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하거나 그러하진 않는데요... 지금10주 들어가요...
가끔 아주가끔 헛구역질 한번정도 하고 식욕도 배고픈걸 못참아서 많이 먹어져요
주위서 못먹더라도 잘챙겨먹어라~~ 입맛없지,, 뭐 그러는데
오히려 더 먹게 되더라구요~ 속이좀비면 속이더 미식거려서
근데 아주힘든건요
몸이 늘~~~ 몸살난것처럼 무겁고,, 축축늘어지는게 외출을 잘 못할정도예요
6주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아서 입덧이 없다보다 좋아했더니,,,, ㅠㅠ
몸이 천근만근,, 어지럽기도 하고 일상집안일도 힘드네요
신랑이랑 넘들은,,, 입덧심하니.. 라고 묻는데
토하거나 못먹는게 아니니... 뭐라고 하기 참.. 그러네요
이것도 입덧증상에 들어가나요?? 아님 몸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힘들어요... 언제쯤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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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입덧인가요??
임산부 조회수 : 273
작성일 : 2010-04-19 14:10:03
IP : 114.206.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g
'10.4.19 2:19 PM (124.80.xxx.12)입덧 맞아요. 다 제각각일 거예요. 저도 입덧 심하게 해서 산책은커녕 그냥 거의 집에서 누워 있었어요. 몸이 늘어져서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오히려 밖에 나가면 속 울렁거리는 거 좀 덜 해지긴 했어요. 바깥 공기가 좋긴 좋은가봐요. 꽃 보면서 천천히 다니면 좋겠네요.^^
2. 펜
'10.4.19 2:44 PM (221.147.xxx.143)입덧 맞으세요.
다만, 상당히 가볍게 치루시는 듯 하네요^^
입덧하면 미열도 살짝 있을 수 있고, 몸살난 것처럼 끙끙 앓기도 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 자꾸 누워만 있고 싶고 그러기도 하거든요.
물론 음식을 잘 못먹고 구토증세까지 오기도 하지만..
님은 이 정도까지 심각하진 않으니 그나마 나으신 거죠..
초반에 좀 그러다가 마는 임산부도 있고 출산때까지 컨디션이 좋지 않고 음식을 가리는
임산부도 있어요. (전 후자였다는-_-;; 그래도 중기 이후엔 좀 나아져서 그나마 살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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