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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아들.. 답답해요

한박자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0-04-21 10:40:24
초4입니다.

아이가 좀 느려요.

행동도 그렇고, 뭐든 잘 빠트리고 다니고,밥도 천천히..(물론 잘 먹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학습에도 연관이 있구요.

연산 문제를 풀어내는데, 다른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소요가 됩니다.

글자와 숫자는 악필...

제가 생 난리를 쳐도, 진전이 없어요.

태생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해도, 답답해서 원

위에 형은 너무 빠릿빠릿하고 .. 비교가 되서 그렇다기 보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넘 느립니다.

어찌 개선해야 할지 답이 없어서요.

자문을 구해 봅니다.
IP : 121.182.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박자
    '10.4.21 10:44 AM (180.67.xxx.165)

    저희 아들도 느려요......
    지금 고 2인데........^^;;
    아직도, 아침식사뒤 준비마치고 등교시까지 최소 40분은 걸리니.......
    휴,,,,,,,,,,,
    장점도 있긴 해요........
    공부할땐 깊게 파고 드니까......
    극히 제 주관적 생각.........
    잘 안바뀌는 것 같아요..........
    아침마다 아빠한테 한 소리 듣죠.........
    빨랑빨랑 하라고...........
    그래도 소용 없던데........^^*

  • 2. ...
    '10.4.21 10:45 AM (113.60.xxx.125)

    저히아이인줄 알았네요...성향탓이니 답은없는데요...조금씩 잘할때마다
    칭찬해줄도리밖에는...
    아주 조금씩 나아지는것같아요...
    그런데 악필은 도저히...ㅠ.ㅠ
    ㄹ을요~그냥 날려요...에스자거꾸로 쓴것처럼...아무리아무리 말을해도 지금도 그대로...
    쓸때마다 지키고 서 있을 수도 없고...

  • 3. 글씨는
    '10.4.21 10:45 AM (121.125.xxx.233)

    예쁘게 쓰는건 포기하고요.

    그냥 정성들여 또박또박 적으라고 해보세요. 이렇게만 해도 글자모양 자체가 훨씬 좋더라구요.

    태생이 그렇지는 않을거예요. 왜냐하면 놀이공원 가자. 놀러가자. 먹으러 가자 하면
    재빠르지 않던가요?...

    연산은 연습이 안돼있으면 느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조금씩 매일 연습만이....

    자꾸 난리 치니까, 그 난리가 없으면 몸이 안 움직이는것도 있을것 같고요.

    다른 애들도 다 그런것 같아요.

  • 4. 한박자
    '10.4.21 10:49 AM (121.182.xxx.158)

    숫자0을 6으로 씁니다.2000을 2666. 고쳐라 제발 좀 고쳐라, 응응???
    돌아 서면 제자리..
    정말 한번씩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진심으로요.

  • 5. 별레몬
    '10.4.21 11:14 AM (125.129.xxx.211)

    초5도 그렇습니다. 수학문제 00인지 66인지 참.. 한박자님과 똑같구여....왜 그럴까요?

  • 6. 어쩌나
    '10.4.21 11:57 AM (211.243.xxx.35)

    울아들이랑 넘나 똑같은데 갑자기 희망이 사라지네요...초2인데,크면 나아지겠거니 기대하고있는데,커도 똑같단말씀이네요ㅠㅠ

  • 7. ..
    '10.4.21 12:28 PM (59.7.xxx.107)

    우리도 느린데 크면서 약간은 좋아지긴하지만 그게 어디가나요
    특정분야에서 더 느린 아이땜에 죽겠어요
    미술 시간이면 혼자 남아 1-2 시간씩 하다가 오는거 보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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