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사리가 질긴데 왜그런거예요?

요리는 왕초보 조회수 : 830
작성일 : 2009-03-08 12:08:36
고사리 자체가 안좋은건지 아니면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인지를 모르겠네요.
이건 친정엄마가 좋은거라며 갖다주신건데  완전 나뭇가지 씹는것처럼 넘 질기고 딱딱해요,.
마른 고사리라 첨에 물에 불려서 삶은 다음 참기름에 볶았거든요.
근데 많이 불지도 않고 빳빳한 나뭇가지같은게 넘 많아요.
어떻게 하면 안질기게 맛있게 해먹을수 있을까요?
IP : 221.225.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훗..-_-
    '09.3.8 12:09 PM (125.184.xxx.163)

    고사리는 한번 삶아줘야 할꺼예요. 그런다음에 물기를 빼고 볶는걸로 알아요.

    ^^

  • 2. 추억만이
    '09.3.8 12:09 PM (118.36.xxx.54)

    고사리는 연해질때까지 삶아야 하는데요;;

  • 3. 훗..-_-
    '09.3.8 12:11 PM (125.184.xxx.163)

    아...방금 어무이께 전화와서 여쭤봤더니..삶아도 되고. (삶으면 빠르고 쉽고..)
    불려도 된다네요... 그런데..삶는게 빠르고 쉬워서 이제껏 그리 해주셨대요. ㅋㅋㅋ

  • 4. 몽생이
    '09.3.8 12:16 PM (211.232.xxx.228)

    물에 불리고
    한번 삶아서 검정물을 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물을 붓고 삶아요.
    건정물을 완전히 없애야 좋대요.
    그리고
    생고사리를 삶을때 잘 삶아서 말려야지 나중에 안 질기다고 하던데...
    푹 삶아 보세요.오래오래~

  • 5. 요리는 왕초보
    '09.3.8 1:12 PM (221.225.xxx.244)

    오래 삶았다고 생각했는데 더 푹 삶아야하는군요.
    전 검정물 나오면 그냥 물로 헹구고 바로 볶았는데.. 답변들 고맙습니다.^^

  • 6. 삶은 후에도
    '09.3.8 1:52 PM (121.154.xxx.12)

    물을 자주 갈아주면서 충분히 불려주면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저희집에서는 하루 전날에 삶아서 물에 담가두었다가 요리해요~
    그리고, 끝부분에는 손으로 만져보아 너무 질기면 잘라내시고요^^

  • 7. 마른나물은
    '09.3.8 2:56 PM (116.40.xxx.143)

    미리 불릴때도 물을 갈아주면서 불리면 씁쓸한 맛을 뺄 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한번 삶은 후에도 또 물을 몇번 갈아주면서 담가두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볶기전에 마늘, 간장, 현미유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2,30분 뒀다가 볶으면 양념이 잘 어우러지구요
    마른나물은 기름기를 좀 넣어 양념해야 부드럽다...는 친정엄마의 방법이예요
    이렇게하면 확실히 윤기가 조금 나기는 해요

  • 8. mimi
    '09.3.8 4:48 PM (211.179.xxx.199)

    파는고사리는 소다인가 그거넣고 불린다고도 하더군요...그래야 부들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638 [현장중계] 기적님과 만나고 있습니다. 31 추억만이 2009/03/08 5,687
443637 우리 부동산 폭락위기 - 아고라 펌 14 카후나 2009/03/08 1,704
443636 이런 영어 강사들이 판을 쳐서 진짜 실력자들이 무시당해요ㅠㅠ 23 거의의 꿈 2009/03/08 2,276
443635 담배를 맘껏 못펴도 성욕이 줄 수 있나요? 8 담배. 2009/03/08 1,105
443634 젊은 여자라서. 집이 없어서.. 억울했던 날. 5 왜그랬지? 2009/03/08 1,518
443633 초등1학년 학부모총회, 알림장, 급식에 대해 문의드려요 7 행복이 2009/03/08 947
443632 "진실" 꼭 올릴거라 예상되는글 10 두둥 예상 .. 2009/03/08 666
443631 말더듬...경험하신분.... 7 걱정 2009/03/08 731
443630 이대통령 “어떤 것은 세계최고, 어떤 것은 아프리카” 9 세우실 2009/03/08 421
443629 아들이 의경지원하려하는데요 6 김명자 2009/03/08 656
443628 아래글 "진실"..갈수록표현이과격해지는군 28 아래 진실글.. 2009/03/08 551
443627 내쫓으면 장땡인가 ? 5 진실 2009/03/08 630
443626 권태기 인가요? 1 가을연가 2009/03/08 446
443625 [속보] 용산참사현장에서 대학생 4명 연행돼 8 세우실 2009/03/08 472
443624 ㄸㅐ 벅벅 밀고 싶어요 12 커피한잔 2009/03/08 1,039
443623 14만회원의 힘을 서명으로[신영철대법관 탄핵지지 서명] 11 82cook.. 2009/03/08 451
443622 아이들이 반곱슬인데 매직기 어떤게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8 미리 감사~.. 2009/03/08 697
443621 프린터기... 6 가은엄마. 2009/03/08 662
443620 82쿡중독....신랑눈치.. 3 소심... 2009/03/08 565
443619 7개월인데 배밀이를 안해요... 16 7개월 2009/03/08 1,802
443618 꿈 해몽 좀 부탁해요 해몽 2009/03/08 267
443617 무엇이던 버리지 못하는 사람.... 33 소소 2009/03/08 3,930
443616 세라믹팬 7 홈쇼핑 2009/03/08 749
443615 두산 가족 폴로 행사 장소랑 일짜 아세요? 8 두산 2009/03/08 999
443614 학교에서 가족사진을.... 5 초등 1년 2009/03/08 778
443613 고사리가 질긴데 왜그런거예요? 8 요리는 왕초.. 2009/03/08 830
443612 '개미집' 아파트에선 도대체 어떤 일이? 5 세상은 요지.. 2009/03/08 2,878
443611 아들 하고 남편의 차이~ 32 멀~껄~ 2009/03/08 2,217
443610 "신영철, 촛불 구속자 보석해주지 말라고 했다" 5 세우실 2009/03/08 422
443609 '기적'님께 전하는 82쿡의 응원메시지 정리 13 ⓧPiani.. 2009/03/0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