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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영화홀릭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0-04-08 13:32:51
어제 저녁때 이제서야 봤어요.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이제까지 전 때리고 부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위주로 봤었는데...



나이드니 철이드나봐요.
예전에 추천영화 다 검색해서 보려구요.
바그다드 까페는 어떤 내용인가요?

여기저기 찾아봐도 제 눈엔 안 보이네요ㅠㅠ
IP : 175.114.xxx.22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하늘
    '10.4.8 1:36 PM (124.199.xxx.29)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저도 참 감동적으로 눈물 한방울 똑 흘리며 본 영화인데, 반갑네요^^ 바그다드 카페는 음악이 유명하지요. 내용은 좀 뭐랄까... 한여름에 좀 늘어져있는 기분같은... 좀 묘한 영화예요. 어쨌든 유명한 영화니 꼭 보세요.

  • 2. 하늘하늘
    '10.4.8 1:36 PM (124.199.xxx.29)

    참, 근데 후라이드... 그 오래 된 영화를 어디서 보셨어요? 어딜 가면 다시 볼 수 있는지요?

  • 3. 흠...
    '10.4.8 1:46 PM (110.10.xxx.91)

    델마와 루이스, 길버트 그래이프. 빌리엘리어트.

  • 4. 저도
    '10.4.8 1:50 PM (119.201.xxx.131)

    좋아하는 영화예요 전 dvd 로 봤어요^^

  • 5.
    '10.4.8 1:52 PM (218.55.xxx.207)

    그린 파파야 향기...도 보세요.
    정말 잔잔하면서도 색채와 음향미가 너무 너무 뛰어난 영화..

  • 6. 고딩때
    '10.4.8 1:53 PM (211.184.xxx.94)

    시험 끝나고 교실에서 애들이랑 같이 본 영화네요^^
    임신한 친구를 남편이 계단에서 발로 찰때.. 모두 으악!! 옛날 생각 나네요~

  • 7. 위에 계속
    '10.4.8 1:55 PM (119.201.xxx.131)

    해서... 저도 길버트 그레이프, 브로크백 마운틴과 쉬핑뉴스(이 두작품은 애니프루의 원작소설이 더 감명깊은)바베트의 만찬,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가위손, 파니핑크, 등등
    좋은 영화 너무 많아요

  • 8. ^^
    '10.4.8 1:57 PM (221.146.xxx.16)

    혹시 키사라기 보신 분은 안 계신가요?ㅋㅋ
    전 재밌게 봤었는데 ㅋㅋ 오구리 팬이라 ㅎ
    좁은 공간에서 제작비도 안 들이고 참 잘 짜인거 같아요 ㅎ

  • 9. .
    '10.4.8 2:07 PM (203.234.xxx.125)

    보이즈 온 더 사이드, 조이럭클럽, 조강지처 클럽, 마르셀의 여름, 마르셀의 추억, 노킹온헤븐즈도어....추천해요

  • 10. 너무너무
    '10.4.8 2:09 PM (59.28.xxx.110)

    좋아하는 영화예요...보고싶다..
    길버트 그레이프, 브로크백 마운틴......보고싶당!!!!!!!!!
    넘 좋아하는 영화들.......아~

  • 11. ,,,
    '10.4.8 2:29 PM (222.111.xxx.41)

    삶에 지친 중년 여성의 우정이었던 것 같아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를 재미있게 보셨다니 바그다드 카페도 재미있게 보실 듯해요.

  • 12. 감동
    '10.4.8 2:30 PM (125.187.xxx.208)

    고등학생때 본거 같은데 굉장히 감동받아서 한참동안 누가 영화 추천해달라고하면
    후라이드그린토마토!!했었어요~
    어둠속의 댄서,그린마일 꼭 보세요~

  • 13. 어우
    '10.4.8 2:42 PM (124.49.xxx.166)

    어우 좋은 영화보셨네요.
    바그다드 까페 정말 추천이구요.윗분들이 말씀하신 영화 다 추천이예요.
    카모메식당, 춘광사설도 추천입니다 ㅎㅎ

  • 14. 오호~~~~~
    '10.4.8 3:48 PM (222.237.xxx.98)

    끼적끼적~~~~~~^^

  • 15. 방가방가
    '10.4.8 5:19 PM (119.196.xxx.242)

    안토니아스 라인도 추천해용

  • 16. ㅎㅎ
    '10.4.8 6:14 PM (220.117.xxx.153)

    그 남편 어떻게 됐는지 떠올리면 경악을,,,,

  • 17. .
    '10.4.8 11:03 PM (59.24.xxx.57)

    대학 다닐때 공짜표가 생겨서 친구랑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는데 가슴에 아직도 그 때 감동이
    기억나네요. 제가 원래는 극장만 가면 조는 편인데 그 영화는 절대로 졸지 않고 봤던 영화예요.

  • 18. 동글이
    '10.4.9 1:30 PM (218.236.xxx.26)

    저랑 같은생각하셧던분들이, 많으시군요..
    넘넘 좋았던 영화입니다..
    다시 한번 보구싶네요...

  • 19. ..
    '10.4.9 3:47 PM (125.184.xxx.162)

    후라이드그린 토마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메리칸 퀼트를 권해드립니다.
    후라이드그리토마토 너무좋아하는데 제주위에는 본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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