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경 깨진 거..
한쪽 다리가 딱 부러져서 쓸수가 없네요.
아이는 안경 벗으면 당장 공부할수가 없고..
아빠가 데리고 가서 알을 깎아서 모양은 만들어왔는데..
그 집에 물어도 될까요?
30000만원 들었다네요..
친한 친군데 놀다가 그랬는데 그래도 말해야 될까요?
돈이 들어서..저도 그냥 있기는 좀..
1. 그냥
'10.4.14 4:51 PM (125.140.xxx.63)넘어가세요.
남자아이들 그런일로 시시비비 따지다가는...
그냥 몸 안다쳤으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세요.2. ...
'10.4.14 4:54 PM (219.254.xxx.197)맞아서 깨진것두 아니구..
놀다가 깨진건데 그냥넘어가심이...^^3. 피클
'10.4.14 4:59 PM (211.115.xxx.156)안경테 3만원 들었단 얘기죠? 같이 놀다가 그랬는데 아주 큰 금액도 아니고 물어달라긴 좀 그렇지않나요? 저희 아이도 안경을 쓰고 있어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제 아인 친구가 안경을 벗겨서 장난치다 부러져서 테 새로 했지만 물어달라진 않고 그 아이 엄마에게 사정 얘기는 했어요 이러이러해서 안경부러져 새로 했다고... 안경 쓴 제 아이에게 조심시키야지... 그 외에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4. 저도 그냥
'10.4.14 4:59 PM (221.155.xxx.233)넘어가세요^^;
남자아이들 중학교 갈때까지 자의든 타의든
이런 저런 사고로 안경 수시로 바꿔야 합니다.
저희 아들도 안경값 수억해 먹었습니다.5. 소망이
'10.4.14 5:05 PM (218.48.xxx.52)넘어가세요...
놀다가 깨진건데...
일부러 한것도 아니고...
서로 주의하며 놀라고 하시고요...6. .
'10.4.14 5:08 PM (61.78.xxx.26)저라면 절대 묻지 않겠어요..
7. 울 ...
'10.4.14 5:10 PM (121.182.xxx.91)남동생 일곱 살때 부터 안경 썼어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툭하면 안경다리 부러뜨리고 안경알 깨 먹고...
그러나 한번도 부모님이 그 안경 때문에 다른 집 찾아 갈 생각 해 보신적 없습니다
오히려 동생이 혼났죠. 주의하지 않았다고...
그냥 넘어 가세요8. ..
'10.4.14 5:13 PM (58.141.xxx.167)아이 얼굴은 괜찮나요? 안다쳤어야할텐데..
제가 어렸을때 안경쓴 얼굴에 공 맞아서 코부분이 찢어진적이 있어서요^^
저도 남자아이 키우는데 싸우다 그런것도 아니고 재밌게 놀다 그런것이니 그냥 넘어가심이 아이 친구관계를 위해서도 좋을듯합니다.
담에 아이 보시면 서로 다칠수 있으니 다음엔 조심해라~하심 될듯해요9. ...
'10.4.14 5:17 PM (211.208.xxx.116)저의 아들도 여러번, 그것도 친구가 고의로 쳐서 깨졌는데 그냥 넘어갔어요.
그 아이 엄마 물론 모르구요. 어렸을때 비일비재합니다
눈을 다쳤으면 물론 연락해야 하지만 너그럽게 넘어가세요.10. 저는
'10.4.14 5:21 PM (211.178.xxx.250)우리애가 물어주겠다고 얘기하고 왔다고 해서,
물어줬어요. 괜찮다고 한번은 사양하시던데,..
그리고 울 아이한테도 조심하지 않아서 엄마가 물어줬다고 얘기했지요, 뭐.
조심해서 놀겠다고 다짐받으면서 ^ ^11. -
'10.4.14 5:23 PM (221.155.xxx.11)비슷한 경험이있습니다.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가 공을 쳤어요.
안타로 뻗어나가지 않고
빗맞아 파울이 되면서
포수 안경에 맞고 안경이 부러진거죠.
포수엄마가 투수에게 안경값달라고...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12. .
'10.4.14 5:30 PM (119.66.xxx.37)친한 엄마면 다음에 만났을때 축구하다가 깼더라고 말씀만 하시구
안 친한 엄마라면 고의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니 그냥 놔두시는게 나아요.
앞으로 또 그럴 가능성이 다분한 일이라면 그 집 엄마한테 가서 아이 주의를 줘라고 하겠지만 놀다가 그런 거라 꼭 다음에도 부러질 거라는 추측은 할 수 없으니 그냥 묻어두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