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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의 정신머리 열무김치를 담는데..

열무김치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0-04-14 08:34:03
저는 요즘 정신이 깜빡깜빡 합니다.
대량은 아니지만 조만조만하게 김치류를 잘 담아요.
어제는 열무김치를 할거라고 단이 큰 열무 두 단을 사서
열무는 배추와 다르게 씻어서 소금에 절여야 하는것을
무슨 정신으로 배추와 똑같이 소금에 절여 씻어서 김치를 담았더니
(씻을때조차도 제가 잘못된줄 몰랐어요)
오늘 아침에 김치통을 들여다보니 열무들이 펄펄 살아서 난리도 아니네요.
아침에 보고서 제가 순서를 잘못한줄 알았네요.
이거 구제 방법 없을까요?
국물은 간이 맞고 열무는 갈수록 아주 뻣뻣 합니다.
ㅠ.ㅠ
IP : 122.100.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0.4.14 9:09 AM (74.69.xxx.251)

    친정엄마가 열무김치를 담그실 때 거의 절이지 않고 김치를 담그세요.
    열무가 살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열무가 숨이 죽어서 맛있어 져요
    김치통위에 가벼운 접시를 엎어서 덮어 놓으시면 열무가 국물에 닿아있어서
    숨이 죽어요,

  • 2. 헷갈려요
    '10.4.14 9:21 AM (116.37.xxx.70)

    갑자기 저도 헷갈리네요
    안그래도 내일 열무김치 담글려고 했는데..
    근데 열무도 소금에 절여서 헹구는거 아니었어요???
    아웅 헷갈려요....

  • 3. 맛나요
    '10.4.14 9:24 AM (211.181.xxx.66)

    김치가 숙성되면 오히려 더아삭하고맛나요 소금에 절이면 열무가 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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