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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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겪은 일.. 제가 잘못한건가요??
40분 걸린다 그래서 아이와 밥을 먹고 찾으러 갔습니다..
매장에 갔더니 손님 두 명만 있더라구요..
한참을 기다려도 매장 직원은 안오는 겁니다..
그런데.. 제 바지가 보여서 그걸 집어들고 옆매장에..(쓰다보니 갔다고 했는데 가진 않았어요..)
이거 내가 맡긴 바지인데 직원하고 통화가 되면 내가 수선비 맡기고 가지고 가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 손님(젊은 남자 2명)이 따라와서.. 물건을 맘대로 가져가면 안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거 그냥 가져갈거 아니라고 했죠..
그래서 그 옆 매장 직원이 알아봐 주겠다고 어디에 전화를 하는 겁니다..(아마 매장 직원에게 전화하던 중이었나봐요..)
물건을 들고 계속 서있는데 계속 따라다니면서 둘이 번갈아 가며 그 물건 가져가지 말라고 계속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서 할께요.." 그랬습니다..
정말 계속 졸졸 따라다니면서 그러길래.. 자꾸 왜그러냐고 이거 내 물건이고 그냥 가는거 아니고 다 얘기하고 갈거라고.. 그러는데 또 그거 가져가지 마시라구요.. 완전 경고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참고 참고.. 너무 화가나서.. 당신이 뭔데 남의 일에 참견이냐고 그냥 내 일이니까 알아서 할테니까 그만하라고 그랬더니 저보고 이상한 아줌마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에 매장 직원이 왔는데..
그 남자들이.. 이 아줌마가 이 물건 가져가려고 했다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큰소리 치고 싸웠습니다..
멀쩡하게 생긴 30전후의 제또래 남자들이었습니다...
소리가 커지자 보안들이 달려오고..
매장 직원은 자기가 대신 사과할테니.. 이해하라그러고..
그 남자들은 보안들이 데리고 가더군요..
정말 너무 화나서 경찰 불러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나중엔... 제가 그 물건 가져가면 자기네들이 책임지게 될까봐 그랬답니다..
제가 물건을 가지고 사라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네한테 부탁한 것도 아니고..
저도 끝까지 기다렸으면 좋았겠지만.. 아이는 졸려서 징징대고..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은 안오고..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그런거거든요..
그리고 그 옆 매장 직원과 안면도 있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 남자 너무 당당해서 집에 오는 길에 제가 헛갈리더군요..
----------------
핫.. 조회가 이리 많을줄이야.. 이러다가 베스트 올라가는거 아닌가 몰라요...
소심 다혈질... 베스트 올라가면 글 내림 안될까요??
앗 창피한데.. ㅠ.ㅠ
이렇게 글 쓰고 인터넷 못 들어와서 안지우면 그것도 좀 창피한데..
하튼.. 다시는 이런 오해 부르지 않게 처신 잘해야겠어요..
--------------------
드뎌 베스트에 올랐네요..
사실 베스트에 올랐으면 지울까 그랬는데.. 그냥 냅두는게 낫을거 같아요..
왠지 제 편 안들어주는 댓글 때문에 지운거 같아서요^^
좋은 밤 되세요..
1. ...
'10.4.14 4:59 PM (58.148.xxx.68)원글님이 좀..
2. ,,
'10.4.14 5:00 PM (59.5.xxx.51)원글님..화 많이 나셨겠어요..
그런데 매장 직원이 매장 비우면서, 남자들에게 매장 좀 봐 달라고 부탁하고 갔다면
그 남자들의 행동이 틀린 건 아니지요.
차라리, 그 남자들에게 매장 직원들 어디갔냐고 물어보고, 매장 직원과 통화라도 한 후에
옷을 가져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3. 음..
'10.4.14 5:00 PM (112.155.xxx.64)이건 님이 잘못하신게 맞는것같습니다.
그분들은 나름 도덕성이 투철하신분들이신것같네요.
그렇지않은 그냥 보통사람들은 '왜 저럴까'하고 조용히 수근대고 조금 더 강하게 노려보는선에서 끝났을텐데 계속 님을 따라다니며 안된다고 제지했잖아요.
그럴경우 님이 그 옷을 놔두고 옆 매장에 가서 말씀하셨으면 일이 좀더 조용히 해결됐을것같아요.4. .
'10.4.14 5:01 PM (61.78.xxx.26)불신이 만들어낸 촌극이네요..
그 매장에 직원이 없었다는 게,, 제일 문제였네요..5. ..
'10.4.14 5:01 PM (203.166.xxx.197)제가 가지고 간 게 아니구요..
옆 매장 직원에게 이 매장 직원을 찾아서 확인한 후에 가져가겠다고 한겁니다..
제가 그 백화점을 자주 가서.. 갔던 매장 옆 매장 직원들 다 아는 사이구요..
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6. ..
'10.4.14 5:02 PM (116.38.xxx.229)그런 식으로 분실되는 물건이 많아서 그런가본데
손님이나 원글님이나 양쪽 다 오바이긴 했네요.7. 기다리시는 게
'10.4.14 5:02 PM (112.148.xxx.223)맞다고 봐요
일단은 매장을 비운 직원의 잘못이지만 원글님도 기다리셨어야 되요
다른 매장 사람으로서는 님이 샀는지 아닌지 모르는데 가져가라고 그러면 그게 더 이상스러운 것이지요 그분은 그분의 책임상 그랬을텐데...다만 서비스업인데 말을 좀 가려서 하지...8. .
