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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야 은조야하고 울었다

... 조회수 : 9,494
작성일 : 2010-04-08 23:10:43
정말 맛갈나게 대본을 쓰는 듯해요
다음주까지 어찌 기다릴지
한숨부터 납니다
IP : 111.216.xxx.12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4.8 11:11 PM (114.207.xxx.174)

    좋은 드라마같아요. 지금까지는!
    계속 이느낌 갖고 가길...정말 담주가 기다려지네요..^^*

  • 2. ...
    '10.4.8 11:13 PM (110.13.xxx.198)

    문근영 연기 진짜 잘하네요. 은조야 부르며 우는 장면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모르겠어요.

  • 3. 개취시청자
    '10.4.8 11:15 PM (58.231.xxx.219)

    오늘 우연히 돌린 채널, 신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취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주부터 신언니 닥본사!

  • 4. 나레이션..
    '10.4.8 11:17 PM (121.134.xxx.150)

    정말 최고였죠?
    까마귀가 까악까닥..
    따오기가 따옥따옥..
    새처럼 은조야..은조야..하고 울었다.

  • 5. 질문요
    '10.4.8 11:19 PM (121.150.xxx.202)

    오늘 처음 봤는데요,,근영이두 스페인어를 안다는건가요??????

  • 6. ...
    '10.4.8 11:25 PM (111.216.xxx.125)

    멀리 멀리 떠나고 싶은 맘에서 배우기 시작하죠

  • 7. ^^
    '10.4.8 11:25 PM (115.140.xxx.175)

    끝날때까지 이느낌 그대로 가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
    담주에 택연도 나오고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 끝까지 좋은 대본에 좋은 연기였으면..^^

  • 8. ...
    '10.4.8 11:27 PM (220.88.xxx.219)

    정말 문근영 연기 최고예요.
    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감정을 저리 잘하는지...
    요즘 20대 배우들 보면서 20대 당시의 전도연, 심은하 정도 연기력 되는 애들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문근영은 이번작품에서 더 넘어선 느낌이에요.

  • 9.
    '10.4.8 11:30 PM (121.131.xxx.64)

    읊조리듯 말하는 문근영의 나레이션이 가슴 절절하게 하네요.
    아련하게 가슴 쥐어짜는 듯하고..

    아..연기 잘해요.
    개취...정말 미안해...ㅠ.ㅜ

  • 10. //
    '10.4.8 11:35 PM (221.151.xxx.19)

    저도 매우 재미있게 봤는데
    8년 후.....
    은조 머리 자르고 별로 안 이뻐졌어요 ㅠ.ㅠ

  • 11. 배신녀
    '10.4.8 11:39 PM (59.7.xxx.227)

    저도 힐끔힐끔 채널 돌려 보면서 개취 본방사수 했었는데 자게글 은조야에 철푸덕 엎어져서 오늘 4회 부터 닥본사는 신언니라는...

  • 12. 서우가
    '10.4.9 12:00 AM (180.64.xxx.147)

    연기 잘한다고 그러는 사람들 많던데 근영양 옆에 있으니
    완전 빛이 꺼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그 귀여운척 몸짓 정말 손발 오그라들 것 같아 못보겠어요.
    그러나 정명이와 근영이 때문에 닥본사.

  • 13. 그러게요
    '10.4.9 12:04 AM (180.66.xxx.4)

    워낙 동안 근영언냐 얼굴...머리 자르니 더 중학생 같다는..ㅎㅎ
    서우양과 다시 중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왜케 동안이냐...부럽부럽

  • 14. 저는
    '10.4.9 12:04 AM (125.185.xxx.152)

    김형경씬가요. 새들은 제이름을 부르며 운다란 소설책이 생각나던데요.

  • 15. ㄴㅇㄹ
    '10.4.9 12:18 AM (110.10.xxx.91)

    저도 김형경 소설을 작가가 봤거나 제목을 염두에 두고 대본 썼다고 생각했어요^^

  • 16. 와~
    '10.4.9 12:26 AM (180.66.xxx.4)

    윗글님 소설제목 완전 감동... 저도 슬플때... 내이름...부르면 ..... 미쳤다고 하겠지요..;;

  • 17. 드라마
    '10.4.9 12:52 AM (115.139.xxx.181)

    드라마 보고 운거 오랫만이네요 ㅜㅜ 본방 사수하는건 거의 처음인듯 ㅜㅜ

  • 18. 완전몰입
    '10.4.9 1:57 AM (110.8.xxx.19)

    오늘 숨도 안쉬고 본거 같아요. 휴우
    누룩 소리에 항아리 기대있는 근영양 뒤에 천정명 나타날 땐 나도 모르게 어머나..
    천정명 군대가고 두 자매 갈등은 또 어찌 나올까 잠깐 생각하는 순간
    완전 예상 뒤엎고 8년후.. 진행도 빠르고 ㅋ
    근영 양 단발도 캐리어우먼틱 해보이고 좋아요.

