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EQ의 천재들 이란 책이 왜 인기인가요?

웃자맘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0-04-24 18:38:20
가끔 여러 싸이트 둘러보면 이큐의 천재들 구하는 글이 보이더라구요.

근데,왜 이책이 인기인가요?

저도 있긴한데...그닥 뭐... 재밌지는 않던데요.. 얻은거라 느낌이 잘 안오는건지도...

그냥 궁금해져서요.
IP : 125.186.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4 6:55 PM (122.35.xxx.121)

    왠지 어디선가 오늘 제 글을 보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
    저도 전혀 몰랐는데 이웃집 가니 그 엄마가 막 추천하더라구요.
    저희애는 유치원생 아이인데.. 제가 어설프게 영어 병행하면서 영어책을 읽히다보니
    혼자 즐겁게 볼수 있는 한글책을 놓친것 같아서 한번 기대하고 사보려구 며칠전부터
    알아보고 있네요. 유치한데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부모눈에 드는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한다고... 원글님 싫으시면 저한테 파세요~~~

  • 2. 웃자맘
    '10.4.24 7:06 PM (125.186.xxx.66)

    ㅎㅎㅎ 네. 사실 오늘 봤어요. 같은 싸이트 회원이신거 같네요.ㅎㅎ
    전 궁금한건 여기서 많이 질문하거든요...
    저도 있긴한데 한 40권 정도구, 10년 정도된거라 팔기도 그래요. 좋은책이라니 걍 보관만 하고있답니다.

  • 3. 이해안감
    '10.4.24 7:08 PM (125.177.xxx.171)

    저도 왜 애들이 그책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중 하나예요. 첨에 뭐 이런걸 책이라고 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그런데 애들이 참 좋아하네요. 도서관에서 한도없이 빌려다 읽고도 사달라 졸라서 사주긴 했습니다만 참... 이해 안돼요.
    여전히 애들은 참 좋아합니다. 읽어 달라고 갖고 오면 정말 싫어요. 저희 애들은 7살 5살 여자애들입니다.

  • 4.
    '10.4.24 7:28 PM (122.35.xxx.121)

    ㅋㅋ 혹시 네이버 까페 얘기하시는거에요?? 정말 오늘 봤다고 하시니 음 전 중고가
    적당한지 물어본 글을 쓰긴했는데 그게 설마 정말 저인거에요??? ㅎㅎㅎㅎ

    바로 윗님.. 그런생각에 한번 사서 아님 팔려고 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요즘엔 뭘 읽어줘도 시큰둥해서 너무 어른기준으로 완성도(?)
    있는 책을 골랐나 싶더라구요. 저도 유치한 전집은 진짜 안사주는 편이라..한번 시도해
    봅니다요~~ ㅎㅎ

  • 5. ...
    '10.4.24 7:37 PM (121.136.xxx.45)

    그거 테이프도 있잖아요.
    우리집에서는 기상용이에요.
    아침에 제가 깨울때 안일어날 때가 있어요.
    근데 그걸 틀어놓으면 애들이 경쟁적으로 일어나요. 책 먼저 차지하려구요.
    저도 같이 듣다보면 줄거리가 궁금해지던데요...
    몇권 듣다보면 줄거리 패턴이 똑같다는 걸 알면서도 재밌어요.

  • 6. 보통
    '10.4.24 8:11 PM (222.232.xxx.213)

    몇살때 좋아하나요?

  • 7. 좋아해요
    '10.4.24 8:16 PM (118.47.xxx.236)

    엄마인 저도 좋아하고 아이들은 더 좋아해요....
    기발하지 않나요? 한글판에 없는 캐릭터들이 아쉽기도 하고요. 영문판 볼 실력이 안되서요.
    같이 구입한 옆집엄마는 싫어해요.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표현해서요.
    그런데 저는 그걸 더 좋아해요. 같은 뜻의 다른 단어를 읽다보면 어휘력도 늘고, 그림도 재밌고
    내용도 재밌던데요. 우둔씨, 힘세씨, 우쭐양, 수다양, 거만씨, 고집세양....
    한참 성격형성할때 이만한 책이 별로 없어서 여러 창작과 병행해서 읽었어요.
    저희아이는 부끄럼을 많이 타서 조용씨와 부끄럼양, 고집세양을 읽히면 아이도 좋아해서요.

