희생자들은 너무도 안타깝지만 그들을 영웅으로 만들면서까지 분위기 쇄신을 기대하는건지 뭔 ..

[...]

지금 천안함 하나로 일석이조 도랑치고 가재잡고 신났습니다... 4대강으로 모자란 돈 조달하고 선거에도 유리한쪽으로 이용도 하고 여론몰이에도 좋고 큰일하나로 작은 소소한 사건들은 다 가려지고 진정한 악어의 눈물이 뭔지도 보여주고..

[개쌍노므]

시키들. 하는 짓이 어쩌믄 하나같이 개판들인지... 세상얼마 살지 않았지만 정말 개판입니다.
월~월~

[..]

말 그대로 성금인데 원천징수가 말이 되냐고요?
하는 짓 하나 하나 정말 열 뻗쳐서 못 살겠어요.ㅠㅠ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ㅡㅡ;

[적십자회비도]

악착같이 안 내거든요 진짜 싸우다싶이 안 내요.
회사에서도 그럴 순 없겠죠?

[학교에서도]

아이들 학교에서도 성금 내라고 해서 1000원 냈어요.
내 마음이 동해서 하는거라면 얼마든지 낼 수 있지만, 이런식은 정말 싫어요.
천안함 장병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은 진심으로 갖고 있지만 강제 성금은 정말 내기 싫습니다!!

[이거]

거부할 수 없는 건가요?
내참 기가막히고 코도 막히네요.

[그럼]

모든 월급쟁이들이 다 포함되는 건가요.
말도 안돼요. 미쳤나 정말 저것들이...
그건 도적질 해가겠다는거잖아요.

[우리만]

그런게 아니군요...ㅜㅜ

[미친나라]

완전히 미쳤군요~~~콧구멍이 두개라 숨을 쉬고삽니다그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