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경 깨진 거..

후후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0-04-14 16:48:50
아이가 친구들과 축구하다가 친구가 찬 공에 맞아 안경이 깨졌는데요.
한쪽 다리가 딱 부러져서 쓸수가 없네요.
아이는 안경 벗으면 당장 공부할수가 없고..
아빠가 데리고 가서 알을 깎아서 모양은 만들어왔는데..
그 집에 물어도 될까요?
30000만원 들었다네요..
친한 친군데 놀다가 그랬는데 그래도 말해야 될까요?
돈이 들어서..저도 그냥 있기는 좀..
IP : 61.79.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4.14 4:51 PM (125.140.xxx.63)

    넘어가세요.
    남자아이들 그런일로 시시비비 따지다가는...
    그냥 몸 안다쳤으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 2. ...
    '10.4.14 4:54 PM (219.254.xxx.197)

    맞아서 깨진것두 아니구..
    놀다가 깨진건데 그냥넘어가심이...^^

  • 3. 피클
    '10.4.14 4:59 PM (211.115.xxx.156)

    안경테 3만원 들었단 얘기죠? 같이 놀다가 그랬는데 아주 큰 금액도 아니고 물어달라긴 좀 그렇지않나요? 저희 아이도 안경을 쓰고 있어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제 아인 친구가 안경을 벗겨서 장난치다 부러져서 테 새로 했지만 물어달라진 않고 그 아이 엄마에게 사정 얘기는 했어요 이러이러해서 안경부러져 새로 했다고... 안경 쓴 제 아이에게 조심시키야지... 그 외에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 4. 저도 그냥
    '10.4.14 4:59 PM (221.155.xxx.233)

    넘어가세요^^;
    남자아이들 중학교 갈때까지 자의든 타의든
    이런 저런 사고로 안경 수시로 바꿔야 합니다.
    저희 아들도 안경값 수억해 먹었습니다.

  • 5. 소망이
    '10.4.14 5:05 PM (218.48.xxx.52)

    넘어가세요...
    놀다가 깨진건데...
    일부러 한것도 아니고...
    서로 주의하며 놀라고 하시고요...

  • 6. .
    '10.4.14 5:08 PM (61.78.xxx.26)

    저라면 절대 묻지 않겠어요..

  • 7. 울 ...
    '10.4.14 5:10 PM (121.182.xxx.91)

    남동생 일곱 살때 부터 안경 썼어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툭하면 안경다리 부러뜨리고 안경알 깨 먹고...
    그러나 한번도 부모님이 그 안경 때문에 다른 집 찾아 갈 생각 해 보신적 없습니다
    오히려 동생이 혼났죠. 주의하지 않았다고...
    그냥 넘어 가세요

  • 8. ..
    '10.4.14 5:13 PM (58.141.xxx.167)

    아이 얼굴은 괜찮나요? 안다쳤어야할텐데..
    제가 어렸을때 안경쓴 얼굴에 공 맞아서 코부분이 찢어진적이 있어서요^^
    저도 남자아이 키우는데 싸우다 그런것도 아니고 재밌게 놀다 그런것이니 그냥 넘어가심이 아이 친구관계를 위해서도 좋을듯합니다.
    담에 아이 보시면 서로 다칠수 있으니 다음엔 조심해라~하심 될듯해요

  • 9. ...
    '10.4.14 5:17 PM (211.208.xxx.116)

    저의 아들도 여러번, 그것도 친구가 고의로 쳐서 깨졌는데 그냥 넘어갔어요.
    그 아이 엄마 물론 모르구요. 어렸을때 비일비재합니다
    눈을 다쳤으면 물론 연락해야 하지만 너그럽게 넘어가세요.

  • 10. 저는
    '10.4.14 5:21 PM (211.178.xxx.250)

    우리애가 물어주겠다고 얘기하고 왔다고 해서,
    물어줬어요. 괜찮다고 한번은 사양하시던데,..