  • 8. 좋아해요
    '10.4.24 8:18 PM (118.47.xxx.236)

    6, 7세때 좋아하다 초등들어가서는 잠깐 안보더니 초3되니 동생과 함께 깔깔거리며 읽네요. 재밌데요. 초3아이는 또래보다 책을 많이보는 편이예요.

  • 9. dd
    '10.4.24 8:23 PM (116.38.xxx.246)

    책 한 줄 안 읽는(만화책조차도!!!!) 우리 애가 그 책은 보더라구요. ㅋ

  • 10.
    '10.4.24 8:26 PM (116.120.xxx.234)

    애들 수준 유머죠
    우리 애도 그 책 무지 좋아했는데
    사주진 않구요 시댁에 형님네 애들보던 책이 있어 시댁가면 한번에 30권식 읽다오죠 ㅎㅎ
    특히 다른 책 안좋아하는애들도 그게 인물의 캐릭터를극대화해
    애들을 몰입시키는 책이라서 좋아하더라구요
    같은 값이면 창작처럼 스토리가 탄탄하고 기승전결이 있는 책이 좋지만
    책 자체가 재밋고 애들이 받아들이기 수월해서
    창작 안좋아하고 책이 별로인 애들도 이책은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들 입장에서 프뢰벨 테마 처럼 소장하고 두고 두고 읽히긴 별로지만
    애들이 좋아하니
    사두고 독서 습관 잡기엔 괜찮겠다 싶은 마음에
    중고를 많이 구하는것 같아요
    책도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책
    애들이 특히 좋아하는 책이 갈리죠

  • 11. 대여해서
    '10.4.24 8:46 PM (125.178.xxx.192)

    1학년 전에 봤는데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책 별로 안좋아하는 애도^^

  • 12. 저도 이상해요ㅎㅎ
    '10.4.24 9:12 PM (125.177.xxx.193)

    제 아이도 6~7살 무렵 그 책들 재밌어 하더라구요.
    막상 저는 한 두권 읽은 후로 다 비슷한 것 같아 별로였는데요.

  • 13.
    '10.4.24 9:57 PM (115.136.xxx.70)

    아이들 눈높이의 유머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독특하잖아요.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대박나서 사달라고 졸랐던 첫번째 책이었어요.

  • 14. 그게요
    '10.4.24 10:27 PM (59.15.xxx.30)

    저희 큰애는 7살때 대여해서 보여줬더니 무척 싫어하더군요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그냥 돌려줬는데 지금7세인 우리 작은애는 도서관에서 그책을 한권 읽고나서 너무 재밌다고 사달라고 해서 중고로 사줬어요 끼고 너무 재밌게 봅니다. 좋아하는 애도 있고 싫어하는 애도 있어요

  • 15. 우리애들
    '10.4.25 12:15 AM (121.161.xxx.113)

    어렸을 때 그걸 너무 좋아했어요. 아들도 딸도..무슨씨.무슨양..거의 다 외우고
    책 표지에 그림 다 따라그리고... 거꾸로 씨 따라한다고 옷도 맨날 거꾸로 입고..그래서 사진찍어놓은것도 꽤 있구요. 우리 식구 다 좋아했어요 ㅋㅋ
    나중에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책으로도 사줬는데 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더라구요.
    싫은 사람은 유머 코드가 좀 달라서 일거라고 생각해요.

  • 16. 이 책
    '10.4.25 8:02 AM (121.164.xxx.182)

    어디서 사면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나요?
    예*24에서는 전 65권에 26만원이던데...

