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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은 옷 보관

///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0-04-24 00:06:45
바깥에서 한 번 입은 옷,
안방에 벗어놓긴 하지만 영 찝찝해요.
잠자는 방인데...
바깥 먼지, 세균 걱정이 되서요.
드레스룸이 따로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형편은 안되서 그냥 안방에 옷거는 봉 달아놓고
거기에 달아놓았다가 다시 입곤 하거든요.

현관쪽에 옷장이나 옷걸이를 하나 가져다 놓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집이 지저분해보이겠죠...?
결벽증은 아닌 것 같은데
작년 신종플루 유행하면서, 아기키우다보니
신경을 쓰게되기 시작했어요.

어디다 보관하면 좋을까요~?

IP : 218.235.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4 12:14 AM (110.14.xxx.253)

    베란다에 나가 한번 털어서 방안에 들이세요.

  • 2. ^^;;
    '10.4.24 12:15 AM (175.112.xxx.110)

    전 베란다 옷걸이에 걸어 놔요^^

  • 3. -
    '10.4.24 12:17 AM (218.50.xxx.25)

    이런 동족이...!!
    페x리즈 팍팍 뿌려 서재쪽 방문 뒤쪽에 걸어둬요.
    그리고 웬만하면 한 번 입고 그냥 빨아요- -a

    저도 누가 제 병 좀 고쳐줬으면 좋겠어요...ㅠ ㅠ
    (겨울이면 죽을 맛이거든요. 4식구 코트... 스웨터......;;;
    여름은 좀 살 것 같아요. 한 번 입으면 당연히 빠니까요 ㅋ)

  • 4. 코트, 스웨터를
    '10.4.24 12:19 AM (115.136.xxx.172)

    설마 매번 세탁하시나요? 저도 코트, 스웨터 빼놓고는 청바지도 거의 매번 빠는데, 겉옷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도로 장에 넣기 정말 찝찝해요.

  • 5. -
    '10.4.24 12:23 AM (218.50.xxx.25)

    스웨터도 매번 세탁합니다.
    남편이 질색하면서 입은 스웨터 옷장 안에 숨겨둡니다 ㅋㅋㅋ
    (코트는 페x리즈 팍팍 팍팍 뿌려서 따로 걸어둬요.
    제희는 베란다 없는 다세대라서- -+++ 서재방 문 뒤쪽으로 걸어놔요.
    옷들 늘어놓는 건 또 싫어하거든요;;)

    절. 대. 옷장에 입었던 옷을 두지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저도 제 성격이 너무 피곤해요... ㅠ ㅠ

  • 6. 질문요
    '10.4.24 1:11 AM (221.144.xxx.209)

    페*리즈 사용하신다는 분들 뿌리는 효과가 있으신지요?
    전 사은품으로 어디 딸려온거 한번 써보고는 그 강한 향에 인상이 지푸려지던데요.
    세탁하던가 그냥 베란다에서 하루 통풍시키고 입는게 낫던데요..
    패*리즈 광고 나올때마다 냄새 나면 빨아야지 뭘 뿌려대냐 싶어서 의아했거든요.
    내가 모르는 효과가 있나..갸웃

  • 7. -
    '10.4.24 1:18 AM (218.50.xxx.25)

    하루 입은 옷을 그냥 못 두는 이유가.... 세균 같은 것 때문이거든요.
    일종의 결벽증인 건 아는데요, 알면서도 안 고쳐져요.
    그래서 페x리즈를 뿌리는 이유는 냄새보다는 멸균.. 때문이랍니다.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걸어놓는 것보다는 마음이 놓이거든요.. ㅠ ㅠ
    (예. 저 병이 깊어요... ㅜ ㅜ)

  • 8.
    '10.4.24 1:20 AM (221.140.xxx.65)

    페*리즈 너무 자주 사용하면 얼룩이 지고 옷감이 상한다고 합니다.

  • 9. 그렇군요
    '10.4.24 1:29 AM (221.144.xxx.209)

    정말 현미경으로 손에 묻어있는 세균 보고나면 입맛이 싹 달아나기는 한데
    집안에 문 손잡이를 비롯해서 곳곳에 세균이 득시글할텐데요.
    어쩌신대요..ㅜㅜ

  • 10. 멸균
    '10.4.24 1:34 AM (115.136.xxx.172)

    안될걸요? 제가 알기론 냄새에만 효과가 있다고 광고를 본거 같은데요..

  • 11. .
    '10.4.24 10:40 PM (125.184.xxx.7)

    동지 발견.. 너무 기뻐요. ㅜㅜ
    저도 한번 입은 옷 무조건 세탁해서, 남편이 맨날 옷 숨겨놔요.
    자꾸 빨아대서 옷 다 헤진다고. ㅜㅜ

    전 용도가 불분명한 작은 방에 행거 하나 두고
    입었던 겉옷들은 다 거기에 걸어놔요.
    절대 옷장안에 들이지 못해요.
    그렇게 걸어놓고 빨 때 되면 드라이 맡기고
    무조건 깔끔하게 세탁 다 끝난 옷들만 안방 옷장안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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