'10.4.14 5:04 PM (125.128.xxx.1)직원이랑 통화라도 됐으면 괜찮았을텐데.. 서로 오해가 있었네요.
9. ...
'10.4.14 5:05 PM (121.182.xxx.91)그 물건에 문제 생기면 옆 매장에서 님의 부탁을 들어 주신 분은
또 뭔 책임을 져야 하나요.
좀 기다리시지 그러셨어요.10. ..
'10.4.14 5:06 PM (219.254.xxx.197)어디서건 의심받을 짓은 하지 말랬다고..
옆 매장 직원 입장에선 그게 진짜 원글님 물건인지 몰랐으니 그랬겠죠..
그냥 물건은 놔두시고 옆 매장 직원하고 얘기하지 그러셨어요...
물건을 계속 들고 계시니 그런 오해를 받으신듯...11. .
'10.4.14 5:07 PM (61.78.xxx.26)음,, 가져가지 말라고 소리지른 사람은 다른매장 직원이 아니라, 그 매장에 있던 손님 두 사람이에요.. ^^:;
(다른매장 직원은, 자리 비운 직원과 통화를 시도하며 도와주려고 했음)12. 너무
'10.4.14 5:07 PM (211.193.xxx.133)성급하셨네요.
그 남자직원 입장에서는 원글님을 뭘믿고 덥석 내어주겠습니까?
슬슬 다른매장도 구경하시다가 나중에 다시 가보시지....
급하셨네요13. 원글..
'10.4.14 5:07 PM (203.166.xxx.197)직원과 통화를 시도하던 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물건을 들고 그 매장에 서 있었거든요..
그리고 일반 매장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물건 훔쳐 가는데..
유모차에 짐 바리바리 붙어있고 애 까지 달린 아줌마가 도망가면 어찌 도망이나 가겠어요..
그 때는 저를 너무 괴롭혀서 화가 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과도하게 용감한 청년들이었네요..
참 잘생겼었는데.. 막 싸우면서도 잘 생긴 놈이 왜이럴까 싶었거든요...14. 원글
'10.4.14 5:09 PM (203.166.xxx.197)그리고 밖에 돌아다닌거 아니구요..
아이가 징징대고 안고 매장을 들어갔다 나갔다가 한거거든요...
제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제가 물건을 가지고 도망간 것도 아닌데 그 청년들은 왜 그랬을까요??15. ..
'10.4.14 5:09 PM (125.139.xxx.10)원글님이 그리 하신것은 오해의 소지가 많은 행동으로 보여요.
저도 수선 맡긴 옷 찾으러 갔다가 내 옷이 분명한데도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받아온 적이 있어요
내 옷이지만 만의 하나 내 옷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16. ^^;;
'10.4.14 5:11 PM (121.124.xxx.231)사실 처음보는 사람을 믿는다는건,,, 힘든일인데,
왠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물건 가지고가려하니,
그 매장에 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혹시나 하고,,,, 나선것 같은데,
두분다 성급하셨던것 같네요,17. 그건
'10.4.14 5:12 PM (125.176.xxx.186)혹여 물건 주인이 확인 안된상태에서 분실되었을 경우를 생각해보셔야죠..
그 뒷감당은 어찌할려구요..
님입장이야 물건 주인이니까.. 당당하지만서도 그 사람들은 님이 물건 주인인지 아닌지
우찌 알겠습니까....
너무 원글님 입장만 생각하신듯 합니다....18. ..
'10.4.14 5:15 PM (119.66.xxx.37)결과적으로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 남자들보다는 원글님 잘못이 더 커요.
19. 이시점에서
'10.4.14 5:16 PM (112.155.xxx.64)그 두 청년이 잘생기기까지 했다니 두 청년이 궁금해지네요.ㅎㅎㅎ
그리구요
뉴스화된 사건들중에는 임산부나 아이데리고 도둑질한 주부이야기 나와요.
님입장에서만 보시지마시고 님이 그 매장안에 있던 손님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생각해보세요20. 원글
'10.4.14 5:16 PM (203.166.xxx.197)제가 글을 좀 잘못썼나봐요.. 너무 급하게 써서 그런가봐요..
옆 매장 직원에게 가져 가겠다고 한게 아니구요..
옆 매장 직원 분에게 "저기요~" 말하니까..
그 분이 절 알아보시고.. "사모님 안녕하세요??" 그랬구요..(사모님 어색한 호칭)
그래서 제가 "저 아까 수선 맡긴거 찾으러 왔는데 한참 기다려도 안오네요.. 어딨는지 전화좀 해주실 수 있어요?? 바로 못오신다면 제가 여기에 돈 맡기고 물건 찾아가도 되나 물어봐주세요.. 이거예요..(물건 보여줌)"
저는 이 매장 끄트머리 서있고 옆 매장 직원은 자기매장 끄트머리에 서있었어요..21. 글세요.
'10.4.14 5:16 PM (59.10.xxx.96)원글님이 크게 잘못하신거 같진않은데요. 그냥 가져갈것도 아니었고 그러면 어떤지 옆의 매장 직원한테 양해를 구한거잖아요. 그 청년들이 너무 오버한거같아요. 화날만 하네요
22. ???
'10.4.14 5:18 PM (221.143.xxx.236)책임감 있기 진행해야 할 직원은 없고
손님들은 또 왜이리 정의감에 불타서 끈질기게 저지를했는지??
그매장직원이 안면있는 손님들에게 부탁한 상황이었나요??