  • 17. 그리고
    '10.4.25 8:07 AM (121.164.xxx.182)

    영문판은 많이 어려운가요?
    제가 영어실력이 형편없어서리..^^;;;
    초등 3학년, 6세 아이가 있는데 영문판과 번역본 중 어떤 것을 사주는 게 좋을지요?

  • 18. 우리딸은
    '10.4.25 9:17 AM (112.150.xxx.56)

    우리딸은 너무 좋아해요.
    7살때는 거의 하루에 3권 4권씩 읽고 또 읽고 달달 외우다싶이 하면서도 좋아하던데요.
    아이가 좀 개구진 성격인데... 그 책이랑 맞나 봐요.
    지금도 다 본책,, 또 보면서 재밌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93 아무래도 올케가 싫어하겠지요. 23 친정부모님 2009/03/09 2,288
443892 강변역 프레쉬미용실에 마린선생님... 1 아시는분~~.. 2009/03/09 327
443891 샤넬백 ..금장체인 관리 어떻게 하세요? 3 아기엄마 2009/03/09 1,921
443890 보육교사자격증있어도 4 적성이 뭔지.. 2009/03/09 761
443889 어제 양정아 맞선남... 6 양정아 2009/03/09 3,020
443888 1박2일에 강호동씨 언행이 너무 거슬려요..저는. 84 저만 이렇겠.. 2009/03/09 8,943
443887 고딩딸이 자외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고... 17 고딩맘 2009/03/09 1,399
443886 전기압력밥솥 심한 증기로 천정까지 엉망되었어요. 6 왜그럴까요 2009/03/09 1,117
443885 자기생각을 말할수 있게 도와주는 방문수업이 있을까요? 10 초등입학생인.. 2009/03/09 610
443884 아무래도 이쁘고 날씬해야 유리하겠죠? 12 소개팅 2009/03/09 1,477
443883 1박2일 의상 악세사리 협찬이죠? 3 그래써 2009/03/09 1,128
443882 대학생(여) 기초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요 5 촉촉 2009/03/09 557
443881 글내릴께요 4 어떡하지 2009/03/09 611
443880 특목고 보내보신/준비시켜보신 선배맘님~~ 8 부탁합니다 2009/03/09 1,421
443879 사춘기 아이들 땜에 고민하시는 엄마들... 3 .... 2009/03/09 906
443878 아미쿡 가마솥같은..... 7 ^____^.. 2009/03/09 848
443877 유기농 샴푸 추천 좀 해 주세요~ 2 샴푸 2009/03/09 524
443876 간밤에 내 꿈에 나타난 MB. 8 어째 이런 .. 2009/03/09 387
443875 화* 맛사지기속 셋트화장품이요~~~ 1 꼭 그걸사야.. 2009/03/09 329
443874 급질문) 쉬폰케잌만들때요 5 대기중^^;.. 2009/03/09 358
443873 선천적으로 나쁜 피부 가꿔서 피부미인 되신분 계세요? 5 피부 2009/03/09 1,024
443872 어제 티비 211만원 질렀습니다.(고민중)--led티비 보시는 분 12 티비 2009/03/09 1,100
443871 스팽스 입어 보신분 계신가요? 2 거들 2009/03/09 642
443870 저도 꿈 애기 여쭤볼께요.. 2 .. 2009/03/09 329
443869 꿈에 이승기 나왔어요...ㅋㅋ 5 꿈도 가지가.. 2009/03/09 432
443868 국민건강보험으로 의료비 100% 다된다면 개인보험 드시겠나요. 7 궁금 2009/03/09 703
443867 세타필 어디서 사세요? 13 .. 2009/03/09 1,258
443866 중학교 다녀야할까요? 16 엄마생각 2009/03/09 1,338
443865 비타민, 미네랄 추천 해주세요 2 ,, 2009/03/09 673
443864 저 좀 막아주세요..애기들 교육관련 17 팔랑귀..... 2009/03/09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