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끼리도 친한데 우리아이문자를 보다가 기절할뻔햇어요.
여자아이라 항상 이쁘게 생각만 해서인지....
시파?
존나는 기본이네요...
원래 이런가요?
누굴탓할생각이 아니라 걔는 공부도 잘하고 전교10위안에 듭니다
6년동안 봐왔지만 ...요즘 부쩍엄마가 옷사달란다고...티비볼려고 한다고
속상하다고 그랬거든요.
그엄마한테 살짝 귀뜀 해줄까요?
아마 우리아이도 그렇지만 남의아이신경끄는게 좋을까요?
자기엄마가 숨막히게 한다고 엄살을 막부리네요.
학원 몇시간....특정친구 욕하는거....
당연한건가요?
제가 궁금한데 아이들 문자 보는게 좋은지 아님 모른척해야 하는지 ...
솔직히 저~아래 중!딸 얘기도 있지만 ....
그냥 마냥 아이는 기다려줘야 할까요?
이상한낌새가 느껴지면 아이에게 한소리 하고지나가야 할지 ...
애들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모범생이라도 저렇게 엄마 안보는데서 욕하고 공부잘해도 껄렁한 애들....
우리애고 남의애고...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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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여자아이가 욕을 하네요.
욕하는 여자아이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0-04-10 02:05:07
IP : 58.234.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4.10 7:18 AM (220.124.xxx.239)아마도 댁의 자녀도 기본적으로 쓰는말일겁니다
그냥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인거죠..
이쁜말 쓰거라 하고 지나는 말로 해주세요~2. 음..2
'10.4.10 9:14 AM (122.128.xxx.29)네 기본적으로 쓰는말 맞아요..
부모입장에선 좀 충격적이지만.........
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써라... 라고 말합니다..3. .
'10.4.10 9:30 AM (58.227.xxx.121)제 생각에도 그 아이가 원글님 아이에게 보낸 문자에 그런 욕들이 일상 용어로 들어 있었다면
원글님 아이도 그 아이와 마찬가지로 그런 단어들을 사용할거예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대부분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4. 원글님
'10.4.10 12:43 PM (118.176.xxx.140)아이도 쓴다에 한표!!! 다만 원글님이 안보는데서만 쓰겠죠
5. .
'10.4.10 3:01 PM (116.34.xxx.13)원래 중학년쯤되면 욕 다해요..학군 좋든 나쁘든. 부모가 모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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