일단 백화점 이라면서 그 직원은 경고좀 받아야 겟네요
손님들은 오바한 감이 있지만
부탁받은 경우라면 책임감에 그럴수 있을것 같고
님은 이유가 있다는 걸로 좀 우격다짐 식이었던것 같아요
무턱대고 바지를 들고 갈것이 아니라
일단 다른 매장 직원 통해 통화를 한후
진행 하셔야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물건만 막 들고 가려고 했고
문제 발생시 내가 왜 이해를구해야 하는생각에
내가 알아서 할테니 참견말라고만 하고
해명의과정이 별로 없었으니
그매장 손님들이 이상한 아줌마다 오해하게 만든점도 없지 않아 있죠
그리고 아무리 급하고 직원 불찰이 있어도 일은 순서대로 진행해야지
나훔쳐갈 사람 아니다 ,,,내맘대로 진행시키는건 무리같아요
매장 안지킨 직원에게 뭐라 할 권리는있어도
직원 도 없는 매장에서 내바지 같으니 내가 가져가도 되는건 아니죠23. ..
'10.4.14 5:19 PM (58.141.xxx.167)그 청년들이 오버한거같네요
따라다니면서 남자 2명이 저러면 너무너무 당황스러울듯..
오지랍 넓은 두 청년이 아줌마가 이쁘게 생겨 참견하고 싶었나보다..하고 생각하세요^^24. 원글
'10.4.14 5:22 PM (203.166.xxx.197)ㅎㅎ 글 쓰다보니 자꾸 변명처럼 글을 쓰게 되네요..^^
암튼.. 제가 맘이 너무 급했던거 같아요..
무뚝뚝한 사투리 말투로.. 그거 가져가시면 안됩니다...(제가 지방에 이사와서 아직 사투리가 적응이 안되나봐요.. 이 동네 사람들 꼭 싸우자고 달려드는거 같아요.. ㅠ.ㅠ)
반복해서 한 열 번 듣는데.. 이성이 사라지려고 하더군요...25. ..
'10.4.14 5:25 PM (110.14.xxx.110)ㅎㅎ 님이 들고 옆매장으로 가니 그 손님 입장에선 의심이 가죠
다시 놓고 기다리던지 하셨음 좋았을걸요
정의감이 대단한 분이네요
전에 근무하던때 보면 사실 손님인척 하고 와서 집어가는 사람들 많았고 물어낸적도 있거든요 당당하게 자기꺼라고 들고가요26. 아니...
'10.4.14 5:26 PM (218.37.xxx.31)바지 들고있지말고 바로 제자리에 놔뒀음 그청년들 그리 끈질기게 따라다니지 않았을텐데
바지좀 내려놓지 그러셨어요... 참 별것도 아니구만 원글님이나 그 청년들이나 둘다
대단하네요^^27. .
'10.4.14 5:34 PM (61.78.xxx.26)음,, 원글님,, 다른 사람들 말도 좀 들으세요.. 스스로의 행동을 객관화하는 법을 좀 배우세요..
아무리 덧쓰셔도 달라지는 게 없는 설명만 하시는데요..
오이밭에서는 신발끈 고쳐매지 말라는 옛말도 있지않습니까..28. 그러게요
'10.4.14 5:34 PM (121.160.xxx.58)원글님이 옆매장직원을 바지 있는곳으로 데려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건을 들고 갈 것이 아니라.
그리고 남자들이 태클걸면 '의심의 여지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만뒀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나는 그냥 헛웃음이 나왔을것 같은데 큰 소리를 내셨네요.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인데요.29. 음?
'10.4.14 5:47 PM (121.88.xxx.130)저라도 원글님 의심스러울 것 같아요. 원글님이 잘못하신거 맞아요. 옆 매장 직원과 안면이 있는거는 있는거고, 일단 맡겨논 바지가 원글님꺼라는거는 원글님만 아시잖아요. 옆에서 보면 그냥 집어들고 옆 매장에 가서 이거 제꺼니 제가 가져갈께요 하는 것 뿐이 안보이는데 옆 매장 직원도 그 바지가 원글님것인지 아닌지 전화를 해서 확인해도 어찌 알 수 있나요?
저라면 웁스! 하고 무안해서 상황 설명하고 옆 매장가서 해당 직원 빨리 불러달라고 해서 찾을 것 같아요. 애기는 징징거린다는데 거기서 소리질러서 보안직원까지 오게 한 원글님 솔직히 대단해요.....애기가 놀랬겟어요. 그 상황에......악 쓰고 울엇을듯.......30. 먹구름
'10.4.14 5:49 PM (122.100.xxx.27)아무리 내 바지 맞아도 담당 직원이 없는 상황에서는 들고 가면 안되죠.
문제는 거기서부터네요.31. 거기
'10.4.14 6:04 PM (124.5.xxx.20)서울 아니죠?
옆 매장직원과 알아서 처리하는 일에 웬 손님으로 온 남자들이 무슨 상관일까?
물론 원글님 급한 맘에 정도에서 벗어나신 것은 지적받으실만 하지만
왠지 저 참견쟁이 남자들이 정의롭게만 보이지는 않네요.
남자 손님이였어도 저 남자들이 그랬을까 싶어져요.32. 음
'10.4.14 6:09 PM (118.32.xxx.193)그 남자손님은 아마 매장직원의 친구나 아는사람이었을 겁니다.
손님과 시간약속이 되어있는데 자리를 비운 매장직원이 제일 잘못했네요33. 원글
'10.4.14 6:17 PM (203.166.xxx.197)그 남자들 역시 물건 수선을 맡기러 온 사람들이었어요..
매장 직원의 말을 빌자면..
