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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죽겠어요,

천안함 조회수 : 511
작성일 : 2010-04-21 11:47:35
49세인 우리언니하고 전화통화하다 뒤집어지는 줄 알앗어요...

나름 대학원까지 나오고 잘난척 하시는 언니가

천안함 북한이 그런거 아냐?  내가 북한이 그 정도의 잠수함을 같고있으면 세계정복을해도 벌서 했겠다...

미군과 훈련중에 일어난 사고다...그러니 내 말을 믿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대충 넘어가고(길게 설명해봐야 내 말을 믿으려하지도 않으니까)

서울시장 선거나 잘하라고 했더니 언니는 서울살고 전 경기도 살아요....

언니 왈.....서울시장 뽑을 사람 한명도 없다면서 한명숙도 안받았다고 하지만 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나보러 니 일도 아닌데 왜이렇게 흥분을 하냐고....

그래서 내가 정말 임영박이 대통령된뒤로 정말 내가 혈압올라 제명에 못살것 같다고 했더니...

기가막히다며 전화를 팍 끊더군요....

정말 우리 부모님은 노인이라 그렇다치고 49이면 아직 젊은거 아닌가요?

어떻게 저리 답답할수가 있나요?
IP : 59.11.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수함
    '10.4.21 11:49 AM (125.187.xxx.175)

    신문을 바꿔드리세요...
    조중동 & kbs, sbs 보시지 않나요?
    인터넷 잘 안하시죠?
    그런것만 보는 분들은 그럴 수도 있어요.
    대학생 중에도 그런 사람들 있다잖아요.

  • 2. 에고
    '10.4.21 11:50 AM (121.164.xxx.182)

    제 언니도 그래요.
    그래서 속터질 때가 많아요.^^;

  • 3.
    '10.4.21 11:50 AM (114.207.xxx.174)

    동생이...

  • 4. 천안함
    '10.4.21 11:53 AM (59.11.xxx.240)

    신문이요...경향,한겨레 그런건 읽을려고 하지도 않고 설령 읽는다 하더라도 의심을하죠..
    오랜세월...다져진 머리가 고쳐지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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