    그리고 울 아이한테도 조심하지 않아서 엄마가 물어줬다고 얘기했지요, 뭐.
    조심해서 놀겠다고 다짐받으면서 ^ ^

  • 11. -
    '10.4.14 5:23 PM (221.155.xxx.11)

    비슷한 경험이있습니다.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가 공을 쳤어요.
    안타로 뻗어나가지 않고
    빗맞아 파울이 되면서
    포수 안경에 맞고 안경이 부러진거죠.

    포수엄마가 투수에게 안경값달라고...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 12. .
    '10.4.14 5:30 PM (119.66.xxx.37)

    친한 엄마면 다음에 만났을때 축구하다가 깼더라고 말씀만 하시구
    안 친한 엄마라면 고의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니 그냥 놔두시는게 나아요.
    앞으로 또 그럴 가능성이 다분한 일이라면 그 집 엄마한테 가서 아이 주의를 줘라고 하겠지만 놀다가 그런 거라 꼭 다음에도 부러질 거라는 추측은 할 수 없으니 그냥 묻어두는 게 좋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60 십자수 천 문의 드릴께요! 1 바부탱이 2010/04/14 339
535559 2학년 인데요..상담기간이라는데 누구나 꼭 해야 할까요? 2 초등상담기간.. 2010/04/14 537
535558 차우리는 인퓨저 인퓨저 2010/04/14 264
535557 고추 장아찌 남은 간장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2 장아찌 2010/04/14 721
535556 남자쪽은 10년 조강치처 버리고 여자쪽은 실패한 남자버리고,, 61 조강지처10.. 2010/04/14 12,003
535555 어린이집 차에서 딸내미 얼굴 쥐어뜯겨왔어요 7 어떤 대처를.. 2010/04/14 954
535554 만성두드러기....어째야할까요...ㅠㅠ 13 가려워죽어요.. 2010/04/14 1,087
535553 ABBA ... 4 미스킴 2010/04/14 544
535552 줄잇는 시민 성원 “마음껏 파업하세요” 2 파업할맛나네.. 2010/04/14 678
535551 싸고 좋은 서울의 정신과 추천.. 3 싸고 2010/04/14 960
535550 도시가스비는 카드로 이체 할수 없나요? 4 as 2010/04/14 951
535549 성장크리닉 효과 보신분 있으신가요 7 허니 2010/04/14 806
535548 재수생 건강음료 뭐가 좋을까요? 1 건강이 최고.. 2010/04/14 370
535547 백화점에서 겪은 일.. 제가 잘못한건가요?? 84 .. 2010/04/14 11,675
535546 커피믹스 꼭지 1만개 진실은 10 세우실 2010/04/14 2,564
535545 상담한 어린이집 원장이 우리 애 등록한걸로 해달라는데... 14 날날마눌 2010/04/14 1,230
535544 대관령에서 서울 오는 길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여행자 2010/04/14 404
535543 아파트 담보 대출해서 집 사려면 .. 2 .. 2010/04/14 691
535542 안경 깨진 거.. 12 후후 2010/04/14 978
535541 주식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무플 절망 9 주식 2010/04/14 1,705
535540 80년생 올해로 만 30세 되신분들, 건강보험공단에서 온 자궁경부암 검사 다들 받으셨나요?.. 2 80년생 2010/04/14 1,232
535539 이불청소 3 알려주세요 2010/04/14 588
535538 지금 제주 날씨 어떤가요? 많이 추운가요? 날씨 2010/04/14 365
535537 초1 소풍 따라가야 될까요? 10 소풍 2010/04/14 823
535536 평일 저녁시간 아이 돌보시는 분... 비용은 얼마인가요? 8 아이맘 2010/04/14 721
535535 너무 조건따지는 남자랑 잘해 보다 포기한 우울한 이야기.. 10 우울한 골드.. 2010/04/14 2,977
535534 1......쒸레기통..분리수거 해주세요.. 7 듣보잡 2010/04/14 554
535533 김대중이 지자제를 도입한것이 화근이었다. 34 김대중이 싫.. 2010/04/14 1,308
535532 코스트코에 어떤 접시 팔고 있나요? 1 요즘 2010/04/14 665
535531 강동원이 쉽게 알려주는 6월 2일 지방선거 투표 방법 2 세우실 2010/04/1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