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인데 처음 다녀온거예요
원래 체력이 약하고 예민해서 입가가 잘 부르터
지난번에도 약국에서 비싼 물약 먹이고 했는데
이번에는 잠도 거의 못자고-아이가 흥분하면 잠을 거의 못이루드라구요
그래서 돌아온날은 학원도 안보내고 푹 쉬게 하고
담날부터는 학원을 보냈어요
그런데 하루이틀 지나 비염 걸리고 열이 나서
이비인후과 데려가 항생제 먹이고 삐콤씨 먹이고 간간이 해열제 먹이기를 3일
그래도 열이 안 내려가고 지금 아빠랑 소아과 갔네요
입도 짧아 암웨이 비타민 주면 구역질해서 삐콤씨 먹이기 시작했는데 그닥..
아빠가 1년내내 입술트는것도 닮아 입술은 항상 트지요
구순구각염 같은데 너무 자주 그러니 직딩인 저로서 신경 잘 쓰기도 힘들구요
경희대병원 유명하다는 분의 보약 먹여도 항상 그 모양이고요
알러지비염 달고 살고 예민하고 찜질방 다녀와서도 잠한숨 못자고요
매일 짜증내고 공부도 못하고 진짜 답답해요, 휴
아이가 달라지게 만드는 비방 없을까요
아래글에 홍삼 권해 주신 맘님께 넘넘 감사드려요
그런데 아이가 이마당에 adhd까지 있으니
열을 포함한 식품인 홍삼은 쓰기가 두려워요
유아때 하도 밥을 안먹어 홍삼을 먹였더니 밥은 한시적으로 먹긴 했지만
증상이 더 심해졌었어요, 엉엉............
아빠 키가 162이고 예상키가 150 좀 넘는데
지난 반년간 adhd약을 먹이니 키가 정지해 버려 할수 없이 약 끊었어요
식욕이 아예 없어지드라구요
여아라서 키가 빨리 멈추잖아요, 반에서 3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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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다녀온후 아이 입술이 다 부르트고 입가 찢어지고요
엄마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0-04-10 12:11:38
IP : 58.140.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0.4.10 12:15 PM (180.64.xxx.147)그 고민 저 정말 잘 알아요.
저도 함소아니, 경희의료원이니 정말 한약값만 1년에 200만원씩 쓰고 살았는데
정관장에서 나오는 홍삼 먹이면서 진짜 너무 좋아졌어요.
홍이장군 이런 거 말고 그냥 홍삼타블렛인가 그거 2년 가까이 먹이고 있는데
한약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2. 울집
'10.4.10 12:20 PM (114.199.xxx.241)막내도 체력이 약해 수련회 다녀오면 항상 목이 쉬어왔지요.
학기중에도 1년에 3~4일은 기본적으로 아파서 결석해야 했구요.
어쨌거나 면연력을 키워주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걸 이겨내려면요.
지금은 좀 커서(고1)그런가 어릴때보다는 많이 좋아졌지요.
엄마가 먹거리 환경 모두 신경써줘야하니 힘드실거에요...3. ..
'10.4.10 1:38 PM (110.14.xxx.110)프로폴리스가 아토피랑 비염에 좋고요 면역에 좋다고..
전 한약먹여 밥은 잘 먹는데 키는 1년에 4-5 센치 크네요
학원 무리하게 보내지 마세요 운동 주 3일은 땀나게 시키고요
홍삼타블렛은 처음 듣네요 저도 먹여봐야겠어요4. .
'10.4.10 1:39 PM (110.14.xxx.110)참 보약도 아이랑 맞는 한의원이 따로 있어요
유명하다고 다 좋진 않아요
먹는거 균형 잡히게 먹이고요 되도록 집에서 해 먹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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