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견까페 추천 부탁드려요.(푸들Vs말티즈문의)

큰결심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9-02-08 12:26:37
9살 외동딸 키우는데 딸아이가 몇년전부터 개를 키우고 싶다고 간청해왔어요.
저 역시 개를 좋아하나, 잘 책임지고 키울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계속 미뤄왔었는데 이젠 때가 온것 같네요.

좋은 개를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동네 동물병원에 문의한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다른분들 말씀하시는것보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또 가정에서 낳은 개는 얻기 힘들다네요. 대부분 농장(?)같은곳에서 데려온다더군요.
대신 얼마간 관찰(?)해서 집으로 보내주고, 접종같은것도 관리해준다고요. 사실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비슷한 문의글에 보니 애견까페 같은데 가면 가정에서 낳은 개를 구할수도 있다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까페가 있으신분 없을까요? 또 가정에서 낳은 개가 더 튼튼하고 좋을까요?
배변훈련등 여러 정보가 있는 책이라도 추천해주시면 읽어보고 싶구요.

또, 푸들과 말티즈중에 고민중인데요.
말티즈는 얌전하다고 들었고, 푸들은 수컷 키우는분 집에 가봤는데 사람이 오면 반가워서 펄쩍펄쩍 뛰며 오줌을 지리더라구요. 이게 푸들의 특징인지 수컷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개 자체도 좀 크고 많이 활동적으로 보여서요.
아파트에서 키우기에 적당하고, 털 많이 안빠지고, 사랑이 많은 개가 어떤 종류일까요?
요크셔는 친정에서 키우는데 뭐랄까.. 좀 사납고 새침하달까.. 그런느낌이 있어서요.

애견인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0.121.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어가서 둘러보세요
    '09.2.8 12:35 PM (122.34.xxx.205)

    http://cafe.daum.net/n-mk

    강쥐관련기사는 펫다이어리입니다

  • 2. 푸들키우는
    '09.2.8 12:52 PM (124.54.xxx.106)

    털 안빠지는건 푸들인데요, 성격이 좀....
    머리가 좋고 영리하긴 한데 얄미울 때가 많아요. 짖기도 많이 짖구요.
    시샘도 많아서 저희 집에선 완전 상전노릇 하고 있네요.
    (아마 우리 엄마가 버릇을 잘못 들인 덕분인지도 모르지만...)
    애들 있는 집에서는 순하고 말 잘듣는 시츄를 많이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푸들 제외한 다른 개들은 털빠지는거 각오 하셔야 해요.

  • 3. icetea
    '09.2.8 3:09 PM (59.18.xxx.125)

    우리집에도 푸들이있는데요
    영리하고 소변도 잘 가리고요 가정에서 키우기에는
    털 빠짐도 없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애플푸들은 크기도 작아요
    성격은 집에서 길들이기 나름같아요 우리개는 성격도 좋고 애교도 많은편이구요
    동네 애견센타에 문의하시면 가정에서 분양 하는개도 연결해주던데요.

  • 4. ...
    '09.2.8 5:27 PM (211.243.xxx.231)

    물론 가정에서 낳은 개가 가장 좋죠. 이왕이면 2개월 이상 어미젖 먹은 개가 더 좋구요.
    애견 까페 여러군데 가입하셔서 쭉~ 지켜보시다 보면 키우던 개 임신했다고 아기 낳는다고 과정 올리시는 분들 있으실거예요.
    그런거 미리 댓글 다시고 생각있다고 의사표현 하신다음 기다렸다 입양하세요.
    길게보면 20년가까이 키울 가족인데 몇달 기다리는거 긴 시간 아니죠.
    애견 까페는 포탈싸이트마다 다 있으니까 검색해서 회원수 많고 글 많이 올라오는데로 가입하세요.

  • 5.
    '09.2.8 5:49 PM (121.88.xxx.149)

    말티즈 키우는데 우리 강아지 친구 하나 유기견이나 아님 하나 입양할까 해서 들어가는 사이트가 있어요. 비싸게 입양하는 강아지도 있고 가정견도 있고 유기견도 있고 무료로 입양하는 곳도 있고 하니 가셔서 가입하시고 등업하시면 입양하실 수 있어요. 아래 강사모 카페여요.
    http://cafe.naver.com/dogpalza.cafe?iframe_url=/ArticleList.nhn%3Fsearch.club...

