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아이들 보통 몇살까지 "엄마 사랑해요~" 하나요?

흐흐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0-04-24 21:24:45
우리 아이.. 4살인데 하루에도 열댓번씩 "엄마 사랑해요~" 하면서 꼭~~~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그러는데..
몇살까지 엄마한테 이럴까.. 가끔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귀여운 녀석...!!!!!!!!!!!
IP : 218.55.xxx.5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0.4.24 9:25 PM (125.252.xxx.44)

    몇살까지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8살인 지금도 여전히 아주 많~~~~~이 하네요^^

  • 2. ..
    '10.4.24 9:29 PM (114.205.xxx.109)

    11살 4학년인 아들, 아직까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합니다~

  • 3. .
    '10.4.24 9:31 PM (203.229.xxx.234)

    15살 아들 아직까진.

  • 4. 흐흐
    '10.4.24 9:33 PM (218.55.xxx.59)

    우와... 15살 아들~~~ 정말 살가운 아들이네요~~
    목소리 굵어진 아들이 엄마 사랑해요~ 이러는거..~ 제 동생들은 한번도 안해본것 같은데.. ㅋ

  • 5. 국제백수
    '10.4.24 9:33 PM (183.109.xxx.236)

    21살 아들이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합니다.
    뭐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19살 울 딸도요.

  • 6. 헉!
    '10.4.24 9:34 PM (124.50.xxx.3)

    15살까지 사랑해요 안아주고 뽀뽀해주는군요..ㅋㅋ
    6살 아들 이제 얼마 않남았네 생각하며 아쉬워했는데..
    아직 기회가 많군요..ㅎㅎㅎㅎ

  • 7. ^^
    '10.4.24 9:38 PM (211.207.xxx.207)

    올해 대학들어간 키 184짜리 엄마 사랑해! 수시로 합니다.
    자기 학교가 있는 동안 잘 놀고 있으라고도 하고...

  • 8. 흐흐
    '10.4.24 9:40 PM (218.55.xxx.59)

    오... 다정한 분위기의 집이 많군요...
    우리집이랑 남편집도 그렇고 주위 집안들도 안그래서 대부분 안그런줄 알았는데...............
    아님 시대가 변해서...??
    우리때도 부모님께 그랬나요???????????

  • 9.
    '10.4.24 9:41 PM (121.151.xxx.154)

    울애들은 20살 18살인데
    지들이 뭐가 필요할때만 사랑한다합니다 ㅎㅎㅎ

  • 10. .
    '10.4.24 9:45 PM (203.229.xxx.234)

    자게고 익게이니까 이야기 하는 거예요.
    오프에서이런 걸 하다못해 친정에서라도 이야기했다가
    괜히 멀쩡한 우리 아들 마마보이라는 말 들을까봐서 집 밖에선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아요.
    사실은, 아직도 밤에 재워 달라고도 합니다.
    밤에 팔 배게하고 누워서 낮에 일이랑 쓸데없는 수다도 떨어요.
    그 순간은, 가슴이 떨리도록 행복해요.
    새근 새근 자는 소리 듣고 부부 침실로 돌아옵니다.

  • 11. ...
    '10.4.24 10:05 PM (218.153.xxx.29)

    울아들 12살, 수시로 엄마 사랑해 하면서 뽀뽀 쫒~
    큰아들 19살, 외국 떠나기전 잠결에 얼핏 아들이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 하면서
    꼭 끌어안고 울고 있더군요. 19살까지는 확실히 합니다. 20 살 넘어도 할 것 같은데요..

  • 12. 우리애
    '10.4.24 10:14 PM (121.125.xxx.235)

    3학년인데,,,,무뚝뚝하다고 소문난 애(그래도 저에겐 너무나 애교덩이로 보임 ㅋ)

    사랑한다는 말 거의 못들어본것 같고
    예쁘다는 소리도 거의 못들어봤음(저 얼굴 보통이라고 생각함..) ㅋㅋ

    그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못들어볼것 같음 ㅠ.ㅠ

    저는 엄마한테도 예쁘다 소리. 사랑한다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는데...아들마저 그러니...슬프답니다.

    대신 남편이 그런말 보다 더한 말을 자주 해줍니다. 경상도 토박이인데도요.

  • 13. 닭살 아들딸
    '10.4.24 10:23 PM (220.121.xxx.168)

    초딩 울애들은( 엄마 사랑해요,엄마 최고,엄마 너무 이쁘세요...)

    듣는 제가 낮간지럽고 살짝 식상할 정도로 자주 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공부로 열공중인 우쭈쭈,울 아그들 ^&^

  • 14. .
    '10.4.24 10:50 PM (112.153.xxx.114)

    올해 36인 남편..아직도 하는데요? ㅎㅎ

  • 15. 초2,초5
    '10.4.25 7:04 AM (211.221.xxx.250)

    아들들 아직까지도 해요.

