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결에 학습지 여러개 하게 됐는데
작성일 : 2010-04-08 23:54:04
845837
6학년 아이 진단 받고 공부못한다 해서,
정말 잘하진 않는데,
눈높* 영어 문법 좋다고 해서 시작했고, 구*한자 저번부터 하고 있었구요
오늘은 수학이 너무 안되서, 재능 수학 할려고 하는데, 국어도 중학교 가면 정말 중요하고
점수도 안나온다고 하라고 해서,
하고 나니, 영어, 한자, 수학, 국어 이렇게 하게 됐네요.
지금 영어, 수학 학원 다니고 있어서, 숙제도 있고 힘든데,
다들 이렇게 한다고, 특히 공부잘하는 아이는 집에서 학습지 꼭한다고 하는데,
해야할지, 재능 수학 국어 중학교때 효과 보는지요?
IP : 121.148.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
'10.4.9 12:02 AM
(121.148.xxx.91)
그럴까요? 지금 엄청 고민이 되네요. 아무래도 못해놓을듯,
에휴 우선 하고 있었던 한자는 계속 하고, 영어, 수학은 어쩌죠.
영어 학원에서 하니, 영어와 국어를 ..정리해야 할까요?
오늘 돈을 주었는데요. 다음주에 온다고, 안되겠네요. 국어 포기한다고 할까요?
2. 보통
'10.4.9 12:02 AM
(116.39.xxx.7)
그 학년되면 학습지를 그만 두시는분들이 많아요!
학원 다닌다면 학습지그만하고 학원 공부에 충실해도 될거같아요.
3. ...
'10.4.9 12:04 AM
(125.138.xxx.220)
아이의 역량도 보셔야죠.다 소화해내는 아이도 물론 있구요 소화불량 걸리는 아이도 꼭 있습니다.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한거 같은데요 어머님의 주관이 아니라 이래서 시켜야 하고 저래야 시켜야 한다면 최소한을 시키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학원을 보내신다니 학원 숙제 꼼꼼히 챙기시고 틀린문제 다시 한번 돌아보고 반복학습 시키시는게 시간,돈 대비 효과가 낫다고 생각합니다.하나를 해도 완벽하게 하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4. 재능이
'10.4.9 12:20 AM
(125.177.xxx.103)
수학은 좋다고 들었어요. 시스템적으로 잘 만들었다네요. 생각하는피자인가? 그것도 괜찮고. 그런데 그 외에 것들은 그닥. 아이가 학원도 다니는데 같이 하는 건 절대 무리라고 봅니다. 모든 걸 끊는 것도 아니고 핵심인 수학은 살리니 나머지는 철회하심이.
5. 너무
'10.4.9 8:19 AM
(125.186.xxx.151)
힘들거 같아요. 학원이랑 겹쳐지는 부분은 다 안하셔도 될 거 같구요. 국어도 차라리 독서를 계획적으로 시키시는게 훨 나을 듯하네요.
6. 아이가
'10.4.9 9:02 AM
(114.201.xxx.121)
좀 버거워 보이네요
학원 숙제도 있을텐데 학원과 병행해서 학습니까지 하려면
너무 많이 시키면 능률면에서도 좀 떨어지지 않을지요
그리고 6학년이면 학원에서 영어 문법도 어느정도 할텐데 굳이 문법을 따로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오히려 6학년 이전에 학습지는 대부분 하던것도 끊던데....
앞으로 계속 하실껀 아니잖아요 중학생되면 학교숙제 학원숙제 하교시간도 늦고
이래저래 시간 없어요. 그러실 바엔 학원을 보내고 저라면 남는 시간엔 아이 스스로 시간을 정해 독서나 쉬운 영문법책을 하나 사서 풀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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