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생각이 고루한건지 ...괴외샘을 알아보다 주말 오후 5-7시 시간에 딱 맞는분이
남자 샘이십니다.30대후반 40대초반인데 수업을 오피스텔에서 하신댑니다.(샘이 아파트 입구 전단지홍보)
...여기서 생각꽉막힌 제가 고민하게되네요.
일대일 수업인데 ..사춘기딸이라 ..걱정하는제가 오버 같기도 하고,,
더 알아보고 다른 샘을 찾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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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딸 과외샘을 알아보다가..
aa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0-04-19 14:01:22
IP : 114.205.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10.4.19 2:05 PM (218.148.xxx.130)시절이 하수상하니
문제의 소지가 있는건 피하는게 상책이 아닐까요?
그룹도 아니고 1:1이라니 저라면 시키지 않을거 같아요.2. 음
'10.4.19 2:07 PM (121.187.xxx.145)당연히 안시키지요.다른 선생님 찾아보세요
3. 흠
'10.4.19 2:16 PM (59.7.xxx.87)아무리 실력 있어도 저는 안 시킵니다.
4. 저도..
'10.4.19 2:30 PM (203.244.xxx.254)고민의 여지도 없을듯.
5. 과학샘이면
'10.4.19 2:41 PM (123.109.xxx.158)울 언니 소개해 주고 싶다.. 허리아파서 쉬고 있지만..과학 엄청난 실력으로 고대 서울대 많이 보냈는디..남자샘 위험해요..세상이 세상인지라
6. 절대로
'10.4.19 3:04 PM (125.187.xxx.195)자기 집에서 남자 대학생에게 과외 받게한 딸.......
임신했다는데
그것도 남편이 먼저 눈치 채서 알았고
지금 이혼 당할 지경에 있는 어떤 여자 생각나네요.
절대로 안됩니다~7. 저도
'10.4.19 5:51 PM (219.251.xxx.108)고3 과외하거든요.
시간이 안 맞아 11시에 오시거든요.
낮에 일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10시를 못 넘기는데
과외 하는 날은 두 눈을 부릅뜨고 선생님 나오실 때까지 마루에 앉아 있어요.
엄마가 지키고 있다.... 뭐 이런 환경을 묵시적으로 느끼게 해 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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