여직원은 행사 매장에 잠깐 가고.. 그 사람들이 물건을 찾으러 와서 수선실에 찾으러 갔는데 거의 다 되어가길래 그거 수선하는거 기다렸다가 찾아오느라고 매장이 비어져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그 매장 직원들까지 위에 불려가지나 않을까 싶네요..
제 글 다시 읽어보니 제가 옆 매장에 갔다고 썼네요...
글 쓸 땐 정말 잘해야 하나봐요..
어쨌든.. 오늘 제가 잘못하긴 했어요..
근데 그 남자도 잘못한거 아닌가요??
자기 문화센터 회원이라고 회원증 보여주는데.. 웃겨서 웃음 나올뻔 했어요..
저도 MVG보여줄걸 그랬나봐요..34. .
'10.4.14 6:30 PM (211.201.xxx.157)계속 변명하시네.
원글님이 무조건 잘못한 것이고 그 청년들은 잘못이 없어요.
막말로.
만일 거기에서 물건이 하나 없어졌다면(님 바지가 아니라) 님이 옴팍 도둑으로 몰립니다.
님이 가져간 바지가 그 바지라는 걸 누가 증명할 거에요?
자기거 아닌데 매장 직원 없는새 도둑질해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 분들은 의협심이 많은 좋은 사람들이에요.
세상에 그런 분들만 있으면 걱정이 없습니다.35. 그
'10.4.14 6:39 PM (110.8.xxx.175)남자두분 할일도 어지간히 없네요..거기다 그런 경고식으로 말을 하다니...참....
36. 원글
'10.4.14 6:43 PM (203.166.xxx.197)도둑으로 몰려도 제가 몰리죠^^
그리고 백화점에 CCTV 다 있는데 뭔 걱정인가요..
저만 잘못한건 아니죠..
물론 제가 거기 단골이라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그 남자들과 제가 있는 곳에서 저에게만 사과를 했구요..
그 남자들은 보안 직원이 데리고 갔구요..37. ㅡ..ㅡ
'10.4.14 6:50 PM (211.223.xxx.170)일차 잘못은
바지를 들고 옆매장으로 가서 도둑으로 오인하게 만든 원글님
이차는
두 청년의 쓸데 없는 오지랖
그래도 잘못은 원글님쪽으로 부등호가 향합니다.38. 아이고
'10.4.14 6:57 PM (175.194.xxx.10)잘생긴 청년들 오바하긴 했네요~분위기 파악이라는게 있는데 남자들 그런게 좀 모자라서 오바할 때가 가끔 있죠~
원글님 총각들 얼굴감상은 좀 하면서 다투셨나요?
덧글들도 좀 오바스럽게 흘러가는거 구경중;;39. 흠..
'10.4.14 7:03 PM (116.39.xxx.99)원글님 별로 소심한 분 같지 않은데요???
저 같음 그냥 그 바지 매장에 내려놓고 다른 데 한바퀴 돌고 오든가 할 것 같은데
굳이 들고 있다가 보안요원까지 오게 대판 싸우신 걸 보면 절대로 소심과는 아니십니다.^^;;40. 펜
'10.4.14 7:04 PM (221.147.xxx.143)댓글 다신 분들, 오지랖들 엄청나시네요.
원글님이 잘못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럼 같은 상황에서도 그렇게 자기 일 제쳐두고
남이나 졸졸 따라다닐 거였나 봅니다.
난 아무리 봐도 그 남자들이 무지 심하고 어처구니 없는데요.
자초지종 하나도 안들어 보고, 옆 매장에 가서 한명쯤 확인했었어도 될 일이었죠.
확인 등 아무것도 안하고는 막무가내로 원글님 막아서기나 하고.
지들 매장도 아니고 지들이 주인도 아니고 지들도 손님이면서,
한마디로 지들하고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대체 뭐라고 나서서 사람을 도둑 취급하는 건데요?
진짜 원글님이 물건 주인(손님)이었다면 어쩌려고 그 오지랖들이었는지..??
자기들이 훔쳐갔다고 했을까 봐 그랬다고요?
참내. 원글님 인상착의 말하면 cctv 다 나왔을거고, 옆 매장직원한테 확인하면 다 되는 것을..
진짜 어처구니 없는 바보들이었네요.
원글님 똥 밟았다고 생각합니다-_-41. 흠...
'10.4.14 7:42 PM (123.205.xxx.179)그냥 제 추측인데요.
그 두 청년은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평복입은 보안직원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도난행위를 감시하기 위해서 일반 손님으로 가장한 직원이요.
들고 가는거 끝까지 모른척하고 도둑으로 몰아세우는 거 보다는,미리 미리 경고를 해주는게 나으니까요.
전 그사람들도 자기 직분을 다 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진짜 일반 손님이었다면 좀 오지랖이 심한 사람들이고요...
근데 보통 청년 둘이 남의 일에 그런다는건 좀...아주 희귀한 일이죠?42. 음
'10.4.14 7:49 PM (211.178.xxx.53)원글님이 급하셔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었겠고
남의 일에 그렇게 나서기도 쉽지 않은데
그렇다고 나서지 않자니 여차하면 자기네들이 도둑으로 몰릴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상황이 발생한게 아닌가 싶어요
전요.. 예전에 옷 매장에서 진열대 위에 마음에 드는 가방이 있길래
들어보려고 내렸는데.. 갑자기 직원이랑 한 여자가 날라와 가방을 낚아채며
주인있는거라고 해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잉 ㅠ.ㅠ
그게 옷 입어보려고 잠깐 내려논 한 여자의 가방이었던 거죠..
