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열받을 데가...

[이런]

10년만에 완전 야시시한 꿈을 꿨어요.
가슴 두근거리다 깼는데,
아침에 깨고 다시 생각해보니,
파트너가 남편이었다는. -.-
아, 놔....
나 왜 이렇게 바른 거냐... 쩝.

[*^*]

맞아요...
저도 똥꿈, 돼지꿈 몇번이나 꾸었는데 이걸 좋게 받아들여야 좋은 것 같은데....
평소 깔끔한 성격답게 더러워서 돼지 못 안겠다, 더러워서 철철 넘치는 똥물 못 밟겠다.....
항상 이런 식이예요....
그래서 이런 꿈 꾸고도 저한테 행운이 안 오는것 같아요...
근데 전 원글님 같은 꿈엔 다른 남자 나오는데....ㅎㅎ

[ㅎㅎ]

저두 그런 꿈엔 남편 절때 안나오거든요 ㅋㅋ 깨고 나면 누가 날 좋아하나? 이런 행복한 생각하며 깹니다^^;; 혼자 착각일지라도 그런 생각하며 살아서 그런지..우울증에 안걸리나 봅니다 ㅋㅋ

[전]

젊은 톰 크루즈 꿈을 꾸고 있었는데
남편이 깨웠네요...아놔~눈치챈거니...

[ㅋㅋㅋ]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에 대놓고 열받는다고 하셔서 무척 안좋은 일이 있는줄 알고 위로하러 들왔다가
한참을 웃다가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