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000000

00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0-04-19 11:22:54
답변감사드려요
IP : 124.216.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4.19 11:26 AM (58.232.xxx.64)

    교육을 시키셔야지요.
    ....저희애도 그런 성격 입니다....
    계속(잔소리가 아니고) 이러저러하다. 이런 상황에서 네가 이런말을 하면 상대는 어떻겠니?

    혹시 학교 규칙이나 담임의 규칙은 잘 지키나요?
    잘 안지키려고 하지요? 내가 지킬때는 당연히 지켜야 하고, 친구가 안지키면 아주 나쁜 놈이라 그러지 않나요?

    자꾸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네가 선생님이 됐는데, 반 아이들중에 말잘듣고 열심히 듣는 애가 있어(저도 교실에 가보니 이런애들 정말 예쁘더라구요. 전 교사 아님) 그럼 그런애가 좋아?

    아니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헛소리하고 딴데 보는 애가 좋아? 이렇게 물어보면 지도 말잘듣는 애가 좋아 라고 할거예요.

    이제 사춘기 들어설텐데...공부는 몰라도 정말 인성은 계속 얘기해 줘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런데요. 사실은 더 중요한게 엄마아빠가 그렇게 말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못됐게, 싸가지 없게.....

    저도 많이 반성하는 중입니다.

  • 2. 저도..
    '10.4.19 11:32 AM (122.36.xxx.102)

    윗님이 말씀하신 부모님의 말투와 행동을 되짚어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특히 남자아이 같은 경우는 아빠가 목소리가 더 크고 엄마의 목소리가 작을경우...영악한 행동을 하는 남자아이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남의 눈 의식하지 마지고 잘 못된 부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따끔하게 혼내 주시는게 좋습니다..혼낼떄 남의 눈 의식하지 마시고 그때그때 따끔하게 혼내 주세요..

    저두 상황판단 못하고 그렇게 어른한테 함부로 대하는 아이는 용서 못하는주의라서요..

  • 3. 00
    '10.4.19 11:37 AM (124.216.xxx.206)

    ㅎㅎ부모를보고 닮겠지요..가끔..자주 그런예를들어가며 말해줍니다..부모교육도 많이 받고..이해해주고 감싸주려고 많이 노력은 하는편이에요..갈수록 심해지고있는정도는 아니지만..남들이볼때는 뭐 저런애가 다있나싶은가봅니다..담임샘께 칭찬받을려는 행동을 많이합니다...좋은모습나쁜모습 둘다를 사용합니다... 길게 보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길밖에 없겠지요..진정....부모도 그런교육에 많이 노출되고...아이도 그런인성교육쪽에 많이 노출시키고싶은데...어떤 종류가있을까요??? 미술...피아노..다른악기...등등 태권도다니는중이고요 피아노는 저학년때1년정도하고 쉽니다...종이접기같은 차분한걸하면 도움은 될것같은데..시간도 안맞거니와 아이도 그다지 안좋아하고...로봇조립이나 레고가 도움이 될까요?

  • 4. 음..
    '10.4.19 11:38 AM (58.232.xxx.64)

    다양한 경험 일것 같아요.
    세상엔 이런일도 저런일도 흑인도 백인도 난장이도 있다는걸 아는거.

    많이 알면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아무래도 말이 바로바로 입에서 생각나는데로 나오지는 않겠지요? 왜냐하면 이렇게 생각될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될수도 있고요. 사고도 깨는거 아닐까요?
    특히, 봉사활동하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저도 이런쪽에 많이 생각해 봤어요.

    봉사를 제가 싫어하니, 데리고 다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아...운동도 좋을거예요. 개인운동 말고 팀을 이뤄서 하는거요 축구나, 농구나 이런거.

  • 5. 00
    '10.4.19 11:41 AM (124.216.xxx.206)

    축구농구..네네...그룹으로 다니면 제가 너무 신경쓰여 개인으로 많이 움직이다 보니 더 눈치가 없나봐요..ㅎ깊이 반성하고 그룹에 넣어 신경 더 써야겠어요..

  • 6. 저는
    '10.4.19 12:03 PM (115.21.xxx.110)

    그런 아이들 보면 뒷목이 심하게 땡기면서 그 부모님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알고도 저렇게 어른한테 말하도록 내버려둘까?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부모도 곤혹스러워 하는 부분이군요...

    친목단체에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종교단체라든지..)
    다른 모임은 실력이 주가 되기 때문에 본인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걸 심각하게 느끼는 계기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순수한 친목모임에서는 성격이 아주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을 하게 되어 본인 스스로 뭐가 문제인지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31 초등 1학년 공부 시키시나요? 10 1학년 2010/04/19 1,466
537230 탕비실 청소담당은? 여직원???????? 7 왜!!!!!.. 2010/04/19 998
537229 은마@ 반찬가게 알려주세요~ 2 아기엄마 2010/04/19 1,503
537228 제작년 6 김장김치 2010/04/19 643
537227 건조한 아이에게 로션 추천해주세요. 9 궁금하네요... 2010/04/19 690
537226 유시민 "나경원, 먼저 인간이 되라" 18 소망이 2010/04/19 1,732
537225 인터넷쇼핑하고 반품시 택배비요?이럴경우는요?? 5 궁금이 2010/04/19 556
537224 주춤했던 영리병원 '지방선거후 본격 추진' 2 verite.. 2010/04/19 203
537223 우리 아이 뭐가 문제인가요.... 10 간절한맘 2010/04/19 1,227
537222 모유수유중 보약 먹어도 되나요? 3 모유수유중 .. 2010/04/19 540
537221 직화팬 어떤 음식에 많이 쓰시나요 7 직화팬 2010/04/19 803
537220 올해의 연기대상은 누가 받을까요? 11 .. 2010/04/19 1,076
537219 동생병원에서일해도될까요? 19 고민중 2010/04/19 1,899
537218 시어머니가 주신 선물중 기억에 남는것. 24 . 2010/04/19 2,066
537217 절대 안 되는 요리 있으세요? (히트레시피 따라하다가..) 11 .. 2010/04/19 1,708
537216 여기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는게 아니라... 3 꽃비 2010/04/19 396
537215 친철하고 저렴한 택배회사요. 1 택배회사요... 2010/04/19 274
537214 시어머니께서 옷을 자꾸 사주시는데..거절하는 방법은요? 12 꽃무늬 2010/04/19 2,011
537213 키크라고 우유먹이는데, 먹일때마다 고민 17 키커 2010/04/19 1,435
537212 괌에 가서 사가지고 올 물건 뭐가 있을까요? 5 2010/04/19 1,061
537211 WMF 스텐 냄비 품질 좋은가요? 5 ... 2010/04/19 1,211
537210 접시를 꼭 초록수세미로 닦아야만 깨끗해지는데... 14 . 2010/04/19 1,049
537209 지름신을 물리칠 것인가 뒤집어 쓸 것인가... 1 그것이문제로.. 2010/04/19 565
537208 부산 좌천동 일신기독병원 근처 베비이안 스튜디오 이용해보신 분 혹시 있으신가요? 궁금이 2010/04/19 493
537207 1 12 1 2010/04/19 536
537206 여러분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맙시다... 13 꽃비 2010/04/19 1,042
537205 여러분 주변 사람들도 나라 일에 관심 없나요? 4 그저 2010/04/19 312
537204 경찰 4.19 민주올레 참가자 연행 3 세우실 2010/04/19 372
537203 중고 책 사고 기분 나쁜 나... 2 ^^ 2010/04/19 859
537202 교사중에서..몇개 학교를 출장다니면서 수업하는 분도 있나요? 11 궁금이 2010/04/19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