절 보는 눈빛이 어찌나 야리꾸리하던지... 민망해 혼났어요43. 난독증
'10.4.14 8:54 PM (118.217.xxx.162)원글을 고친건지 아님 글도 안읽고 답글을 쓴건지...
옆 매장 직원이 의심했다는 사람도 많고
남자직원이 의심했다는 사람도 ㅋㅋㅋ
그 남자 둘은 암행보안직원 또는 거래처 직원이었을 가능성 있구요
그 사람들도 수선 물품을 찾으러 왔다면 그 매장의 원래 직원여성과
감정이입 되어서 아마도 사귀거나 짝사랑 하거나 했을 가능성도 있네요.
오해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과잉스럽게 개입을 한 남성 둘이
정체가 궁금하네요.
원글님 아주 심하게 경우에 벗어난 거 아니니까 맘 푸세요^^44. *
'10.4.14 9:54 PM (118.103.xxx.85)그 두 청년이 잘생기기까지 했다니 두 청년이 궁금해지네요.ㅎㅎㅎ
그리구요
뉴스화된 사건들중에는 임산부나 아이데리고 도둑질한 주부이야기 나와요.
님입장에서만 보시지마시고 님이 그 매장안에 있던 손님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생각해보세요 2222222245. 원글님
'10.4.14 9:56 PM (220.88.xxx.254)입장에서만 생각하네요.
아이가 보채면 물건은 놓고 아기만 데리고 나갔다 오던가 해야죠.
도둑으로 몰려도 내가 몰린다구요...?
막무가내 입니다.46. ...
'10.4.14 9:59 PM (59.7.xxx.145)원글님이 조금... 잘못하셨어요.....
47. 저도
'10.4.14 10:33 PM (59.12.xxx.86)조금 더 기다리시지 그러셨어요?
매장 직원 없는 상태에서 옷을 계속 가지고 이러 저리 돌아다니신다면...
기회를 엿보고 있는것으로 보였을수도 있겠는걸요.48. 음
'10.4.14 10:58 PM (121.151.xxx.154)저도 원글님 잘한것 없다고 봅니다
손님인데 그정도까지한것보면 원글님이 빌미를 준것 확실하죠
생각해보세요
어떤 여자가 저게 내것에요하고 가지고 가는데
안된다 나두어라 나중에 와서 찾아가라했는데도
그물건 들고 다니면 어떤사람이 좋아할까요
저같으면 처음엔 바빠서 그런부탁할수있겠지만
그사람들이 안된다고 말하면
그자리에 나두었다가 점원오면 가지고 가겠네요
왜 다른사람에게 오해를 받게 합니까
저는 누가 저보고 뭐라고하는 자체가 싫어서 그런일을 만들지않네요49. 판결
'10.4.14 11:17 PM (221.138.xxx.230)1) 원글님 잘못 100%
이유는 아무리 애가 울어대도 그 것은 개인사정이고 매장직원도 없는데
자기 옷이라고 가져온다는 것은 어불성설,아무리 자기 옷이라도 수선을 맡겼으면
절차를 밟아 매장 직원이 정식으로 원글님께 넘기기전에는 그 옷의 관리 책임은
그 매장에게 있는데 원글님은 그 기본을 무시한 것임
2) 잘 생긴 두 청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주위에서 비리나 불의를 봐도 오불관언으로 내가 알게 뭐냐,식인데
이 두 젊은이는 상당히 정의감이 있어보임. 그래서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현장 상황을
목격하고 자기들에게 돌아 올 편치 않은 상황 불구 끝까지 제지할려는 태도가 상당히
성실해 보임 가정교육이 상당히 좋아 보임..50. 100%
'10.4.14 11:33 PM (211.44.xxx.32)그 잘생긴(?) 남자들 잘못입니다.
처음에 원글님한테 가져가지 마라고 한건 잘한거구요.
하지만 분명 원글님은 옆매장직원과 얘기를 했습니다.
이러저러하니 이렇게저렇게해달라....하고요.
그리고, 그 매장직원은 또 거기에 합당하게 인사도 하고 원글님얘기대로 해줬구요.
그렇다면 판단을 했어야죠.
"저 사람이 도둑인줄알았더니, 옆매장직원과 이런저런얘기들을 나누는걸 들으니 아니구나...."하고 판들을 했었어야죠.
청년들이 나이가 어케되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판단력도 없답니까???
원글님이 혼자만 자신의 얘기를 주장한것도 아니고,
엄연히 백화점정식매장직원,것도 바로 옆 매장직원하고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다....라고 얘기하고,
그 매장직원도 분명 거기에 맞게 행동을 했는데....그런 판단력이 없나요??
대체 그 청년들은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나요??51. 오타
'10.4.14 11:34 PM (211.44.xxx.32)판들->판단
52. 판결
'10.4.14 11:53 PM (221.138.xxx.230)이웃 매장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거기서 젊은 청년들과 옥신각신하고
원글님은 옆 매장 판매원에게 아는 체를 하고 하니까 옆 매장 직원은 이 시비거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려고 전화로 알아본다고 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만으로 원글님이 바지를 무단으로 들고 나오는 것을 정당화시키는 것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그 청년들 눈에는 왠 아주머니가 ,자기들 판단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니까 그러시지 말라고 제지하는데 원글님은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 내일은 내가
책임진다는, 그 청년들 기준으로 보기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태도를 보이니까 그 청년들도
나름 자존심도 있고 고집도 있을 터인데 쉽게 태도를 바꾸겠습니까?
그러니 거기서 시비가 확대되어 일이 커진 것이죠.
시비의 발단인 원인 제공은 원글님입니다.
