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선생님 이신데요
이런경우, 엄마들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
좀 알려주세요
2명 청소 갔는데 한명 콕찍어
"남으세요 " 그러더니.. 그 엄마보고.
"애가 너무 산만하니. 학교에 청소 오시지 마시고, 집에서 애 관리하세요 .
청소 다른엄마들이 하면 되니까, 학교 오지 않으셔도 되요.."
그 엄마 너무 속상해서. 힘들어 하고..그러네요.
남자아이 엄마들에게 "애 산만하고 정신없어요. 수업 안되요.. "
남자아이들 대부분 엄마들이 모두 뜨악해서는 학교에발걸음을 안하려 하네요
그러니. 몇몇 엄마들만 너무 힘들어요.
별것도 아닌데.. 다 해달라고 하시고, ...........
너무 어렵네요..
그냥 제 생각엔 샘께서 애들을 통제하시는 능력이 좀 안되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수업시간 애들이 마구 돌아다닌데요.. 한명 그러면 ,, 남자애들 여럿이 그래서 수업이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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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생님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나는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0-04-02 20:59:35
IP : 222.233.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 9:04 PM (112.104.xxx.228)그냥 솔직한 선생님 같아요.
만약 다른 엄마도 듣는데 한 엄마에게 그렇게 말했다면 그건 실수하신건데요.
'남으세요..'하고서 말했다니 1:1로 말씀하신거 같군요.
아이에 관해서 안좋은 말을 들었으니 마음이 상하겠지만,
학부형의 협조를 구한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군요.
선생님 말 죽어라 안듣고 돌아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집에서 잘 가르쳐야죠.2. .
'10.4.2 9:08 PM (121.136.xxx.199)같은 말이라도 어떤 식으로 말했느냐에 따라
엄청 다르겠지만 정황상...
글에서 표현한대로 막돼먹게 말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아이 상태가 그러니 학교일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아이에게 관심 좀 많이 갖아 주어라
진심으로 걱정이 되어 한 말일 수도 있지요.3. 솔직할지는
'10.4.2 9:11 PM (183.102.xxx.168)몰라도 학부모에 대한 배려는 끝내주게 없는 분이시네요.
꼭 그런 방법으로만 말씀하셔야 했을까요?4. ㅡㅡㅡ
'10.4.2 9:13 PM (211.200.xxx.48)교직경력 10년인 사람입니다.
애가 오죽하면 저리 말했을까요.
예전 69명 가르칠때가 요즘 30명 가르치는 일보다 편했습니다.
요즘 애들은 눈이 희번덕 거려요. 무섭습니다.
몇년전에 관둔것이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선생중에도 우울증환자 인격장애환자 정서장애 무지 있습니다.
애들이 항거할만 합니다...
요즘 학교...정말 죽었습니다.5. ...
'10.4.2 11:32 PM (121.168.xxx.229)별 게 다 하나님의 은총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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