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장크리닉 효과 보신분 있으신가요

허니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0-04-14 17:07:06
오늘 다녀왔는데

한약과  운동  같이 하는  치료고요   6개월  과정이래요  

다들 별로다 해서  맘 접었는데  아는분이  고 1 딸아이  지금  하는데 진작 할걸 후회 한다고   ...

진작 뭐라도 해줄걸  그러시네요  

그말 듣고 나니  나도 몇년뒤 똑같은말  할거 같아서요

성장에 도움되는 운동 집중적으로  시키니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효과 진짜로 없을까요  
IP : 110.14.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했어요
    '10.4.14 5:37 PM (211.252.xxx.19)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작년에 가슴에 멍울이 잡혀서 깜짝놀라 작년 11월에 갔었죠
    여기는 지방인지라 버스를 타고 3시간을 넘게 가서 서울에 있는 한의원에 갔습니다.
    지금 5개월째인데 키는 5센티 크고 몸무게는 1키로 줄었습니다.
    거기에서 하는 키크기체조를 해야되는데 한달만 하고 애들이 안하더라구요
    어려서 의지도 없고 그래서 약처방 받으면서 저는 무용을 시켰어요
    딸아이가 고1이고 성장판이 닫혔나 어떻나는 모르겠지만 저는 효과는 봤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저희 딸은 아직 어려서 그렇지만요
    과일 잘 먹이시구요 약먹으면서 줄넘기 부지런히 시키세요
    6개월 이후에는 약값도 절반으로 싸집니다. 대신에 하루에 한번먹어서 그게 그거긴 하지만요

  • 2. 그게요...
    '10.4.14 6:22 PM (121.166.xxx.204)

    성장클리닉에서 효과가 검증된 건 성장호르몬 치료 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통계적으로 보면 70%정도는 효과가 있고 30%정도는 효과가 없다지요.

    저도 아이가 성장이 빨라 관심을 갖고(혹시 빨리 성장하고 멈출까봐) 여기저기 정보를 듣고
    물어보고 하는 편인데, 제주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 받은 아이가 아주 효과를 본 경우도 봤고
    별 효과없다는 아이도 봤어요, 근데 둘 다 호르몬 치료했어요. 한방 성장탕이랑 성장침이랑
    맞아봤는데 별 효과 없었다고....

    참고하세요~

  • 3. 국제백수
    '10.4.14 7:15 PM (112.223.xxx.174)

    성장호르몬치료도 보통 14세 이하여야한다고합니다.
    제 친구가 성장호르몬으로 박사받고 그 쪽 일을하고 있어서 들었죠.

  • 4. 그냥
    '10.4.15 12:22 AM (114.205.xxx.25)

    저희 아이도 작아서 항상 걱정인데..허니님이 다녀오신 그곳이 어디예요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걱정이라서요...

  • 5. 효과라..
    '10.4.15 10:06 AM (59.28.xxx.51)

    남편친구랑 남편은 내과의 구요.
    그집아이 우리집아이 둘다 키가 좀작았구요.
    남편친구는 딸한테 성장주사 맞혔다는군요.
    우리남편은 정상적인 아이는 별로 효과없다고 안맞혔구요.
    그게 1년훨씬 전인데..한달전 얘기들으니그 딸아이는 별로 효과를 못봤더군요.
    키가 고대로..효과봤다는건 주사를 안맞아도 크는데..우연짢게 주사를 맞혀서
    그래서 큰줄 아는 경우 같더라는...
    성장클리닉도 아마 마찬가지일꺼예요....한의원에서 하는 돈벌이의 수단인것같고
    큰효과없다고 봐요. 물론 도움을 줄수있겠지만.. 만약 그래서 키가 다큰다면..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나지않았을까요?

  • 6. 허니
    '10.4.15 6:53 PM (110.14.xxx.110)

    그냥님 살돋이나 뷰티란에 제 닉네임 검색해서 쪽지 주세요
    아는대로 알려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70 ABBA ... 4 미스킴 2010/04/14 543
535569 줄잇는 시민 성원 “마음껏 파업하세요” 2 파업할맛나네.. 2010/04/14 678
535568 싸고 좋은 서울의 정신과 추천.. 3 싸고 2010/04/14 960
535567 도시가스비는 카드로 이체 할수 없나요? 4 as 2010/04/14 951
535566 성장크리닉 효과 보신분 있으신가요 7 허니 2010/04/14 800
535565 재수생 건강음료 뭐가 좋을까요? 1 건강이 최고.. 2010/04/14 370
535564 백화점에서 겪은 일.. 제가 잘못한건가요?? 84 .. 2010/04/14 11,648
535563 커피믹스 꼭지 1만개 진실은 10 세우실 2010/04/14 2,564
535562 상담한 어린이집 원장이 우리 애 등록한걸로 해달라는데... 14 날날마눌 2010/04/14 1,230
535561 대관령에서 서울 오는 길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여행자 2010/04/14 404
535560 아파트 담보 대출해서 집 사려면 .. 2 .. 2010/04/14 690
535559 안경 깨진 거.. 12 후후 2010/04/14 974
535558 주식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무플 절망 9 주식 2010/04/14 1,705
535557 80년생 올해로 만 30세 되신분들, 건강보험공단에서 온 자궁경부암 검사 다들 받으셨나요?.. 2 80년생 2010/04/14 1,232
535556 이불청소 3 알려주세요 2010/04/14 588
535555 지금 제주 날씨 어떤가요? 많이 추운가요? 날씨 2010/04/14 365
535554 초1 소풍 따라가야 될까요? 10 소풍 2010/04/14 823
535553 평일 저녁시간 아이 돌보시는 분... 비용은 얼마인가요? 8 아이맘 2010/04/14 721
535552 너무 조건따지는 남자랑 잘해 보다 포기한 우울한 이야기.. 10 우울한 골드.. 2010/04/14 2,977
535551 1......쒸레기통..분리수거 해주세요.. 7 듣보잡 2010/04/14 554
535550 김대중이 지자제를 도입한것이 화근이었다. 34 김대중이 싫.. 2010/04/14 1,308
535549 코스트코에 어떤 접시 팔고 있나요? 1 요즘 2010/04/14 665
535548 강동원이 쉽게 알려주는 6월 2일 지방선거 투표 방법 2 세우실 2010/04/14 1,057
535547 자궁내막 증식증 재발 경험 있으신 분~ 1 . 2010/04/14 735
535546 생리중에 피검사 해도 문제 없나요? 4 병원 2010/04/14 3,593
535545 4집이 붙은 타워식 아파트 피아노 소리때문에 지쳐요 ~ 4 아파트피아노.. 2010/04/14 1,141
535544 유인촌 '회피연아 동영상 고소는 교육적차원이었다' 29 kaylin.. 2010/04/14 1,375
535543 피아노 겉도 리모델링이 가능한가요? 4 오래된 피아.. 2010/04/14 603
535542 4월달 여성동아에 오토캠핑에 관한 기사 있나요? 4 ^^ 2010/04/14 591
535541 친정엄마.. 8 * 2010/04/1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