단, 지금같은 개인주의 세상에 남이사 뭔일을 하던 제 삼자가 오지랖 넓게 부슨 상관이냐는
사상을 가진 분들에게는 아무 드릴 말씀이 없지만요..53. .
'10.4.15 12:22 AM (175.114.xxx.234)원글님 100% 잘못 같아요.
54. ..
'10.4.15 12:59 AM (125.139.xxx.10)원글님, 추가로 글 올리신 것 보니 귀여워요.
55. 난독증
'10.4.15 2:08 AM (118.217.xxx.162)남성들이 처음 한 번 제지 의사를 밝힌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만일 범죄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면 한 명은 현장주시, 다른 한 명은 즉시 보안직원을 불렀어야죠. 본인들이 권한 없이 현장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깍두기 동생들 한 5명 델꼬다니는 형님 포스를 내는 남성이었어도
그 남성들이 그렇게 모멸감 느낄만큼 강력히 제지 했을까요?
만일 본인들의 판단이 틀렸을 경우 상대가 받을 피해는 생각도 안하고.
그 남성들은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단순한 정의감은 좀 있는데
사안을 정밀하게 파악할 머리도, 의사도 없는 정의의 돌쇠같아요 ㅋㅋㅋ56. 난독증
'10.4.15 2:12 AM (118.217.xxx.162)거기다가 나중에 변명이라고 하는 꼴하고는...ㅋㅋㅋ
<나중엔... 제가 그 물건 가져가면 자기네들이 책임지게 될까봐 그랬답니다..>
매장 직원 아가씨가 예쁜가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그녀에게 잘보이려고 오바한 것 같아요.57. ..
'10.4.15 3:06 AM (203.166.xxx.197)ㅎㅎ 판결님 글을 잘 못읽으셨군요..
제가 남자들과 시비가 붙어서 매장 직원이 전화한게 아니구요..
옆 매장직원을 불러서 전화를 부탁한건 저구요..
그걸보고 끼어든게 그 남자들..
전화받고 그 매장직원 달려옴..
제가 글을 좀 잘 못 썼나요??
자꾸 댓글을 달게 되는게...
물건을 가지고 옆 매장을 간게 잘못이다 들고 간게 잘못이다 하셔서요...
옆 매장은 가지 않았구요..
매장을 나왔다는건 표현이 애매한데 백화점 가면 칸막이로 매장이 되어있잖아요..
명품 매장이야 유리로 되어 있고 그런데.. 그냥 일반 갤럭시 매장은 그냥 칸막이잖아요..
그 앞에 마네킹 서있는 데 앞까지 간걸 나갔다는 표현을 한겁니다..
그걸 들고 어디 멀리간게 아니구요..
전 이만 자러갑니다.. 원래 아까 자려고 그랬는데..
인터넷 잡으니.. 손이 안 떨어져서..
안녕히 주무세요~58. 소통의 문제
'10.4.15 4:47 AM (203.147.xxx.243)원글님 입장에서는 청년들이 오버하면서 성가시게 군다고 생각되셨겠네요.
백화점에서 저런 상황... 정말 심장 떨리셨겠어요.
그런데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 받을만한 행동이긴 했네요...
실제 백화점에서 멀쩡해 보이는 귀부인 타입이나 순진해보이는 유아동반 애기엄마 등
외관으로는 판단이 어려운 도둑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청년들 입장에서는 의심스러운 경우에 나선것 옳다고 봅니다.
원글님께서는 처음에 청년들이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했을때 바로 설명을 하셨으면 될 일을
왜 '그냥 가져갈거 아니에요'라고만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청년들이 몇번씩이나 '가져가시면 안됩니다'해도 '제가 알아서 할께요'라고만 하셨는지...
그때라도 이건 이틀전 내가 이미 구입하고 수선 맡겼던 물건 찾으러 온건데 직원이 자리를 비워 옆매장에 문의하는거다 라고 설명해주셨으면 일이 그렇게 확대되었을까요?
제가 현장에서 봤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원글님처럼 대응하시면 의심스러웠을거 같아요.
다음부터는 우선 오해 살 상황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으시는게 제일 좋구요,
오해가 생기면 바로 잘 설명을 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원활한 소통 부재가 항상 문제를 키우지요.
지나간 일은 잊고 수선한 바지 잘 입히셔요~
참, 정황상 그 매장 직원 문책 당했을겁니다.
최초의 원인 제공 상황을 만든 장본인 맞지만 그 직원도 사정이 있었네요.
다음에 백화점 가시면 '그 때 소란이 일어나서 곤란했죠? 내가 그냥 좀 기다리면 됐을걸' 하고 한마디만 해주세요.59. 소통은
'10.4.15 7:57 AM (211.44.xxx.32)그 잘생긴 청년들이 안한거죠.
분명 그 청년들은 원글님과 옆매장직원과의 대화를 옆에서 보고 들었습니다.
(원글님 글을 보면요)
원글님이 혼자만의 주장을 한것도 아니고,
옆에서 그 일을 확인시켜주는 백화점매장직원도 있었습니다.(백화점매장직원은 누구나 다 알아볼수있지않나요???)
그런데, 원글님과 그 매장직원과의 대화도중에도 자꾸만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니
원글님이 화가 안날수가 있나요???
얼굴도 모르는 남 일에 간섭을 할때는 잘알아보고 해야죠.
처음엔 순수한 마음으로 그랬을지몰라도,
원글님이 가만히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옆매장직원하고 이렇게저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계속적으로 간섭을 하며 도둑취급하는데 어찌 화가 안날수있나요??60. ..