  • 19. 징그러..
    '10.4.9 2:36 AM (218.156.xxx.251)

    이 인간 잠잠하더니 또 시작이다. 광고질..

    ㅎㅎ ( 114.129.225.xxx , 2010-04-09 00:28:28 )

    혹시 신데렐라 언니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cinderella.12co.kr

  • 20. ..
    '10.4.9 3:08 AM (218.39.xxx.121)

    ...어느순간부터울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울면서보네요...
    8년 후라는 글귀보고..이 아이들의 청소년시절이 더나왔으면 하는 아쉬움까지 들었어요...
    그냥 다 너무 절절해서......
    작가가 전에 피아노 쓴 그 사람이군요.
    가슴 절절..촌철살인..바로 그 작가였고만...

  • 21. ,,,
    '10.4.9 8:45 AM (124.54.xxx.67)

    전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신언니는 1회부터 거의 빠져서 보고 있네요
    근영이 귀엽긴해도 예쁜지 모르고 있다가 성숙미가 보여서 예쁘다를 연발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8년후에 단발로 자르고 초췌해지고 더 여려진거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머리는 웨이브를 넣어주고 화장도 좀더 세련되고 성숙하게 해주면 좋은 드라마가 더
    살거 같아요
    그나저나 옥택연이 뚱뚱한 남자애 성인역으로 나오는건가요?
    연기가 어떨지 모르지만 처음 출연하는거라서 드라마 버릴까봐 걱정도 되고...

  • 22. ,,,
    '10.4.9 9:09 AM (124.50.xxx.98)

    정말 다음이 궁금해지는 드라마예요.가슴아리면서 잔잔하면서도 흡입력이 장난아님.

  • 23. 저도..
    '10.4.9 9:29 AM (116.121.xxx.109)

    저번주 개취보다가 이번주는 신언니봤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문근영도 천정명도 정말 연기 잘하고 몰입하게 만드네요...이민호 드라마 너무 기다렸었는데...좀 실망이예요...

  • 24. 배우
    '10.4.9 10:11 AM (58.123.xxx.60)

    문근영연기 정말 잘 하대요. 역시 연기에 스케일이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 25. 같이 울었어요ㅠㅠ
    '10.4.9 10:45 AM (222.236.xxx.213)

    같이 울었어요...
    은조야 은조야.....ㅠㅠ

  • 26. 연기지대로
    '10.4.9 10:56 AM (125.187.xxx.26)

    개취 3회까지 보다가, 도저히 제 취향이 아닌지라(배우들 너무 잘생기고 이쁘나 '게이'라는 사건 하나에 연연해 하는 드라마 구성이 짜증나더라고요...), 또 흘끔흘끔 돌려보던 신데렐라 언니가 더 땡기는지라 어제부터 신.언니 본방 사수 시작했습니다.
    아. 문근영은 어찌 눈 가가 그리 촉촉할까요. 울듯말듯. 너무 슬퍼보이는 얼굴인데 뱉는 말은 대부분 독설.....대사도 맛깔스럽고 시적이고....

  • 27. 피아노작가?
    '10.4.9 11:37 AM (58.141.xxx.145)

    였어여?옴머,,어쩐지....대사한마디한마디 가슴을 절이더니~

  • 28. ~
    '10.4.9 12:34 PM (117.53.xxx.213)

    완전 대사가 시처럼 느껴졌어요
    작가 연출 배우 진짜 대단하네요~~

  • 29. ...
    '10.4.9 12:35 PM (211.108.xxx.73)

    자극적인 소재,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는 요즘에 한마디 대사로, 짧은 나래이션으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거 정말 이 작가 능력이 대단한것 같아요

  • 30. 깜짝...
    '10.4.9 1:06 PM (175.115.xxx.5)

    요사인 맘먹고 드라마는 안보려고(지킥보고 아직도 쇼크..) 하는 중인데,
    딸랑구 이름이 탁 뜨니...그 신언니가 궁금해지네요..확 봐 볼까...요?
    (우리 딸 이름이 은조거든요...)

