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 점을 보았는데 상담을 한 것 만으로 마음이 많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뭐 로또를 맞춰야한다는 거나 비상식적인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제 마음 하나만 잘 잡으면 되는 문제라서 그랬던거같은데
저는 사실 점보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도움이 되기도 하는거같습니다. ㅠㅠ
주변사람들은 다 말리고, 한심하다그러고.. 저도 돈 낭비고 나쁜거 알지만서도
정말 힘들거나 마음이 불편하고 문제가 있을때 점을 보면 위로도 돼고 희망도 돼고 문제도
맘속으로 많이 정리가 됩니다..
저도 점 보는게 나쁘다는건 압니다. 점쟁이가 사기꾼이라는것도 알고..(신기할떄도 있지만 상식적으로요)
전부다 신뢰하진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에서도 상담을 받고 나면 정신적 문제가 많이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건 사실이예요.. 어떤 점쟁이 분?은 정말 허당이다 싶다가도
어떤 분은 친정엄마처럼 편안하게 저를 위해서 얘기해주고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더 돈이 많이 나갈 나쁜일들을 겪지않게 조언해주기도 하구요..
좋은거같아요..
헛돈 쓴것도 있지만 오늘 점본거 생각해보면..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
점쟁이 아주머니의 말씀에 마음의 병과 근심을 낫게할수있는것 같습니다. ㅠㅠ
점보는것이 그렇게 나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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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는 것이 그렇게 나쁜것은 아니겠죠?
점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0-04-04 22:59:13
IP : 222.108.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4 11:00 PM (121.150.xxx.212)저는 카운셀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점
'10.4.4 11:04 PM (222.108.xxx.130)근데 뭐 자꾸 생년월일시 밝히면 사주가 공개돼서 안좋다는 얘기도 있고..;;
성경에도 점치는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얘기도 있고..
점보는게 나쁘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래서 좀 볼때마다 찝찝합니다.3. 음...
'10.4.5 12:17 AM (123.254.xxx.218)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지요.
4. 그돈으로 맛난 식사
'10.4.5 9:40 AM (121.133.xxx.68)점 혼자 보는건 마음인데...남에게 부적이니 뭐니 강요하는 사람이 싫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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