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계단식 아파트에서 현관문 열어놓고 음식냄새 환기시키는 앞집..

괴로워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0-04-06 09:54:16
새로 앞집이 이사왔는데요...이분은 현관문 열어놓는 것을 매우 즐기시네요.
3가구가 한층을 쓰는 구조인데요.. 이사온 집이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는 집인데
늘 현관문을 열어놓고 사시는 것 같아요.
뭐 그거야 그렇다 하지만 매일 아침 저녁 청국장같은 것을 끓이시는 것 같은데
현관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키세요...엘리베이터 내리고 탈때 완전 연기와 냄새가 자욱해요..
냄새가 저희 집으로 넘어오기도 하고요..엘리베이터 건너편에 복도 창문도 있는데
창문도 열어놓지도 않으십니다.

저는 왜 자기집 창문 열어놓고 환기를 안시키는지 이해가 안되요. 자기집 창문 양쪽으로 열어놓으면 환기가
충분히 될텐데요. 굳이 현관 열지 않고도 말이지요. 남들에게 냄새가 불쾌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시는 걸까요?
항상 복도에서 쾌쾌한 냄새나는 것이 너무 짜증이 납니다. 남편도 좀 이상한 분들이라면서 경비실에
이야기하라고 하는데.. 제가 좋게 좋게 이야기하면 알아듣지 못하실까요? ㅜㅜㅜ  
정말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IP : 210.108.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머리무수리
    '10.4.6 10:13 AM (218.54.xxx.228)

    우리 앞집도 그럽니다..
    다른건 그래도 참아주겠는데,,
    젓갈 달이는 냄새랑...삽겹살 굽는 냄새는 진짜 사람 미치게 해요..
    왜 문을 열어놓고 할까요...

  • 2. 읔~~~
    '10.4.6 10:22 AM (125.131.xxx.199)

    상상만으로도 괴롭네요.
    근데 냄새 지독한 음식들은 창문 열어놔도 그 냄새 어디 안가더라구요. 어떻게 하든 앞,뒤, 위,아래집은 고생입니다.

  • 3. phua
    '10.4.6 10:37 AM (110.15.xxx.32)

    ㅎㅎㅎ
    그 집 앞에 촛불을 켜 놓으면 어떨까요?
    냄새 잡는 데는 최고라고 알려 주면 서요.

  • 4. 악~
    '10.4.6 10:45 AM (119.195.xxx.20)

    우리옆집 생선구우면 항상 현관문 열어놔요.
    창문은 추워서 못연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448 코스트코서 회원은 쿠폰 없어도 쿠폰가로 살수있는지요? 1 쿠폰 2010/04/06 705
532447 아침부터 보일러 기사때문에 불쾌하네요.. 보일러기사 2010/04/06 428
532446 환불이 되나요?? 6 피자 2010/04/06 594
532445 케이블에서 민들레가족 보는데, 질문요..^^; 들꽃이 좋아.. 2010/04/06 532
532444 에스케이투 화이트닝 제품 효과 좋은가요? 화이트 2010/04/06 507
532443 중저가 아이크림 어떤거 젤 좋았어요?^^ 4 eyes 2010/04/06 1,251
532442 베이킹에 도움 받을 수 있는 블러그 좀... 1 블러그 2010/04/06 464
532441 치명적인 실언 3 세우실 2010/04/06 1,327
532440 5살 유치원에서 배변시 걱정되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5 ... 2010/04/06 1,135
532439 초3전과 어느게 좋은가요? 1 전과 2010/04/06 466
532438 큐슈로 자유여행 가는데 7 조언부탁합니.. 2010/04/06 716
532437 "772함 귀한하라," 의과대 교수셨군요 5 caffre.. 2010/04/06 1,916
532436 모두 힘든가요? 3 귀국학생들 2010/04/06 638
532435 레녹스 버터 플라이 면기 사고 싶다고 하네요... 1 라임 2010/04/06 633
532434 코스트코에 이거 있나요? 3 궁금 2010/04/06 899
532433 콧구멍에 화장지 들어간 아기 엄마인데요~ 7 ^^ 2010/04/06 1,324
532432 혹시 자궁하수증 치료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2010/04/06 1,388
532431 배달 우유 저렴히 구매할 수 없나요? 6 문의 2010/04/06 792
532430 삐라라도 만들어 뿌리고 싶은 이심정 6 국민학생 2010/04/06 707
532429 결국 시어머니와 싸웠습니다. 66 씁슬 2010/04/06 9,999
532428 이번주 토욜 집들이 좀 도와주십쇼^^ 8 새댁 2010/04/06 652
532427 서울시, 사회적 물의 보수단체 지원 논란 (어버이연합) 4 세우실 2010/04/06 465
532426 이노래 제목 좀 갈켜주세요.. 부탁해요~~ 1 이지훈노래 2010/04/06 401
532425 오리털 파카를 물빨래 했는데 털이 팍 죽었네요;;-.- 18 어쩔 2010/04/06 2,093
532424 카트라고 하나요 트롤리라고 하나요? 어디서 사야해요? 2 급한데.. 2010/04/06 503
532423 계단식 아파트에서 현관문 열어놓고 음식냄새 환기시키는 앞집.. 4 괴로워 2010/04/06 1,846
532422 항상 옷이 없다....옷장도 여유가 없다.... 23 나도 이해불.. 2010/04/06 6,025
532421 소이러브에서 두부만들 응고제요 1 만들고 싶다.. 2010/04/06 388
532420 수학익힘책에 있는 문제, 전과에 답있나요? 3 초5 2010/04/06 533
532419 대기업체 다니시는 분들 평균 몇 살정도에 퇴직하시나요? 9 oooo 2010/04/0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