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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중인데 도움 절실 ㅠㅠ

단어생각안나요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0-04-19 21:31:33
점있는 개는 '점박이',
하얀 개는 '흰둥이',
누런 개는 '누렁이'라고 하잖아요.

그냥 아무 특징없는 개는 보통 뭐라고 부르죠?
그리고 사나운 개는 뭐라고 부르나요?
IP : 211.200.xxx.1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4.19 9:35 PM (118.222.xxx.229)

    아무 특징 없는 개 = 발바리...
    점있는 개 = 보통 바둑이라 안하나요?^^

  • 2. 단어생각안나요
    '10.4.19 9:37 PM (211.200.xxx.100)

    아, 바둑이라고 하죠. 근데 발바리는 개 품종 중에 하나 아닌가요?
    그리고 발바리는 부를 때 '발바라~' 이렇게 부르나요? @_@

  • 3. 똥개
    '10.4.19 9:39 PM (121.161.xxx.71)

    ㅋㅋ 죄송..
    잡종개 어때요.
    보통 사나운개는 불독, 맹견 그러지 않나요?

  • 4. 단어생각안나요
    '10.4.19 9:41 PM (211.200.xxx.100)

    번역중인 작품의 제목이 '사람을 무는 사나운 개'인데요. 그게 원어로는 그 개를 부르는 이름이거든요. '사람을 무는 사나운 개야' 이럴 수가 없어서 ^^

  • 5. 아무
    '10.4.19 9:42 PM (59.151.xxx.51)

    아무 특징 없는 개는 그냥 멍멍이요 ㅎㅎ

  • 6. 단어생각안나요
    '10.4.19 9:44 PM (211.200.xxx.100)

    앗, 멍멍이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턱 쏴야겠는걸요. 왜 막상 번역할 때는 쉬운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 걸까요 ㅠㅠ

  • 7. 단어생각안나요
    '10.4.19 9:49 PM (211.200.xxx.100)

    제 주인공은 볼품없는 집없는 개인데, 맨말 동네에서 문전박대만 당하다가 어느날 술주정뱅이가 '멍멍아'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부르더니 갑자기 변덕을 부리며 발길질을 해대거든요. 그 이후로 사람을 무서워해서 사람이 다가오면 이빨을 드러내고 사납게 굴어요. 동네로 여름휴가 온 마음씨 고운 아가씨가 정을 주기 시작하면서 '사람을 무는 사나운 개야'라고 부르며 귀여워 하다가 가을이 되니 버리고 떠난다는 이야기인데... '맹견아', '도사견아' 아.... 이거 말고 없나요?

  • 8. ...
    '10.4.19 9:58 PM (112.148.xxx.3)

    투견아...는 어떤가요? 어감이 너무 부드럽지요...ㅠ.ㅠ 아가씨가 부른다니 ...^^;;

  • 9. 으렁이
    '10.4.19 9:59 PM (59.151.xxx.51)

    으렁이 어떤가요?
    으르렁 대는 으렁이 ;;;;

  • 10. ..
    '10.4.19 10:01 PM (221.138.xxx.230)

    보통개----> 독구
    사나운개---->워리

  • 11. ''
    '10.4.19 10:03 PM (122.43.xxx.61)

    싸납쟁이야~~어때요?

  • 12. 도배죄송
    '10.4.19 10:03 PM (211.200.xxx.100)

    투견은 전문직(^^) 개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투견장에 있는 녀석들 덩치도 우람하고 멋지잖아요. 제 주인공은 볼품없는 작은 개라서;;;
    단편제목 '으렁이' ...음... 괜찮나요? ㅎ_ㅎ '으렁아-'

  • 13. 울나라말론
    '10.4.19 10:05 PM (114.207.xxx.174)

    토종개이며 야생개로 맹수를 쫓는 그런 개를 워리라고 했다네요.

  • 14. 단어생각안나요
    '10.4.19 10:08 PM (211.200.xxx.100)

    '워리' [감탄사] 개를 부르는 소리. [명사] '개'를 우스개로 이르는 말.

    앗, '멍멍이' = '워리' 동급으로 써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15. .
    '10.4.19 10:09 PM (211.187.xxx.89)

    그냥 개는 바둑이 아닌가요?

  • 16. ^^
    '10.4.19 10:09 PM (115.140.xxx.175)

    동화인가요? 정주던 아가씨가 떠나고 사람을 무는 사나운 개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지네요..
    사나운 개를 부르는 단어가 있을것 같은데 국어선생님 안계시나요? ^^

  • 17. ,,,
    '10.4.19 10:39 PM (99.229.xxx.35)

    사나운 개는 호랭이, 투견이???

  • 18. `
    '10.4.19 10:47 PM (121.170.xxx.67)

    멍멍이, 평범이 . . .

    컹컹이, 난폭이, 태풍이, 맹견이,

  • 19. 단어생각안나요
    '10.4.19 11:04 PM (211.200.xxx.100)

    제목은 '사나운 개', 본문중에서 부를때는 '심술아' 이렇게 할까 생각중이에요.
    착한 아가씨가 부르는 이름이라서^^
    독구, 멍멍이, 맹견이, 투견이, 태풍이 모두 감사드립니다.
    워리 <<< 새롭게 알았어요. 감사감사감사!

  • 20. 원글님
    '10.4.20 12:33 AM (118.222.xxx.229)

    개 안키워보셨나봐요...
    전 대충 얘기만 들어도 넘 슬프네요...결론이 비극이네요...
    도대체 몇 번이나 버려지는 건지...ㅜ.ㅜ

    얼마전 동물농장에 나온 개 잡아먹는 도사견 이야기 보면서도
    참, 인간들 때문에 애꿎은 개 한 마리가 괴물 되는구나...싶었는데...

    버림받고 학대당해서 공격적인 성격이 된 얘도 결국 피해자인데 심술이는 좀...안 어울려요...
    원작자도 심술이라는 이름이 맘에 들진 않을 듯하네요...
    그냥 떠돌이개.라고 하면 어떨까요...

  • 21. 원작의 개
    '10.4.20 12:36 AM (118.222.xxx.229)

    원작의 개 이름에도 아무 뜻이 없진 않을텐데, 원작과 맞춰서 <사람을 무는 ㅇㅇ>이런 식으로 한글 이름을 하나 지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 22. ..
    '10.4.20 9:49 AM (61.255.xxx.188)

    원글님, 죄송한데요, 개키우면서 심술아 하고 부르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제 생각엔요,
    상당히 어색하고 이상하네요, 심술아,가,,,

  • 23. 저도
    '10.4.20 11:05 AM (124.1.xxx.60)

    지나가다가 거들고 싶네요....재미 있어서요
    보통 개는 멍멍이 사나운 개는 왈왈이 어떨까요?
    그리고 앞에 말씀하신 바둑이는 바둑돌처럼 무늬있는 얼룩개 아닌가요?
    좌우간 번역도 이렇게 새로운 문장으로 태어난다는 게 참 재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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