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암함은 혼자서 두 동강이 난 게 맞겠죠?

[제발진실을...]

밑에 링크한 글 읽어보면
함장은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침착하게 잘 대처한 것 같습니다.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행동했다면 오히려 많은 목숨을 구한 것을 칭찬받아야 할 사람인 듯합니다.
쥐가 초동대처 잘됐다고 칭찬했던 것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요?
함장이 실종 병사랑 핸드폰 사진 같이 찍은 것도 봤는데  
평소에 사병들한테 잘 대해주고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지금 이 판국에 제발 안타까운 부하들의 죽음 앞에 진실을 밝혀주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함장이 살아 있는데 왜 백령도 쪽으로 갔느니, 사고 원인이 뭐니
이러쿵저러쿵 하는 게 정말 희대의 코미디로 느껴집니다.

[제발진실을...]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1&articleId=76...

[링크]

잘 읽었습니다
3월 31일에 쓴 글이네요...

벌써 4월 4일...에혀

[지금은]

함장이 행동에 제약을 받아 얘기할 수 없겠지만 곧 진실을 밝혀주시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길까봐 함장 이하 전 부대원을 감시하는 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