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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주문 취소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생협이용하는 거 어떠세요??

생협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0-04-24 00:15:35
생협 처음 이용 중이에요.

생협은 주문과정이 왜 이렇게 복잡하나요.


1. 공급희망일은 어디에서 선택하고 장보기 메뉴로 들어가나요?

    항상 장보기 먼저 클릭한 후에야 공급희망일을 선택하는 달력이 나와요.



2. 장보기가 완료 버튼 같은 건 없나요?

    그냥 장바구니에 담으면 그게 끝인가봐요.

    아까 낮에 오이 하나 장바구니에 넣고, 딱히 더 살 게 없길래 그냥 뒀더니...
  
    오이비용+택배비 해서 오이 두개를 3천3백원에 사먹게 생겼네요.



3. 위에 오이 두개, 주문취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생협 이용하기 좀 힘드네요. 홈페이지도 늦고...

조합원 가입한 거 다시 철회할까 싶어요. 결품도 너무 많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124.51.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0.4.24 12:21 AM (122.128.xxx.19)

    취소하고 싶으시다고 전화하세요.
    왼쪽 보시면 윗쪽에 공급희망일 선택하는 곳 있고 아랫쪽에 메뉴 있어요.
    장보기 완료는 없구요.
    전 매장 주로 이용하고 이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온라인 이용해요.
    매장을 같이 이용하니 불편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 2. 생협이용3년차
    '10.4.24 12:22 AM (211.201.xxx.195)

    이제 결품나는 것도, 주문페이지 불편한 것도 익숙해졌어요. ^^
    장을 95%는 생협에서 보다보니까.

  • 3. 은석형맘
    '10.4.24 12:26 AM (122.128.xxx.19)

    저도 80%이상 생협 이용하다보니 아주 익숙해요
    이제 세일상품도 잘 이용해요..주부는 세일본능이 있나봐요..ㅋ

  • 4. 전화
    '10.4.24 12:28 AM (203.234.xxx.122)

    생협 홈페이지에 전화번호 있어요.
    거기에 전화해서 모니터 보면서 상담해보세요.
    친절하게 가르쳐주실 거에요.

    생협의 장점은,
    이익이 생산자에게 직접 간다는 거에요.
    중간에 마트나 백화점을 거치지않고.
    그래서 소비자들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가장 큰 장점은.. 믿을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 신뢰는 생산자와 소비자 서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쁜 제품이거나, 신뢰를 버린 생산자라면
    소비자가 당연히 외면할 것이고,
    외면해야합니다.

    그리고 단점은,
    배달이 즉각적이지 않다는 것.
    없는 제품이 너무 많다는 것.
    조금 늦으면 이미 그 상품의 판매가 끝났다는 것.
    정해진 날짜에만 배달된다는 게 단점이구요.
    냉동식품이 많아요.
    이게 싫어서 저는 한동안 생협 이용을 중단했어요.
    그런 건 저희집 근처에 있는 초록마을이 더 좋더군요.
    그런데 초록마을은 조금 더 비싸요.

    그래서 저는 생협을 주로 이용하구요,
    나머지는 마트와 초록마을을 이용합니다.
    생협 한가지 통로만으로 식생활을 전부 다 충당하는 건 어렵더군요.

  • 5. .
    '10.4.24 12:28 AM (125.186.xxx.144)

    저는 거의 100% 생협 온라인통해서 이용하는데요, 생협모임에갔더니 어떤분은 한달에 한번 몰아서 주문하는 분도 있더군요. 그 뒤로 전 일주일에 한번씩 주문해요. 시행착오과정이 지나면 자기스타일대로 주문가능해요. 저도 공동구매 잘 이용하고 있어요.

  • 6. 생협조합원
    '10.4.24 12:29 AM (114.205.xxx.236)

    저는 http://www.icoop.or.kr/coopmall 을 첫화면으로 즐겨찾기를 해두었어요.
    로그인만 하면 바로 공급일 선택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왼쪽 메뉴에 있거든요.
    그리고,
    장바구니에 담으면 따로 확인 버튼이 없이 그걸로 장보기가 되는 거구요,
    이번처럼 오이 하나 주문하고 깜박했다 싶으실 땐 생협 상담원에게 전화하셔서 부탁하면
    취소해 줄거예요.
    저도 예전에 1000원 조금 넘는 물품 하나 달랑 주문하고서 집안에 일이 있어 추가 주문을
    깜박했다가, 할 수 없이 전화했더니 취소해 주더군요.

  • 7. 저도 생협이용자
    '10.4.24 2:45 AM (210.117.xxx.6)

    저는 애기가 있어서 생협 너무 감사해하면서 이용하고 있어요.
    마트에 비해 없는 물건도 많고 불편한 점도 많지만
    믿고 먹일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저는 이용한지 4년 되었는데 애기 낳고 전업되면서 열혈이 되어서
    면생리대, 요리용 나무젓가락, 후라이팬 같은 공산품도 많이 사서 써요.

    전화해서 취소하셔도 되고
    다시 온라인 장보기에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주문 목록이 나오면서 맨 아래 수정/삭제 링크가 걸려 있어요.
    그리 들어가시면 삭제가 가능하답니다.

    이건 여담인데요.
    저는 전에 당면 하나만 시켜놓고 깜빡해서 공급비가 붙은 당면을 먹을 뻔 했는데,
    다행히 저희 지역 배송 담당자께서 공급일 아침에 전화하셔서 실수하신 거 아니냐
    실수하신 거면 바로 반품처리해드리겠다 하시더라구요.
    완전 감사했던 기억이~

  • 8.
    '10.4.24 3:40 AM (119.64.xxx.152)

    첨 이용하시니 낯설어서 그러실거에요.
    로그인, 공급희망일선택,그리고,, 필요한 물건 클릭해서 장바구니 담으시고,
    주문내역에 가시면 주문상태수정도 가능하구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공급되는 곳에 사는데,
    미리 주문하고,, 공급받는것에 이젠 너무 익숙하네요.
    폰알람 해두었다가 주문마감 놓치지 않으려고까지 하고있어요.

    그나마 생협이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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