'10.4.15 8:27 AM (116.126.xxx.65)성격 급하시네. 본인 위주시고. 내가 바빠 허락없이 바지 가지고 돌아다니다 돌려 놓을테니 다들 관심 끄삼? 그 청년들 정의감이 촌극처럼 느껴지긴 하나, 원글님 생활 할 때도 항상 그렇게 본인 위주면 곤란합니다. 나이는 왜 들어가는데요?
61. 음
'10.4.15 8:44 AM (121.130.xxx.5)저라도 도둑으로 몰리는 건 싫으니 당연히 그러겠죠...
62. ..
'10.4.15 8:45 AM (116.127.xxx.138)상황을 객관적으로 봐서는 원글님이 좀 잘못하신거같네요..
63. ...
'10.4.15 9:27 AM (128.134.xxx.1)이상하네요..도대체 원글님이 뭘잘못한거죠..?
자리를 완전히 비운 매장직원이 일단 무조건 잘못한거구요..
매장직원이 40분걸린다고 말했다면,,
찾으로 오는 손님이있단건데 그걸 자리를 안지킨게 너무이상하구요..
저라도 님처럼 그랬을거같습니다. 옆매장직원에게 요청했고 처리하길 기다리는데말입니다.
그 남자들 이상하네요. 옆매장직원과 이야기하는걸 정황상 봤다면,,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게 일반적 상식아닌가요? 그걸.. 자기가 정의의 사도인양 나서서 화내고 소리치는게 정상인가요? 히얀하네요..64. ++
'10.4.15 9:51 AM (211.195.xxx.186)일단 매장은 비운 직원도 잘못이지만, 전후사정 앞뒤 안가리고 바쁘다고 그렇게 물건 집어들고 돌아다닌 님도 별로 잘한거 없어보여요.
그 손님들이란 분도 애기간히 돌지 않고서 그렇게 눈에 쌍심지는 켜고 덤빌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원글님이 본인 입장에서 쓴 글이니 알수 없지만, 분명히 그만한 원인제공을 했다고 봐요.
정말 나이는 왜 드는건데, 막무가내 안하무인 무슨일이든 핏대세우고 댐비는 무대뽀 소수 아주머니들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65. 진행중인 재판
'10.4.15 9:52 AM (175.194.xxx.10)살짝 오바한 원글님~
상황판단 미숙한 잘생긴 청년들~
난독증세를 보이는 덧글~
또는 글 대충 본 구경꾼들의 조합이 이루어낸 베스트 글~
결론은?
원글님 뒷목잡다.66. 으유
'10.4.15 9:59 AM (210.115.xxx.46)딱봐도 찌질이들이네요. 대한민국남자들 정말 어디 내놓기 창피합니다
어디 백화점에서 그것도 애데리고 있는 엄마를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도둑취급을 합니까?
멍청한 것들.
정말 배려나 매너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들
제가다 화가 나네요
백화점에 얘기해서 끝까지 사과 제대로 받으세요
지네가 일을 똑바로 처리했어야지
정말 백화점 문제예요
물건하나 찾으러가면 정말 함흥차사
사과와 보상받으세요!!67. 저 바쁜데...
'10.4.15 10:29 AM (112.72.xxx.167)원글님이 덧글에 또한번 당하시는거 같아요
전 원글님입장 이해가는데...
어찌 글만으로 다 표현이 되겠어요
아이델코 힘들었을 상황 이해됩니다
오늘은 하늘이 맑네요
좋은하루되세요^^68. 펜
'10.4.15 10:41 AM (221.147.xxx.143)판결 ( 221.138.202.xxx >>>
글 내용도 정확히 파악 못하고선 웬 "판결" ??? ㅎㅎ
원글님이 이미 옆 매장에 가서 얘기 중이었는데 멍청한 남자들이 앞뒤 재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상황 파악도 안해보곤 몰아 부친 거임.
거기에, 판결님 써 놓은 내용을 보니 웃기지도 않는군요?
딱 보니까 남자들 "잘생겼다" 는 말에 뿅 간듯? ㅎㅎ
정의감이 있고 성실하고 가정교육까지 잘 받았다는 둥 어쩐다는 둥~ 푸하하하.
(언제 봤다고 이런 극찬까지...????)
나 참, 상황 파악에 대한 의지는 전무한 채, 원글님 주장에는 단 한번 귀도 안기울여 보고는
옆 매장까지 가서 말하고 있는데도 쫓아다니면서 도둑 취급하는 애들이 교육을 잘 받았다??
아무리 잘생긴 남자들이 좋다지만 정도껏 하셔야죠?
글도 제대로 안읽어 보고는 원글님 잘못 100%라고 몰아세우는데,
거 참 그 멍청한 남자들하고 거기서 거기로 보입니다 그래. ㅉㅉ69. ㅋㅋㅋ
'10.4.15 10:45 AM (175.194.xxx.10)펜님 그렇죠?
그 청년들 좀 멍청해 보여요~
사회생활은 잘 하려나?
눈치껏 코치껏.......이게 사회생활의 기본인데......
애들 잘 키우자구요~
눈치코치 상황판단 잘 하도록.......
자자 날도 쌀쌀한대 커피들 한 잔 하자구요~70. 저기
'10.4.15 11:28 AM (164.124.xxx.104)윗님~ 남자분들 말하는거라면. 그사람들도 손님이었답니당.
