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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차를 그러면 안되지요..

차열쇠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0-04-09 13:46:21
아까 집에 잠깐 들렀다가 주차장에서 별 희안한 아줌마를 봤네요..
우리 아파트는 주차장이 좁아 이중주차를 해야하는 곳입니다..
그 아줌마 차 앞에 흰색 아반떼 하나가 이중주차를 했는데..
그 아줌마 그 차를 미는데 참 비양심적으로 밀더라고요..
안밀리면 제가 나가서 같이 밀어줄려고 했는데..

아줌마가 차를 밀면서 차열쇠로 그 아반떼 본넷트에 콕 찍어서 밀고, 또 콕 찍어서 밀고, 이렇게 4번을 밀더니만,, 나중엔 그 열쇠로 아반떼 본넷트를 확 그어놓고, 주위 한번 둘러보고 나가네요.. 사람 참 못됬두만요,,..

혹시나 몰라 휴대폰으로 그 차를 촬영했는데...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아니 화가 날 상황도 아니예요..이중주차를 할수 있는 곳이고 차도 잘 밀렸으니까요...
남의 차를 그렇게 해도 된답니까...낫살이나 먹어서리...아휴,,
IP : 218.54.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9 1:48 PM (202.30.xxx.243)

    정말 못된 인간 많네요.

  • 2.
    '10.4.9 2:16 PM (121.165.xxx.143)

    밀 차가 더러웠나보네요.
    더러워서 만지기 싫을때 정말 속상하지요.
    전화하면 되려 화내고.
    때로 2중주차 되는곳이란걸 무기로, 빈자리가 있음에도 가까운곳에 2중주차 해놓고 가버리는 차들 때문에 넘 속상해요. 무거운 차들 미는것 넘 힘들어요.

  • 3. 제발
    '10.4.9 2:19 PM (221.164.xxx.3)

    그 흰색아반떼 주인한테 일러주세요.제발요.
    본넷요, 그거는 누가 찍어서 고쳐도 사고차량으로 취급해요.
    중고가 확!! 떨어지는거거든요.
    원글님 귀찮아도 제발 그 차주인한테 전화해서 알려주세요.

    2중주차 요즘은 기본아닌가요?
    정말 너무너무 무거운 에쿠스도아니고, 짚차도 아니고...너무 개념없어요.

  • 4. 아무리
    '10.4.9 2:20 PM (222.108.xxx.218)

    더러워도 열쇠로 찍으면서 밀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ㅜㅜ

  • 5. ...
    '10.4.9 3:18 PM (211.108.xxx.9)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차릴 아줌마이네...
    같은 운전자끼리 어째 저래요??
    이제 운전시작한지 3달 다되가는 왕초보인 제가 다 열받네요..

  • 6. 딴얘기
    '10.4.9 3:35 PM (58.123.xxx.60)

    얼마전 버스를 탓는데 앞자리에 어느 할머니? 앉아서 껌을 씹는데 어찌나 소란스럽던지
    자구 눈길이 가더군요. 가만보니 눈에는 펄들어간 화장 은 또 얼마니 요란한지 헠~~ 했습니다.
    귀걸이 반지 팔지 머리에 핀 까지 참 빨간손톱 까지..정말 가관이라구요.
    아마도 껌을 씹는 모습땜에 제가 더 그런 모습이 거슬렸지 싶습니다만...
    끝내는 껌을 뱉어 차 밑바닥에 홱 던지는데 ...저 기겁했어요.
    그냥 개념없는 아줌마이야기에 덧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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