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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드림렌즈어떨까요??

온갖걱정을..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0-04-21 10:46:27
시력이 0.1,0.2 나왔는데, 아직 어리고,남자아이라서,번거롭더라도제가관리하려구요.고학년이되서 안경을 스스로관리 할수 있을때까지 만이라도 드림해주고싶은데요..어떨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51.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
    '10.4.21 10:53 AM (211.182.xxx.3)

    어리니까 엄마가 잘관리해주심 될듯해요
    그런데 잘 생각하셔서 하시와요 인근에 아는 분들도 드림렌즈 비싸게 주고 했다가 안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눈도 충혈이 잘되고 밤에 끼워서 자야 하는데 불편해서 힘들어한다구요

  • 2. 병원가서
    '10.4.21 11:02 AM (110.15.xxx.164)

    우선 진단을 받아 보시구요.

    제가 다닌 병원은 우선 엄마가 끼고 빼는 걸 3일 연습을 시켜보고 못 하면 안 판다고 했어요.
    전 연습용 하드렌즈로는 잘 해서 하게 됐는데 드림렌즈가 일반 하드렌즈보다 크기가 약간 커서
    집에 와서 1주일 정도 고생했어요.지금도 제가 컨디션이 약간 안 좋거나 하면 바로 넣지 못하기도
    하고요.
    아이 역시 의지가 있어야 함은 당연하구요.처음 적응기간이 아이들에게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애가 안 하려 하면 못하겠더라구요.저도 처음 며칠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나 하고 애도 안 한다 했는데 시력이 완성되고 익숙해지면서 이젠 애가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하려고 해요.
    저희 아인 자려고 눈감으면 아침이 되는 애라 잘 때 불편해 하는 건 없어요.이런 것도 보셔야 하고요.

  • 3. 저희아이
    '10.4.21 11:08 AM (218.186.xxx.233)

    2학년 때 시작했으니 4년됐어요
    제가 렌즈20년 사용한 경력자인지라 관리를 제가 해주고
    아이는 그냥 잠만 잘 자주면 되지만
    일단 손톱기르는 걸 포기해야하고
    매일 같이 있어야하고.....
    시력은 0.4에서 시작했는데 아직 잘 유지되고 있어요.

    아이가 일단 렌즈가 꼭 필요한다는 생각이 있어야하고
    엄마가 꼭 렌즈를 껴야한다는 의지가 필요한 일입니다.

    주위에 시작하신 분들은 많은데 계속 하는 사람은 반정도네요
    아이들이 끼기 싫어하거나 해서 2달 정도만 쉬면 시력이 떨어지니 새로 맞춰야해요.

    저희아이는 여자아인데 안경을 스스로 거부하는 지라 계속 잘하고 있어요

  • 4. 아이
    '10.4.21 11:22 AM (180.69.xxx.183)

    우리 애 두명 드림렌즈 한지 만 7년 넘었어요 . 아직 한번도 부작용 없고요.
    첫번째 한것 시력 만4년만에시력 잘안나와서 다시하고 이제 만 8년 되면 다시 해야 할것 같아요
    시력은 잘나오는데 오래 되면 렌즈가 변형도 오고 오염도 된것 같아서요.
    4년에 한번 바꾸어 주니 비용도 그리많이 들지않고 안경없이 편히 지내고 좋아요.
    작은애것은 내가 세척하다가 두번정도 깨 먹어서 같은 도수로 해줬어요
    금액은 국산이라 양쪽에 60만원 줬구요 이제 올라서 70만원한다 소리도 있던데 올여름방학이나 내년겨울방학에 병원 가봐야 겠네요
    참고로 우리작은애는 7살 큰애는 9살2월에 시작했습니다.
    딸이라서 어려도 잘 적응했어요.렌즈 관리는 아직도 제가 하지요.
    애들이 해도 되는데 혹시라도 비싼렌즈 꺨까봐 노파심에서
    안경끼면 시력 급격히 저하 할거예요 힘들더라도 렌즈 시도해보세요
    단점은 우리애들이 7년이상 끼다 보니 적은애는 괜잖은데 큰애가 안구 건조증상이 있어서 눈이 좀 뻑뻑하데요 그래서 인공눈물 자주 넣어줘요
    학교 수학여행 같은것 갈때는 렌즈안끼고 안경을 단계별로 두개정도 가져가요 첫날은 도수 약한것 줄째날은 도수 더센것
    저도 처음에 여자애들이라 나이도 어리고 눈이 나쁘다해서 잠도 못잤어요
    이제는 잊고 삽니다 이왕 나빠진것 관리나 잘하자고 하고
    시력도 더 많이 나빠지면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덜 나쁠떄 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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