    세상에서 제일 이쁜 엄마랍니다. 엄마가 제일 이쁘대요.
    엄마를 사랑한대요.
    큰애는 살짝 징그럽기도 한데...;;..키가 157에 몸무게 59키로인
    덩치가 큰 아들이 아기처럼 안길려고하면..;;ㅎㅎ..
    그래도 뽀뽀하면 다 받아줘요. 안아주고~
    작은애는 아직도 아기처럼 응애~하면서 제 뺨에 뽀보를 마구 퍼붓고는
    참 좋은 우리 엄마,이쁜 우리 엄마~하면서 꼭 안아줘요.

    아이들이 저를 안아줘요. 이제는..ㅎ
    저도 키가 큰데 (172) 덩치는 애들이 더 큰듯.

  • 16. 엄마.
    '10.4.25 7:33 AM (125.176.xxx.56)

    22살. 곧 군대갈 아들 사랑한다고 거의 매일 합니다.

    제가 종종 " 엄마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 하고 말해서 그럴까요?

  • 17. ㅋㅋ
    '10.4.25 12:40 PM (119.197.xxx.68)

    14살 우리막내 학교갈때 배웅하면서 엘리베이터 올때까지 뽀뽀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챙기고요.
    근데 우리신랑도 똑같아요.. 우리애들은 저에게 엄마는 빈둥지 증후군같은건 없을거야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 4학년 8반입니다.

  • 18. 음...
    '10.4.26 1:24 AM (211.176.xxx.21)

    이글 읽고 천방지축 6살 제 아들을 보고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엄마 사랑해? 아이고 대답은 안하고 웃으면서 도망가네요.
    억지로 잡아서 세뇌시키는 중입니다.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47 대학생(여) 기초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요 5 촉촉 2009/03/09 560
443846 글내릴께요 4 어떡하지 2009/03/09 613
443845 특목고 보내보신/준비시켜보신 선배맘님~~ 8 부탁합니다 2009/03/09 1,426
443844 사춘기 아이들 땜에 고민하시는 엄마들... 3 .... 2009/03/09 915
443843 아미쿡 가마솥같은..... 7 ^____^.. 2009/03/09 854
443842 유기농 샴푸 추천 좀 해 주세요~ 2 샴푸 2009/03/09 533
443841 간밤에 내 꿈에 나타난 MB. 8 어째 이런 .. 2009/03/09 390
443840 화* 맛사지기속 셋트화장품이요~~~ 1 꼭 그걸사야.. 2009/03/09 330
443839 급질문) 쉬폰케잌만들때요 5 대기중^^;.. 2009/03/09 359
443838 선천적으로 나쁜 피부 가꿔서 피부미인 되신분 계세요? 5 피부 2009/03/09 1,031
443837 어제 티비 211만원 질렀습니다.(고민중)--led티비 보시는 분 12 티비 2009/03/09 1,103
443836 스팽스 입어 보신분 계신가요? 2 거들 2009/03/09 644
443835 저도 꿈 애기 여쭤볼께요.. 2 .. 2009/03/09 331
443834 꿈에 이승기 나왔어요...ㅋㅋ 5 꿈도 가지가.. 2009/03/09 447
443833 국민건강보험으로 의료비 100% 다된다면 개인보험 드시겠나요. 7 궁금 2009/03/09 707
443832 세타필 어디서 사세요? 13 .. 2009/03/09 1,261
443831 중학교 다녀야할까요? 16 엄마생각 2009/03/09 1,438
443830 비타민, 미네랄 추천 해주세요 2 ,, 2009/03/09 676
443829 저 좀 막아주세요..애기들 교육관련 17 팔랑귀..... 2009/03/09 1,309
443828 피아노 고수님들 이 音 좀 알려주세요. 8 불협이로다 2009/03/09 659
443827 중학생 아들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9 워킹맘 2009/03/09 1,596
443826 뭔가 큰게 있다는것... (펌) 5 로얄 코펜하.. 2009/03/09 1,095
443825 임신 말기 증세에 우울증도 있나요? 8 디디디디라인.. 2009/03/09 994
443824 지각이 대수롭지 않은 딸...속상해요 9 ... 2009/03/09 867
443823 108배를 집에서 해볼까합니다. 좌복을 손수 준비하려하는데 원단이 궁금합니다. 9 뭔든지 82.. 2009/03/09 988
443822 어제 고2 아이에게 '고등학교만 졸업하자'해 놓고 20 왜 눈물이 .. 2009/03/09 1,692
443821 치과 개업에 가야하는데 뭘 사가야하는지 추천좀 해주세요 5 개업 2009/03/09 463
443820 혹시 6학년 전과 안쓰시는분 ! 새학기 2009/03/09 310
443819 휴롬이 사고 싶어서 안절부절 ...휴.. 13 지름 2009/03/09 1,081
443818 李대통령 "정부 일 무조건 반대 안타까워" 15 세우실 2009/03/09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