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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동철이는 죽은거예요? 산 거예요??

못봤어요.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09-03-11 01:16:27
동철은 마지막에 재키파 일당이 동욱을 향해 겨누어진 총을 맞고 숨을 거두고,
몇 년 후 영란은 동철의 아이를 낳고 가족들과 돌잔치를 하며 막을 내렸다...

기사에  나온 내용이거든요.
대체 뭔 말인가요??? @.@
IP : 218.156.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철이는
    '09.3.11 1:26 AM (119.196.xxx.17)

    죽었고 죽을당시 임신상태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의미겠지요...

  • 2. ***
    '09.3.11 1:29 AM (125.180.xxx.64)

    전 마지막회만 잠깐 봤는데...
    동철인죽고 영란이가 임신중이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 낳고...아이 돌잔치날이 마지막장면이었던것 같네요
    제가 계속보던 드라마가 아니고 드문드문봐서리...정확하게 글을 못쓰겠네요^^

  • 3. 못봤어요.
    '09.3.11 1:31 AM (218.156.xxx.229)

    살아있다는 걸...암시했다고 해서...

    정말..말로만 듣던..발로 쓴 드라마라는 발드...참.

    신경을 꺼야지. 재방을 보던.

  • 4. 그야
    '09.3.11 7:02 AM (211.177.xxx.252)

    당근 죽었죠. 아이는 둘이 마지막에 도망갔을 때, 신혼여행 어쩌고 하는...결혼 전날 밤에 생긴 아이 아닌가요?

  • 5. 마지막회
    '09.3.11 7:10 AM (211.44.xxx.82)

    다 봤어요. 동철이는 동욱에게 오는 총알을 대신 몸던져 맞고 죽었어요.
    그 후 영란이는 딱 하룻밤 같이 보낸 동철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낳아 돌잔치하는 장면에서 끝났죠. 환상처럼 뽀얗게 동철이가 와서 웃으며 눈물짓는장면이 끝.
    안타깝고 슬펐는데,
    동철이가 죽으면서 하도 할말 다하고 오래 끌다가 죽는 바람에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_-;
    순수했던 미혼시절에 봤으면 엄머머 어떡해~! 하면서 눈물지었을텐데, 어제는 다 보고나서 남편한테 '영란이는 남편도 친정도 없으니 동철이 집에서 살았겠지? 이제는 애기까지 낳고 시어머니랑 딸같이 며느리같이 그렇게 살겠다~ 그러다가 시어머니가 성격좋으면 시집도 보내주겠지? 애는 어떡하냐~' 이런 소리 지껄이다가 잤어요...-_-;

  • 6. ^^
    '09.3.11 7:34 AM (222.235.xxx.67)

    동철이 죽었어요..뭔 드라마가 그모양인지..동철이 죽는 순간 짜증 지대로 몰려왔어요..정말 허무 그 자체...

  •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3.11 8:59 AM (221.153.xxx.226)

    위의 마지막회님 댓글땜에 혼자 넘어갑니다.ㅎㅎㅎㅎ

    남편도 친정도 없으니.....시집도 보내주겠지?

    이거 대박입니다.. ㅋㅎㅎㅎㅎ *^^*

  • 8. ㅎㅎㅎ
    '09.3.11 9:33 AM (125.180.xxx.64)

    저도 동철이 죽을때 얼른 병원 옮길생각은 안하고
    총맞고 다 죽어가는사람이 뭔말을 그리 많이 하는지...짜증 지대로...저도 그랬어요ㅎㅎㅎ
    말많이하면 피도 많이 날텐데....하면서요~~

  • 9. 저도
    '09.3.11 9:59 AM (61.101.xxx.231)

    보다가.. 진짜 혼자 펑펑울고 남편이 뭐하냐고 면박주는데도..
    꺽꺽거리다가.. 동철이가 눈감았다가 자꾸 눈뜨고..뭐라하다가..
    또 갈듯하다 할말다할때..웃겼어요. ㅎㅎ

    드라마가..시대극이라고 하기엔 송승헌의 일대기같고..
    송승헌의 일대기라 하기엔.. 넘 금방 죽고..남기는것도 없고..ㅎㅎ
    흐지부지 끝내는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 10. 저도
    '09.3.11 10:02 AM (124.111.xxx.102)

    저렇게 지껄이고 할 시간에 진작 구급차불러서 병원갔겠다 싶었어요.
    무조건 죽으라고 고사지내는 것이드냐..ㅡ.ㅡ;;

  • 11. ^^;;
    '09.3.11 10:55 AM (124.199.xxx.252)

    다들 넘 웃기세요^^
    저도 "동철이가 죽으면서 하도 할말 다하고 오래 끌다가 죽는 바람에" 짜증나고
    분위기 다 떨어져서 별 소리 다 지껄이다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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