71. 저도 이해감
'10.4.15 11:31 AM (211.253.xxx.243)원글님이 100% 잘못했다고 하시는 분 이해불가네요..에휴..저 상황이라면 저라도 기분 상당히 나빴을것 같은데.. 갤럭시매장을 벗어난 것도 아니고..매장내 끄트머리에서 옆매장 직원에게 얘기하고 있는데..지들이 왜 10번이상..제지를 하는지.. 저같아도..한번 설명했는데도 똑같은 투로 계속 내려놓으라고..제지하면 내가 알아서 할거라고 신경끄시라고 대답할것 같은데요..
요즘 같이 바쁜세상에 더군다나 울며 떼쓰는 애델구..애엄마가 어찌 한가하게 매장에서 몇십분을 여유있게 기달릴 수 있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보기엔 그 남자직원들의 안하무인적 기분나쁜 제지때문에 원글님이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것 같은데요..
똥 밟았다~ 생각하고..그냥 넘기세요..언쟁 높이며 싸우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기분 많이 안좋았겠습니다..72. 참..수정
'10.4.15 11:33 AM (211.253.xxx.243)제가 남자직원들이라고 썼는데..본인들은 손님이라고 했지만..아무리 봐도 보안직원같지 않나요?ㅎㅎ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적었네요..
73. 별..
'10.4.15 11:38 AM (122.37.xxx.142)남자들이 손님이었군요 ㅎㅎ
잘못이해해서 삭제하고 다시
그렇다면 더더군다나 이해불가
정말 할일없는 찌질이들이네요
책임감투철하다고 하기엔 ㅎㅎ
책임감 강한 사람들이었다면 그냥 가지고가시면 안될거 같다고 한번 이야기하는
정도였을겁니다..더 집착하고 언쟁까지하는 남자들이라니
어떤남자들인지 안봐도 비디오 ...--;;74. 왜?
'10.4.15 11:41 AM (222.108.xxx.24)원글님이 잘못했다고 그러세요?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건을 갖고 그냥 간것도 아니고 옆 매장 직원한테 가서 말한건데
나가지 않느걸 눈이 있으면 그 남자들도 봤을거 아녜요
그리고 설령 갖고 갔다해도 그 사람들이 무슨 권리로
오지라퍼를 하는지 그게 더 기분나쁘네요
남자들이 나중에 오해를 받는다고 하지만
cctv도 있고 매장직원이 오면 말해주면 될걸 가지고 참나75. 오타 수정
'10.4.15 11:44 AM (222.108.xxx.24)않느걸 === 않는걸
76. 8282
'10.4.15 12:57 PM (210.216.xxx.234)바빠도 오분이였을텐데 좀 기다리셨으면 좋았을껄.
물건에 이름 써 있던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오바네요.77. 동감
'10.4.15 1:23 PM (118.36.xxx.214)저라도 화가 많이 났을거예요..동감 한표
78. 원글
'10.4.15 1:26 PM (203.166.xxx.197)드뎌 맨 위로 올라갔네요..
둘 다 잘못한거죠 뭐.. 자고 일어났더니 이젠 내 글이 어디에 있나.. 그게 궁금해지고..
댓글 몇 개 달리나 이런게 더 궁금해지네요..
거짓글은 아니나.. 댓글 달리기만 바라고 있으니.. 이 또한 낚시인가요??79. 원글님 댓글이...
'10.4.15 2:18 PM (123.204.xxx.199)원글님 너무 귀여우심...^ㅂ^
80. ㅋㅋ
'10.4.15 2:32 PM (119.67.xxx.204)원글님 큰 잘못 없어뵈네여...
원글 읽고는 원글님이 바지 갖고 매장 근처를 막 돌아다닌줄 알고 좀 잘못했다 싶었는데...댓글들 다 읽고 중간중군 원글님 보충설명 읽고 원글 다시 읽으니(나 왜 이렇게 한가한거임??--;;)매장을 벗어나지 않고 마네킹 근처까지만 왔다 갔다 한 상황인데....그누무 잘생긴 청년들이 마이~오바했네여...
첨에 바지 갖고 가면 안된다고 한거까진 그 청년들을 이해할수도 있엇는데...돌아가며 쫓아다니며 경고식으로 말했다니까 완전 웃겨여...
그걸 정의감이라고만 표현할순 없져...상황판단 능력 제로.....
매장 안에서 가만히 앉아서 눈과 귀로만 쫓아도 원글님 동선이 위험 수준도 아니었고 옆 매장 직원과 얘기하는것도 다 들었을거로 판단되는데....쫌 잘생긴 바보들이었네여...
바지 좀 들고 다녔으면 어떤데여?? 매장 밖으로 나간것도 아니고...
댓글 쓰신분들도 좀 우스운 분들 많네여...바지를 놓고 다녔어여한다는거....매장 밖으로나간건줄 알고 그리 말씀하신거겠져?
매장 안에서 바지들고 옆 매장 직원한테 전화 부탁하는 상황이 상식에 크게 벗어날만큼은 결코 아닌듯...
요즘...글 올리면...글 제대로 안 읽고 댓글들 경향 파악해서 ...다수결의 원칙대로 큰 목소리나는 쪽으로 표를 몰아주는 분들 많은듯.....--;;;;;
도대체...요즘 댓글들 왜 이리 산으로 가는 글들이 많은건지...재밌기도하고 갑갑하기도 하고..81. 또써여
'10.4.15 3:07 PM (222.108.xxx.24)원글님이 귀엽게 느껴지는건 왤까요? ㅋㅋㅋ
백화점 vip인게 부럽게만 느껴지는건 또 먼가요? ㅋㅋ82. 토닥..
'10.4.15 3:36 PM (143.248.xxx.128)열받으실만 합니다. 그 총각들은 왜 오바를 해가지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