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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한 어린이집 원장이 우리 애 등록한걸로 해달라는데...
그곳...
개원한지 얼마안되서 깨끗하고 집에서 가까워 상담했는데...
원장이란분이 장사꾼(?)느낌이 강해서 별로였는데..
보름있다 연락와서는....
자기네는 2호점이고 1호점이 근처인데...
거기에 돌전인 우리 애기 올렸다며....누가 전화오면 거기 등록됐다고 해달래는데...
그러면서 반일만이나 잠깐 볼일볼때 싸게 다니라면서...애기가 예쁘고 엄마가 좋아보여그런다고...
얼마예요..하니 웃기만하고,,,
얼떨결에 한번 찾아가본다고 그러고 끊었는데요...
이건 뭐래요...
그리고 아직 이사전인데 강남구라 소득상관없이 일괄적으로 해주는 둘째아 보육지원이 나오는데
어린이집 시설 다니면 반액지원인데....아니라서 보육수당으로 받는데 이거엔 지장없는건지...
이사갈데는 다른구예요.
귀찮게스리...
아예 무시하기엔..
내년엔 둘째 어차피 어디든 다니긴 해야하고...
애기반 선생님은 괜찮아보여서요....
1. ..
'10.4.14 4:55 PM (110.9.xxx.109)유령 원생 만들어서 국가 지원금 타먹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그 분 범죄 돕는거잖아요?
그런 마인드로 아이들 장사하는 어린이 집이라면
제 아인 안보내고 싶어요.
바르고 좋은 곳 찾으시면 좋겠네요.2. 공범
'10.4.14 4:56 PM (119.196.xxx.239)원장의 제안에 묵언으로 동의하면 님도 부정에 동참하는공범이 됩니다.
강하게 안된다고하세요.3. 날날마눌
'10.4.14 5:01 PM (121.138.xxx.209)또 전화와서는 구청에서 무슨 관리기간이라고 전화오면
적응기간이라 안가고 있다고 등록했다고 해달라는데...
나원참....신경쓰이네요...조만간 가봐야겠어요~4. ..
'10.4.14 5:02 PM (125.139.xxx.10)그거 구청에 신고하세요. 정신줄 놓은 원장이네요.
영유아 등록이된 기관이면 보조금이 많이 나오는데 인원수가 차야 되나봐요
그래서 아이 이름 올려놓고, 퇴직한 교사를 여전히 올려놓고 돈 타먹는 원장들 많아요
구청에 전화해서 이런 전화를 받았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세요5. ..
'10.4.14 5:15 PM (110.14.xxx.110)불법이니 하지 말라고 하세요
6. 간이
'10.4.14 5:15 PM (121.184.xxx.186)간이 배밖으로 나온 원장이네요...
조만간 문닫고 싶은 모양입니다..............7. ..
'10.4.14 5:19 PM (125.139.xxx.10)원글님, 제가 대신 사정합니다. 구청에 제발 신고까지는 아니어도 문의는 좀 해주셔요
저렇게 거짓으로 등록되어 있는 원아가 한둘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요8. .
'10.4.14 5:19 PM (218.157.xxx.106)아 정말 싫다...아기들 가르치고 보육하는 곳에서 저런다니...
저런 사람이 원장이면 돈 한푼 아끼려고 아기들 먹는거 그런데 얼마나 장난을 쳐댈까...
저런 것도 파파라치 있었으면 좋겠네요.9. .
'10.4.14 5:31 PM (119.67.xxx.102)그럼 당연히 기관에 다니는걸로 되니 보육수당은 못받는거 아닌가요..
보육수당은 기관에 다니지않는 아이들이 있을경우 받는것 같던데...10. ..
'10.4.14 5:42 PM (203.166.xxx.197)근데 그 불법을 저지르면 연말에 연말공제로 세금 환급이 좀 되긴 하더군요..
제 주위보니까 그렇게 하기도 하던데.. 원글님이 싫으시면 안된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11. ...
'10.4.14 6:00 PM (58.234.xxx.17)제발 신고해주세요 아이를 돌보겠다는 인간이 할짓이 아니지요....
12. 제발
'10.4.14 7:30 PM (59.10.xxx.18)원장한텐 아무말 마시고 신고하세요. 보육지원료도 욕심내는 원장이 애들먹거리는 제대로 줄거며 애들 보육에 신경쓰겠습니까? 이럴때는 아줌마의 오지랍이 필요할 때입니다
13. ....
'10.4.14 8:06 PM (121.182.xxx.138)나 아는엄마는 제가 아는 어린이집 원장한테 말을 전해달래요.
자기애 이름 올려 놓고 보조금 반씩 나누자고요.
근데 원장이 싫다고한칼에 잘랐어요. 그 원장님 멋지죠?
한가지더 그 엄마 남편이 의사예요..
돈 많은데 그런 소리하니 기가 막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