    아래는 허브란 카페구요.
    http://cafe.daum.net/dogcafe

  • 6. 몽이엄마
    '09.2.8 9:25 PM (113.10.xxx.199)

    딸아이가 키우기에는 푸들,말티즈 다~좋네요.
    카페나 동물병원이나..이런곳에서 딸이랑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계속 괜찬은지 의논하고 고심해서 데려오시면
    그 정이 더~~할껍니다.
    건강하고 이쁜 강아지 데리고 오시길 바랄께요....

  • 7. 푸들
    '09.2.8 9:38 PM (211.179.xxx.123)

    제가 푸들키워요.^^ 울딸이 하도 노래를 불러서 입양햇읍니다... 똑똑하고 털안빠지고 강추입니다....저흰 애견카페에서 입양했는데 ...딸이시면 암컷이 나을실거에여 수컷은 시도때도없이 부비부비 해서 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93 김ㅈ문 알로에 어때요?(화장품 추천좀부탁합니다) 3 2009/02/08 830
438192 서울시내 중학교 특목고 진학현황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특목고 2009/02/08 1,094
438191 일산 코스트코 가보신 분이요 4 2009/02/08 944
438190 일하시는 분들 노하우좀 가르쳐 주세요 1 일할맘 2009/02/08 574
438189 피부가 노래요(7살) 3 왜.. 2009/02/08 579
438188 괜찮은 웨딩컨설팅업체 추천 부탁해요~ 호호야 2009/02/08 707
438187 cj 박찬호 이큐* 에어보드 갖고 계신분 어떤가요? 3 g 2009/02/08 1,125
438186 전입신고 언제까지.. 3 열공 2009/02/08 663
438185 연대 의대 이야기 나와서 고대 경영은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 14 고등맘 2009/02/08 1,946
438184 연아는 몸매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27 멋진몸매 2009/02/08 8,407
438183 뽀로로 등장인물 중에서요~ 18 궁금해요 2009/02/08 1,167
438182 요며칠 세상사는게 서글퍼지네요(그냥 푸념) 5 푸념 2009/02/08 1,048
438181 김연아 선수 브로마이드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2 행복이 2009/02/08 383
438180 너무 창피해 여기에만 말합니다. 17 웬수 2009/02/08 9,293
438179 아래 연대의대 봐주셔요. 10 장수생 2009/02/08 1,793
438178 '만원'때문에...... 집을 나왔네요 15 오랜세월 2009/02/08 2,535
438177 ~~~~~~관심사~~~~ 요즘 ~~ 2009/02/08 294
438176 앤서니 브라운의 '숲 속으로' 7 이해도와주세.. 2009/02/08 1,410
438175 피겨스케이트 이해를 쉽게하자 3 추억만이 2009/02/08 549
438174 대치동 리치몬드상가 일욜도 영업할까요? 2 제빵 2009/02/08 748
438173 신기있으신 분인지요? 2 타로보는분 2009/02/08 1,213
438172 남편들 윌이나 쿠퍼스, 매치니코프 이런것중에서 뭐 챙겨주시나요? 3 야쿠르트 2009/02/08 644
438171 소고기 좀 사왔어요 4 떡국 끓일 .. 2009/02/08 675
438170 노란 시래기 5 궁금 2009/02/08 702
438169 구립어린이집,사립어린이집... .... 2009/02/08 399
438168 해남배추 품종이 바뀐다는데.. 8 품종 2009/02/08 1,082
438167 국내화장품은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무플절망) 6 무쇠피부 2009/02/08 955
438166 이사할려고 하는데 옷이나 이불 부피가 너무 커서.. 2 zxc 2009/02/08 529
438165 애견까페 추천 부탁드려요.(푸들Vs말티즈문의) 7 큰결심 2009/02/08 788
438164 모유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분유 2009/02/08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