  • 31. ,,
    '10.4.9 1:20 PM (222.111.xxx.53)

    한편의 시를 읽는 기분이예요.
    근영이의 나래이션, 정말 압권이예요.
    어제 "새가 자기 이름을 부르며 울듯이~~"
    너무 아릅다워요.

  • 32. 그런데요
    '10.4.9 2:13 PM (211.253.xxx.18)

    저 윗분들 말씀중에 '닥본사'라는 말이 뭔지요??
    볼때마다 궁금해서요..^^

  • 33. 닥본사
    '10.4.9 2:20 PM (211.176.xxx.48)

    "닥치고 본방(본방송) 사수" 의 준말입니다.
    한마디로 재방송 다운 받는거 말고 딱 방송 나오는 그 시간대에 보는거죠.ㅎㅎㅎㅎ

  • 34. 아하~
    '10.4.9 2:25 PM (211.253.xxx.18)

    그렇군요!
    저도 담주부터 닥본사해야겠네요~~윗분 감사해요

  • 35. 와우...
    '10.4.9 2:26 PM (123.215.xxx.14)

    개인의 취향이 뭐라고 그걸 본방보고 신데렐라는 녹화했다가 오늘 봤는데요.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 혼자서 애쓴다 싶게 단순하고 시시하더니 <신데렐라 언니> 보니
    구성도 좋고 대사 하나하나 다 너무 잘썼네요.
    중간중간 인구에 회자되는 유명한 대화체들의 인용(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난 언니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등등 또 뭐가 있었는데 생각이...)
    작가의 힘이 느껴지네요. 손예진씨 미안해요.. 다음주부턴 신데렐라 언니 보려구요.
    도저히 이민호의 뻣뻣한 연기에 몰입이 안되네요.

  • 36. ..
    '10.4.9 3:05 PM (121.124.xxx.231)

    은조단발이 너무 아쉽네요,
    긴머리가 정말 잘 어울렸는데,,,,
    머리좀 길렀으면,,,,

  • 37. 피아노..
    '10.4.9 3:09 PM (118.127.xxx.118)

    그 작가였군요..사랑한데이..죽도록 사랑한데이..인성이 보고 조재현이 소리치던거..아직도 기억나네요..
    역시 극본의 힘이 대단하군요..어제 근영이 연기 보고 울었어요..
    드라마는 시간맞춰 보기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담주부터 봐야겠구나..결심했네요

  • 38.
    '10.4.9 4:19 PM (211.232.xxx.71)

    저 위에 못보신 분들..하고 사이트 소개한 댓글
    저거 광고였나요?
    역시나...

    kbs는 무료로 다시보기 되니까, 못보신 분들 1회부터 즐감 하세요.
    분홍색 일반 누르시면 깔끔한 화질로다가 시청하실 수 있어요.

    저도, 애들 잘 시간에 책 읽어주랴, 토닥여주랴 집중이 안되어서 아예 본방사수는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다시보기 하고 있습니당

  • 39. 옴 근데
    '10.4.9 4:24 PM (164.124.xxx.104)

    까마귀가 아니고
    뻐꾸기가 뻐꾹,, 따오기가 따옥 아니었던가요? ^^;
    어제 좀 제대로 못봐서~

    까마귀가 까악까악 이라고 쓰셔서 그대로면 까마귀는 까막까막? 이러면서 혼자 웃었어요

  • 40. 뻐꾸기
    '10.4.9 5:58 PM (203.152.xxx.87)

    맞아요
    뻐꾸기가 뻐꾹뻐꾹하고 울듯
    따오기가 따옥따옥 하고 울듯
    새 처럼 은조야 은조야 하고 울었다....

  • 41. 피아노
    '10.4.9 6:58 PM (112.170.xxx.249)

    정말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였어요. 조민수, 김하늘, 조재현, 그리고 고수...
    피아노 다시 또 보고싶네요..

  • 42. 책임지세욧!!
    '10.4.9 7:01 PM (124.49.xxx.73)

    어제 은조야 하고 불렀다는 자게글 보고 신언니 봤는데..
    너무 재밌는거 있죠.
    문근영 정말 연기 잘해요. 완전 감탄..
    그런데 얼굴이 약간 각져 보이긴 하더라구요.
    젖살이 빠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넘 말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전에 엑스파일에서 문근영이는 어떤 역이 주어져도 완벽하게 해낼 정말 타고난 연기자라는 걸 본듯 한데 정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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