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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성 상납) 몇시에 하나요?

광팔아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0-04-20 22:30:07
오늘 하는것 맞나요?
IP : 123.99.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방사수
    '10.4.20 10:32 PM (110.9.xxx.43)

    오늘 11시 15분 본 ! 방 ! 사 ! 수 ! 입니다 ^^

  • 2. 은석형맘
    '10.4.20 10:32 PM (122.128.xxx.19)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prv/index.html

    스폰서 홍두식(가명), 지난 25년을 폭로하다
    실명이 거론된 전·현직 검사만 57명
    현직 검사장 2명 포함 ··· 박기준 한승철

    『PD 수첩』이 한 문건을 확보했다. 84년 3월부터 09년 4월까지 향응을 받은 전·현
    직 검사 57명의 실명이 기록된 문건이다. 그 중 일부는 성 접대도 받은 정황이 드러
    났다. 이 문건에는 박기준 부산지검장과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비롯해 법무
    부 고위직 인사와 부장검사가 언급돼 있다. 문건에 따르면, 적어도 100명 이상의 전·
    현직 검사들이 향응을 받았다. PD수첩은 이 문건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취재에 착
    수했다.

    문건의 주인공은 1980년대 경남 일대에서 대형 건설 회사를 운영하던 홍두식 사장
    (가명)이다. 그는 84년 검사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 지난 25년 동안 그 지역 고위직
    검사들의 스폰서였다. 홍 사장(가명)은 “그날그날 만나는 검사들에게 술을 사고, 숙
    박을 책임지고, 성 접대하는 것이 내 임무였다”라고 고백한다. 또한 정기적인 현금
    상납은 물론, 명절 때마다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그의 몫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3월, 한승철 대검 감찰부장(당시 창원지검 차장검사)은 후배 검사들과 함께
    홍 사장(가명)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 그 중 일부는 성 상납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
    지만, 당사자는 술자리 접대만 시인했을 뿐, 성 접대는 부인했다. 이는 취재 과정에
    서 확인한 증언과 차이가 있는 것이다. 당시 홍 사장(가명)과 접대 자리에서 처음 만
    난 모 부장검사는, 10여 일 후, 자신의 부서 검사들을 모두 데리고 재차 홍 사장(가
    명)과 회식을 한 뒤, 모든 비용을 홍 사장(가명)이 부담하게 하기도 했다.

    홍 사장(가명)의 접대 문건에서 향응 제공 사례가 가장 많이 기록된 해는 2003년이
    다. 2003년에는 박기준 부산지검장이 부산지검 형사1부장 검사로 재직 중이었다. 당
    시 박 검사장은 형사3부장이던 한승철 대검 감찰부장과 함께 홍 사장(가명)으로부
    터 향응을 여러 차례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회식에 참석한 평검사들에게 성 접대
    를 주선했다는 증언도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당시 접대에 사용한 상당수 수표 번호
    도 기록돼 있어 홍 사장(가명)의 진술에 신빙성을 더했다.


    검사들 극구 부인 ··· “홍 사장(가명)은 스폰서 아니다” 일축

    25년 동안 검사들에게 상납했다는 홍 사장(가명)의 문건에 등장하는 검사들 대다수
    가 홍 사장(가명)의 접대 사실을 부인했다. 특히 박기준 검사장는, 홍 사장(가명)이
    정신 이상자이기 때문에 그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승철 검사장 역
    시 홍 사장(가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했으나, 같은 술자리에 참석했던 모 부장검
    사의 경우 접대가 있었던 것을 시인했다.

    홍 사장(가명)과 검사들이 자주 갔던 룸살롱의 호스티스 증언 및 박기준 검사장과의
    통화 내용 등 증거가 하나 둘 나오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홍 사장(가명)을 한두 번
    봤을 뿐이다”, “홍 사장(가명)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홍 사장(가명)을 스폰서로 활
    용한 것을 부인했다. 과거 80년대 후반, 홍 사장(가명)이 한 달에 200만 원씩 정기적
    으로 현금 상납을 했다는 전직 지청장의 경우, 홍 사장(가명)에 대해 전혀 기억이 나
    지 않는다고 했다가, 홍 사장(가명)의 사무실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을 제시하자 당황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땅에 떨어진 검사 윤리

    법무부 훈령 제581호 「검사윤리강령」에는 “검사는 민주사회를 구현해야 할 책임
    을 완수하기 위해 스스로 높은 도덕성과 윤리 의식을 갖추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감을 바탕으로 검사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고 언급돼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홍 사
    장(가명)의 향응을 일부 시인한 검사들은 ‘그 정도는 있을 수 있는 일’로 여기고 있
    어, 검찰 스스로 세운 윤리강령이 무색하다.


    법의 날 특집 857회『PD 수첩』에서는 소문만 무성하던 스폰서의 실체를 밝힌다.

  • 3. 광팔아
    '10.4.20 10:36 PM (123.99.xxx.190)

    감사합니다.
    내일은 재방송
    모레는 삼방송
    매일 매일하면 좋겠네요.

  • 4. ...
    '10.4.20 10:37 PM (121.133.xxx.68)

    이러니...성폭행 처벌 무거워질 수 없는거겠죠!
    딱 생각나는건 그밥에 그나물...
    접대문화에 찌들어 사는군요.

  • 5. ㅉㅉ
    '10.4.20 10:50 PM (59.24.xxx.57)

    검새 마눌들 찝찝하겠어요. 성상납이라니...
    이젠 어디가서 자랑질도 못 하겠네. 예전에 알던 사람 남편 검새라고 하던데..

  • 6. 광팔아
    '10.4.20 10:53 PM (123.99.xxx.190)

    해당하는 검새 마눌님들.
    주먹에는 주먹으로.
    몸에는 몸으로 용맹정진 하시기를.
    지고는 살수 없잖아요.
    남녀평등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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