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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가 떨리고 가슴속에서 뜨거운 분노가 솟아 오르네요.
책장에서 고교시절 샀던 책을 다시 읽어 보았어요.
바로 잡아야할 우리역사 37장면[역사비평사]
요즘 쥐무리들의 난리에 그 책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고교시절 대충 역사책 보듯이 머리로만 본 기억이 있어
내용이 잘 생각 안나 다시 보게 되었죠.
그런데
해방후 친일파들의 득세와
이승만 정권이 무고한 양민들을 보도연맹원들로 만들어 학살(집단총살, 수장총살, 일본도로 효수)한 사건을 보니
정말 뭐 이딴 인간들이 있나 자기 정권을 위해 국민을 개미목숨보다 하찮게 여기는 인간들이구나
치가 떨리더라구요.
그 인간들이 지금도 권세와 부를 가지고 나라를 말아먹고 국민의 목숨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더 웃긴건 그 학살 사건이 경상도에서도(마을사람 수백명을 죽이는) 엄청 많이 일어났더라구요.
그런데 그동네는 왜 그런건지..
암튼 그놈들의 명줄을 끊어 놓아야 우리나라가 살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역사책을 보고 이렇게 가슴으로 힘든 감정, 깨우침을 받기는 처음이네요.
쥐무리들에게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의 일이 과거의 어떤일들로 어떤 인간들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지
정말 제대로 된 역사교육이 있으면 좋겠어요.
1. 전
'10.4.15 8:52 AM (114.207.xxx.174)젤 걱정되는게, 삼국시대말 신라의 통일과정처럼, 남북이 통일을 하게 되는 상황-우리가 차근히 통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갑작스런 변수가 생겨 어쩔수없이 통일로 가야하는 경우, 남북을 어우르는 통일이 아닌 북한은 중국에 주고 예번 통일신라처럼 쪼꼬만 영토만 우리 영역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될까봐 젤 두렵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은 모태는 통일신라부터 내려오면서 조선까지...그 이후 친일과 친미로 옷을 바꿔입었을 뿐 같은 집단입니다. 그들이 지금의 한나라당을 구성하는 인간들이구요. 그들은 자기네가 이뤄놓은 기득권을 절대 뺏았기고 싶지 않은 종자들, 국민들보다 자기네 이익이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다시 그라운드제로되어 사회가 다시 재정립되어야하는 새시대보다는 자기네가 계속 패권을 잡는다면 윗쪽 영토는 어찌되었든 자기네 영향이 미치는데까지만을 영역으로 갖길 원할겁니다. 그런 경우가 되면 결국 역사는 되풀이되는 거구, 우리의 운명은 다시 주변국에 조공받치며 속국같은 힘없는 약소국으로 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통일은 우리가 도약할 새로운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한나라당이 주축이되는 저들이 방해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합니다. 그러기에 한나라당 분해..아니 해체되어 그싹을 없애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은 부자들이 구성되어 부자만을 위한다는 그관점에서만 보지말고 대한만국의 미래를 위해서 없어져야하는 당임을 인지해야합니다.
표를 통해 저들을 심판하고 해체해야하는 이유입니다.2. 도닦는사람이그러는데
'10.4.15 9:23 AM (59.4.xxx.220)우리에겐 의지란게 없대요.
우리가 의지의 힘으로 이룰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냥 관조하렵니다.
선거나 열심히 하면서.
어차피 우리 운명은 우리 것이 아니예요.
한 인간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죠.
한국은 미국,중국,일본거예요. 우린 현실적으로 주권이 없는 나라랍니다.
그게 한국의, 그리고 그 속에 사는 우리의 운명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