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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잠시 기절을 했었어요.
매일 과로를 하고 있다가 이번 주 토 일은
역시 일거리 잔뜩 가져 왔지만
만사 제쳐 놓고 그냥 쉬었습니다.
마트 갔다 온 것 빼고는 청소기도 돌리지 않았어요.
오늘 오후에 낮잠을 자고 있는데
전화 벨이 울려서 받고 이야기를 잠시 하는데
그냥 하늘이 까매지고, 속이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잠시 후 상황을 보니
제가 거실에서 누워있고,
목에서는 식은 땀이 흘러서 바닥까지 젖어 있는 거에요..
그리고 머리에서는 개울 물 소리 같은 것도 아닌...
수도 꼭지에서 물 흐르는 것도 아닌 것 같은 소리가
5분 이상 났구요.
저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누워있었는데
일어나 보니 입술 안에서 피가 나고 있고
왼쪽 눈 아래가 계속 맞은 것 처럼 아파요.
며칠 전에는 오른 쪽 눈꼬리가 계속 떨렸답니다.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1. .
'10.4.12 1:17 AM (112.104.xxx.213)지금 당장 병원에 가보세요.
2. dd
'10.4.12 1:40 AM (118.46.xxx.132)병원당장가세요.
여기에는 의사가 없고, 있다고 해도 말 몇마디로 정확한 진단은 안되잖아요.
지금 응급실을 가셔서 대충 말씀하시면 알아서 그쪽에서 조치하겠지요.
신경외과 질환이면 몇시간만에 경과가 안좋은 쪽으로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을수 있어요.;;3. 음..
'10.4.12 2:16 AM (203.234.xxx.122)저도 20대 때 수없이 많이 쓰러져 본 기억이 있어서..
게다가 편두통도 심했고
왼쪽 몸 전체만 쑤시는 증상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 워낙 굶다시피하며 살던 때라서
아마 빈혈이거나 영양부족이겠지 생각하고
병원에 안갔어요.
사실은 병원을 굉장히 무서워해서지만.
그런데 제가 여러 번 쓰러져본 기억으로는
입안에 피가 났던 적은 없었어요.
땀이 났던 적도 없었고..
입안에 피와 땀이라면,
혹시 원글님이 실신하면서 경련을 한 것은 아닐까요?
옆에서 누군가 지켜봤으면 상황을 알텐데..
윗분들 의견처럼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4. morning
'10.4.12 6:22 AM (222.239.xxx.101)피가 난 것은 의식 잃고 쓰러지면서 어딘가 부딪혀 상처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병원에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5. 혹시
'10.4.12 7:34 AM (116.121.xxx.209)다이어트 심하게 하신거 아닌가요
기가 많이 빠지신거 같네요
옛날 어르신들이 기가 빠졌다는 말 혹 들어본적있나요
병원 가보세요 빈혈에 영양실조일 가능성이 많을거같네요6. ..
'10.4.12 8:41 AM (211.205.xxx.4)병원가도 별 증상 못찾을 수도 있어요, 그런 증상이 계속 되지 않는한....
어쩌면 너무 일이 바빠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럴수도 있거든요.
저역시 심한 스트레스를 계속 받던 시기에
서점에서 책보다가 앞이 깜깜해져서 기절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후로도 한동안 머리도 깨질듯 아프고 이유없이 토하고 그랬지만
병원가봐도 별 답을 못들었어요.
그 후로 시간이 지나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니 괜찮아 지더군요.
좀 푹 쉬고 영양섭취 잘 하고 몸을 편히 해보세요.
그러고도 이상하면 병원가보시고요.7. 빨리
'10.4.12 9:13 AM (203.142.xxx.240)병원가 MRA 찍으세요
님 덧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저희 동료가(30대중반, 젊고 건강한) 갑자기 뇌졸증으로 죽었는데요
그게 한 일주일전부터 미세한 경련이라던지..그렇게 증상을 보인다네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큰병원 내과로 일단가세요. 이랫다저랬다하고 MRA 찍어야하냐고 물으시구요8. //
'10.4.12 9:53 AM (115.140.xxx.18)큰 병원가보세요
상태가 그러한데 여기서 물어보시면 어쩝니까..?얼릉 큰병원가보세요9. mimi
'10.4.12 10:28 AM (61.253.xxx.16)제가 예전에 한 일이십년전에...날마다 술엄청먹고...
그다음날 쓰러진거랑 좀 비슷한거같네요
저도 그때 뒤통수랑 목에서 땀 엄청났었어요...
근대 저는 일시적인거지만...님은 그게 아닐수도있어요...
그리고 영양상태나 스트레스 등도...
일단 무조건 병원가보세요10. 저도
'10.4.12 12:33 PM (119.69.xxx.207)저 주말동안 친정가서 한우며 뭐며 진짜 진수성찬 끼니때마다 먹고 왔는데 응가를 한 번도 안했어요.
새벽에 변의가 있어서 갈까 하다가 잠시 일어났는데 거실 대리석 바닥에 머리 쿵 하면서 쓰러졌어요. 한 몇초~1분 정도 쓰러졌다가 화장실가서 응가 하고 나니까 씻은 듯이 낫네요.
이건 뭔가요? 저도 식은땀이 줄줄 흘렀어요.11. 급체
'10.4.12 2:43 PM (211.176.xxx.48)제가 20대떄 급체하면 그렇게 기절했어요.
피가 난건 쓰러지면서 부딪힌 경우가 많고요.
병원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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