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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대리운전 하시는분 계시나요
수입이며 어떤지 궁굼해요
1. 11
'10.4.12 10:32 AM (125.181.xxx.215)있어요. 여자운전사 찾는 여성고객들 있거든요.
2. ....
'10.4.12 10:37 AM (211.108.xxx.9)몇주전 남자친구랑 술한잔하고 운전을 할수 없어 대리기사분 불렀는데요
여자분이시더라구요...
윗분처럼 여성고객만 상대한다면 상관없지만...
술취한 남자고객들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술로 인한 범죄들이 워낙에 많은 세상이다 보니.....3. ..
'10.4.12 10:42 AM (222.110.xxx.203)아는 사람이 하고 있는데 낮밤이 바뀌니까 아무래도 피곤하다네요.
그렇지만 오히려 남자 대리운전보다 더 수입도 괜찮다고 합니다.
말을 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더러운꼴?은 생각보다 없어보이구요 몸만 버틴다면 쭉 해볼만하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제생각엔 심성이 너무 소심한 분은 아무래도 어렵지 않나 싶어요.
그 사람은 가게도 했던 사람이라 여러 상황에 대처능력이 있었으리라 보거든요.
가게 하는 것보다 신경쓸 일 없고 열심히만 하면 수입이 되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4. ..
'10.4.12 10:51 AM (125.139.xxx.10)알아보시면 여성운전자만 하는 대리업체가 있을거예요
5. 대리운전
'10.4.12 10:52 AM (121.187.xxx.102)네 감사합니다 길을 잘알아야 힘들지 않을것 같은데...
6. ^^
'10.4.12 11:18 AM (124.50.xxx.3)저도 여성고객만 대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이 험한 세상에 술취한 남자 잘못만나면 성폭행까지 당할수도 있어요 (티비에서 봤음)
주사도 강한 사람 만나면 운전하는데 막 팬다고 하더라고요 ㅡㅡ
그래도 여자는 상대적으로 남자보단 힘이 훨씬 약하니까뭐..ㅠㅠ
대리운전 하는 사람이 남자로 착각해서 덤벼드는(?) 여자고객은 있을진 몰라도..별탈 없을듯 한데..그래도 밤에 일하는것만으로도 힘든일이죠..7. 음
'10.4.12 11:23 AM (125.180.xxx.29)사업하다가 실패해서 대리운전하는 50대 여자분 아는분있는대요
이분은 사업하던분이라 남자다운기개에 포스가 장난이 아니라 대리운전하면서도 버티고사시는분이지 평범한여자들은 대리운전 1달도 못할겁니다
남자들도 1달도 못벗티는사람들이 많거든요
대리운전을해도 일거리잡는게 장난이 아니고(대리운전하는사람들이 너무많아서 )
수입도 별볼일없어요
제가아는분은5년된 경력자이면서도 수입면에서는 너무 힘들어해요
그리고 나라경제가 안좋아서 힘들기도 하대요
만나는 손님들도 천태만상이라 별의별사람들 다 만나야하고...특히 불륜커플들이 그렇게 많대요
모텔에 세워달라는사람 하다못해 밤3시에 공동묘지도 다녀온적있대요 ㅎㅎㅎ
한마디로 술취한 또라이상대하기가 여자몸으론 힘들다는 이야기지요
그렇다고 손님을 내맘대로 선택할수 없어요
대리업체나 대리운전자들이 말도못하게 많아서 오더 들어오는대로 인터넷이랑 스마트폰같은폰(인터넷되는폰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에 올리면 본인이 일거리 클릭해서 따는거예요
이게 대리운전자들이 다같이 선착순으로 하고있어서 일거리따기가 힘들고 손님선택이 안된다는거랍니다
그리고 손님 대려다주면 다음행선지로는 사비들여 차타고 옮겨야하구요
차라리 운전으로 직업을 가지실려면 유치원이나 학원 운행하는기사자리 알아보라고하세요8. 하늘색꿈
'10.4.12 11:26 AM (221.162.xxx.244)별로 권해드리고 싶진않네요 대리운전이라는게 거의 술먹은 사람들을 상대해야하는일이잖아요 웬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9. 음
'10.4.12 11:34 AM (125.180.xxx.29)이어서 쓸게요대리운전하다보면...
대리운전으로 데려다주니 대리비가 비싸다고 지롤하는놈
거리를 돌아서 왔다고 지롤하는놈
대리업체에 전화해서 도난당한거있다고 지롤하는놈
전화번호보고 만나자고 찌질되는놈...
별의별 미친 또라이가 말도못하게 많다고도 합니다
50넘은 아줌마한테...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